[와이뉴스] 한 해의 밝은 전망과 그 실행 계획을 말해야 할 시기이지만, 여러 외부 요인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국가적으로도 정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발생해 마치 좁은 회랑(回廊)을 지나는 형국처럼 보이고,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도시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를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안산시 또한 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선 2025년, 공동체 '안산'의 행정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의를 대리한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게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정공법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올해 의회 활동의 방향이다. 의회가 1년간 펼쳐갈 사업들을 지난 1월 있었던 제295회 임시회에서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살펴봤다. ◎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전문성·효율 ↑ 시의회는 우선
[와이뉴스]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 수원학연구센터는 학술지 ‘수원학연구’ 제22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학연구’는 수원의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 수원을 주요 공간적 범위로 수행한 연구, 역사적 전통과 관련된 기초연구, 지역의 비교연구 등 수원을 주제로 한 우수 논문을 발굴하여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논문 주제는 ▲수원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수원의 도시, 조경, 건축, 교통 등의 학문분야 ▲수원학 및 각 지역학‧도시학 연구방법론 및 연구사 ▲수원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과의 관계연구 등이다.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된 논문은 편당 200만원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논문 접수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신청서 및 게재 논문을 이메일(hhy1534@suwon.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원고는 6월 중 게재를 확정하고 12월에 발행된다. 제출서류, 작성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사항은 수원학연구센터(031-220-8058)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 180개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ʹ24년에는 173개교 취업(산학)맞춤반을 통해 5,368명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했다. ʹ24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스마트공장 및 지역특화 맞춤반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학생 86.4%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특화교육을 강화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특화교육은 지역주력산업 연계형과 일‧학습병행 연계형의 투 트랙으로 지역특화학교를 지정하여 진행되며, 기존 5개교에서 10개교로 확대한다. 또한, AI,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유망분야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20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ʹ25년 참여학교는 ʹ24년 계속지원 평가 및 ʹ25년
[와이뉴스] 안산시는 2월 7일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하고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등 순수 문화예술 활동과 전통문화 예술의 발굴 및 전승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 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이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7,000만 원 내에서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은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소재한 법인·단체나,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면 가능하다.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결정은 ▲기금 사용 목적 및 용도의 적합성 ▲사업 내용의 예술성 ▲문화예술 관련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심사 등을 거친 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말께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자 명단은 개별 통지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의용소방대가 설 연휴 기간인 앞선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야간 순찰은 전통시장 및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등 화재취약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였는데 연휴기간 중에도 광명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순찰에 동참했다. 주요 순찰 사항은 화재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화기 점검, 소방 차량 출동로 확보, 비상소화전함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정리 계도, 미사용 전기 차단 등으로 광명 의용소방대의순찰활동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대형화재 없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긴 연휴기간에도 화재예방을 위해 힘 써준 광명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가 가시지 않은 시기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 광명소방서도 안전한 겨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앞선 1월 31일, 대설경보 발효에 따른 안성시의 대처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안전과와 도로시설과가 27~28일 사이 발효된 대설경보에 따른 기상 현황, 피해 상황, 제설 작업 진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현재의 제설 방식이 주요 도로 위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 많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자연부락 및 골목길의 제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령층 주민들의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현재의 대응 매뉴얼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으며, 도시권과 농촌 지역의 제설 형평성이 부족하다", "고령화가 심한 자연부락은 주민들이 직접 눈을 치우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마을 안길에 눈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 어르신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이 발생했다"며 "향후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 골목길까지 들어갈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를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특히, 자연부락과 같은 농촌 지역의 제설 대응이 미흡하다는 점이 집
[와이뉴스] 안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은경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이진분 황은화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이날 원곡동의 ‘안산이주민센터’와 선부동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와동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사동 ‘상록지역아동센터’, 사동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의 시설을 잇달아 찾아 위문했다. 이들 시설은 각각 △다문화 관련 전문 교육과 △상호다문화 공동체 조성 △그룹홈(공동가정생활) 서비스 △지역 아동 돌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적인 시행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여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시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중소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원 시책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기관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상담 부스에선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안산시를 비롯해 총 11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안산시는 일반 기업 지원 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자금 및 금융 분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호(산업기밀보호센터) ▲수출 및 판로지원(경기중소벤처기업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한국무역보험공사) ▲R&D분야(경기중소벤처기업청·경기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이 모아졌다. 안산시는 지속적인 설명회를 추진함으로써 의견을 듣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갈 예정이다. 채충렬 산업지원본부장은
[와이뉴스]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에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 총 7개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50개 기업을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중소제조기업이 국제교역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역 관련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AI 무역 업무 처리 실천활용서를 제공한다.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수출 마케팅’, ‘국제교역 대응’, ‘국제통상 고도화’ 등 3대 분야의 21종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처리업무는 ▲수출마케팅 이미지 생성 ▲외국어 회사소개서 생성 ▲외국어 매뉴얼 생성 ▲외국어로 서신 작성 ▲외국어 계약서 해석 ▲외국 바이어(구매자) 협상 ▲국가별 교역특성 가이드 ▲자료 분석 ▲수출 전략 컨설팅 등이다. 수원시는 4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AI 무역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기원을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제조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