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안산시협의회가 12.3 '내란 시도' 1년을 맞아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 박범수·정세경 안산시의원 출마 예정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진보당 김도현 안산시상록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공포는 생생하지만, 국회로 달려갔던 시민들 덕분에 내란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도현 위원장은 “그럼에도 내란 세력과 그 동조 세력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내년에 있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안산에서부터 내란 세력을 퇴출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발표했다. 안산 첫 여성 시장이 되기 위해 나섰다는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안산에서도 비상계엄이 아무 문제 없다. 윤 어게인을 외치고 윤석열의 반국민적 정책을 실행시키고 있다”며 “20년 전, 안산 첫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된 홍연아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다시 한번 얻어 첫 여성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앞선 11월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는 오는 5일 오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일명 수능은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으로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로 고등학교 학교 교육의 정상화 기여,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시험으로 공정성과 객관성 높은 대입 전형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평가원은 밝힌다.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의 상세 일정은 11월 13일 시험에 이어 13-17일에 걸쳐 5일간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25일 정답확정,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22일간 채점, 성적 통지 12월 5일로 진행된다. 이번 수능은 이른바 ‘불수능’으로 사회탐구 영역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모두 불수능이라는 평과 불수능까지는 아니지만 2024년도에 이어 변별력 높은 문제들로 풀기 까다로웠을 거라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다. 특히나 이번 수험에서 시험 필기구인 컴퓨터용 사인펜 번짐 문제가 시험 당일부터 제기되어 오고 있다. 수험장에서 대체로 일괄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
[와이뉴스] 국회의원 김용민(남양주병)은 2025년 11월 29일 오후 2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면목선 남양주 연장(안)과 철도교통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남양주시 철도교통의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하며, 빠른 인구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 공급이 뒤따르지 못해 시민들이 겪어 온 불편과 비용을 지적했다. 아울러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철도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생활 수준 개선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청량리역–신내역 신설 예정인 경전철 면목선을 신내역에서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광역교통대책 차원에서 검토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제시됐다. 수도권 광역철도는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편의 제고, 장거리 통근시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서울시 경계까지 운행하는 도시철도를 인접 경기도 시·군으로 연장하
[와이뉴스] 성탄절이 3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 장식된 트리가 반짝인다. -2025.11.28.
[와이뉴스] 2025년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렸다. 시상에 앞서, 앞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고은 가야금 연주자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또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동료 의원 및 동료들이 찾아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등 자리를 빛냈다. 시상은 의정 광역·기초, 공직, 지역경제발전, 장애인복지개선, 청소년육성발전, 농업혁신개발, 사회봉사 등 7부문 총 26명에게 이뤄졌다. 시상식 사회는 김정훈 수원특례시기자단 사무국장(케이에스피뉴스)이 맡았다. 각 분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의정 광역 부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의정 기초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오혜숙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 △공직 부문 공원녹지사업소 송성훈 팀장 위생정책과 장윤서 팀장 관광과 남승원 주무관 장애인복지과 최명희 팀장 가족정책과 신동원 주무관 도시정비과 이용석 주무관 팔달구 행정지원과 김현주 팀장 권선구 호매실동 김혜
[와이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 일 밤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 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 · 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947 억원이 확보되어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뤄냈다 ” 고 밝혔다 . 성 의원은 “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 · 태안 사업을 5 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 고도 밝혔다 . 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831 억원 ( 본예산 기준 , 일반회계 + 특별회계 + 국회증액 ) 을 확보하게 됐다 . 올해 국비 3,572 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려 약 7.3% 정도 증가한 예산이다 . 태안군도 국비 2,116 억원 ( 본예산 기준 , 일반회계 + 특별회계 ) 을 확보하게 되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으며 , 올해 국비 2,020 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4.8% 증가한 액수다 . 서산시 · 태안군 합계로 보면 내년 총 5,947 억원으로 올해 5,592 억원에 비해 무려 약 6.4% 증가했다 . 이는 역대 최대 성과이다 .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에는 태안기업도시 내
[와이뉴스]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가 12월 3일 비상계엄 시도 1주년을 맞아 "내란 세력 완전 단죄 및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촉구 전문이다. ■ 12·3은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전환점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는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비상계엄 시도’를 국민의 힘으로 저지하고 국회의 권위를 지켜낸 지 1주년을 맞아, 내란 세력에 대한 완전한 책임 규명과 단죄, 그리고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경기본부는 “12·3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실제 계엄 쿠데타 시도가 가능했다는 엄중한 국가적 경고의 날”이라며, “이번 사건이 미완의 처벌로 종결될 경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언제든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내란 동조세력, ‘국가범죄자’로 엄정 처벌해야 경기본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내란 동조세력은 나치 전범 수준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언급하며, 이는 정치적 레토릭이 아닌 국가체제 수호를 위한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경기본부는 사법부·검찰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다. 지위고하 불문한 전면 재조사 착수 내란 관련 혐의자에 대한 신속·엄정한 사법처리 불필요한 정치 고려
[와이뉴스] 정부는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 및 국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11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9일 쿠팡으로부터 침해사고 신고, 11월 20일 개인정보유출 신고를 받은 이후 현장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공격자가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3천만 개 이상 고객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정부는 면밀한 사고 조사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금일(11.30)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안전조치 의무(접근통제, 접근권한 관리, 암호화 등)를 위반했는지 여부도 집중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이번 사고를 악용하여 피싱, 스미싱 공격을 통해 개인정보 및 금전 탈취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국민 보안공지를 진행했고(11.29), 금일부터 3개월간을 '인터넷상(다크웹 포함) 개인정보 유노출 및 불법유통 모니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부터 환자안전 중심의 필수요건을 갖춘 병원을 인증해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기본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 제도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약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기본 인증제도는 지역 중소병원에서 실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과 같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 인증을 얻기 위해서는 환자 안전, 의료 질에 직결되는 156개 핵심 항목 중심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는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이 500개 이상의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급종합병원과 같은 대규모 병원 위주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중소병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기본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중소병원의 인증 참여를 유도하여, 의료 질과 안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본 인증제도는 관련 학·협회, 기관 및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 수렴, 시범 조사,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1월 21일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와이뉴스]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