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9월 2일, ‘2025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으로 시작했다. 2024년에는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총 42개 대학을 지원했고, 2025년 상반기 미래 자동차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44개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 3개 대학 지원을 위한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인공지능(AI)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본 사업에는 32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평가를 통해 다음과 같이 3개교를 선정했다.
[와이뉴스]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차바(Chaba)가 2025년 8월 18일,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바는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차량 정비 및 검사 대행 분야에서 축적된 산업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약 70% 카센터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지원으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는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획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일부터 155번 시내버스 운행 차량 15대를 전량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고, 1대를 추가 증차했다고 밝혔다. 155번 버스는 서울시의 1155번 폐선으로 지난 4월 1일 신설된 대체노선으로, 별내면 청학리에서 성북구 석계역을 하루 120회 왕복 운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개통 초기 타 지역의 유휴물량을 활용하다 보니 경유버스가 투입됐고, 이로 인한 소음·진동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까지 단계적으로 차량을 전기버스와 CNG버스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버스의 충전시간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인가 대수를 15대에서 16대로 증차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버스 이용을 위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며 “타 노선에도 친환경차량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나눔 이·미용 봉사’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실 방문이 힘든 안양4동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무료 이·미용으로 단정한 외모와 청결한 위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자신감을 되찾아드리고자 마련됐다.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만안미용협회와 통장협의회가 지원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만안미용협회 소속 원장님들은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장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살뜰히 챙겼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홍영 위원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청결 관리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이·미용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선 안양4동장은“안양4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8월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의 중요성과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부일보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토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합당한 처우는 곧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경기도가 시군별 여건 차이를 보완하고, 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역할 확대와 위상 강화 ▲광역 차원의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개발 ▲지원 대상의 점진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산강서고등학교에서 '2025 안산 하이러닝 기반 고등학생 공존 토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캠프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하이러닝 플랫폼과 경기형 ‘다름과 공존하는 토론모형’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미래형 토론 교육을 구현한 교육지원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안산 관내 고등학생 72명(24팀)과 42명에 달하는 학생운영진(PA)이 참여하여, “로봇세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정책 논제를 중심으로 3인 1팀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 PA들은 사회, 계측, 영상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단순 참가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첫날에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논증 구조 설계와 자료 탐색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론화 토론, 정책 대안 모색, AI 서·논술형 평가 체험 등 심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찬반 논쟁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공론 과정에 집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는 지역 교
[와이뉴스] 근로장려금 반기 제도는 소득 발생과 장려금 수급 시점 간 시차를 줄여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근로 소득자에 한하여 상·하반기별로 신청·지급하는 제도이다.(2019년부터 시행) 국세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34만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요건 심사 후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경우, 내년 3월 하반기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근로소득 외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자에게는 모바일(국민비서) 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모바일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자동응답전화로 전화하여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안내 대상자가 근로장려금 신청과 함께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하면, 다음 2년간 소득·재산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장려금이 신청된다
[와이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싱크홀 예방 2법’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2025년 3월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 지반침하 사고와 4월 11일 경기 광명에서 신안산선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와 지하안전평가 보고서 분석을 통해 사고 지역이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이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한편, 사고 현장에서 계측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음을 지적해왔다. 특히, 2025년 4월 24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 해법은 없는가’ 토론회를 주최하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여러 지반침하 전문가, 국토교통부·환경부 과장 등과 함께 논의했으며,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통해 법 개정 방안을 협의해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중앙지하사고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30일 ‘꼬마거북이 놀장·보부상마켓’이 열렸다. ‘키즈 워터파크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게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거북시장 경제야! 놀장’ 코너는 MC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꼬마 거북이 보부상 마켓’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의 역사성과 ‘영화역’을 반영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보부상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물건 판매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챌린지 게임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8월 29일 오전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건설공사 현장(세종 전동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날 오후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6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가 발표(8.19)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2.25)와 같이 교량공사에 런처 장비를 사용하는 현장이다. 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런처 작업절차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월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례를 토대로 세부 작업절차와 기준 위반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공사 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며, “발주청과 시공사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여 건설안전 제고를 위한 발주청과 시공·설계·감리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