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우리들의 늘봄: 코딩부터 도예까지’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기 중·방학 중 돌봄교실과 늘봄프로그램실을 운영하며 자유놀이, 독서, 신체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거점형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장초·망포초·잠원초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잠원초는 겨울방학이 조기에 시작되는 학교 특성을 반영해 방학 중 늘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초등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AI 코딩 탐험대, 나도 웹툰작가, 도자공예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활동은 거점형 늘봄센터가 위치한 태장초 방과후교실에서 운영된다. AI 코딩 탐험대는 피지컬 로봇으로 인공지능·로봇 기초 개념을 익히고 코딩을 통해 논리력·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와이뉴스]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훈 의원이 주관했다. 특히 이상훈 의원은 앞서 제32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AI CCTV 도입 관련 시정질문을 진행하는 등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토론에서는 이상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수연 시흥시의회 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미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방향이었다. 김수연 의원은 PM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레 전부개정조례안'
[와이뉴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표 빅데이터 학술회의’가 12월 22일 10시 30분 엘타워 골드홀(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된다. 학술회의는 ‘인공지능 시대 기업의 상표 트렌드 변화와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최규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예범수 한국지식재산협회장,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민경환 LG생활건강 상무 등을 비롯해 상표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디지털 기반 경제 전환을 위해 빅데이터 관련 정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미디어 및 응용분야 ▲베이커리 분야 ▲지역 특산품 분야 등의 유망산업·이슈분야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한다. ▲인공지능 환경에서 기업 브랜드의 관리(민경환 LG생활건강 상무) ▲기업의 상표분석 활용 방안(이성주 서울대 교수) ▲인공지능분야 상표출원 동향으로 살펴본 기업의 경영흐름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12월 19일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해 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제설전진기지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찾아 제설 자재·장비 비축 및 취약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 안성지역의 제설 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지난 4일 대설로 인해 국민 불편이 발생했던 만큼, 특보 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연결·경계구간에 제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안성시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고, 행정안전부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교부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산사태 등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 10여 명을 사전에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지방정부와 관계자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화학 약제 중심의 방제 방식을 보완하고, 산림 생태계를 지키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를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4년부터 천적(4종)과 병원성 미생물(37종)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다만, 기존의 천적과 미생물 방식은 기온과 습도 등 까다로운 외부 환경 조건과 생태적 특성으로 인해 야외 현장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개발한 미생물 방제제들도 현장에서는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지 못해 실제 방제 작업에 사용되지 못하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기농업자재(친환경 방제제) 공시가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방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미국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오는 12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대극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TRACK(트랙)>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이은결의 예술 인생 29년을 집약한 작품이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널리 사랑받아온 대표작을 포함해 자주 볼 수 없었던 실험적 작품들을 엮어 ‘기억과 발자취,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1996년 마술을 시작한 이은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견인하며 발전시킨 선구자다. 한국인 최초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듭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 한국 마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작품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이은결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다. 탁월한 스토리텔러인 이은결은 비현실적인 장면으로 놀라움을 일으키는 기존의 마술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현실을 표현하는 예술 매체로서 마술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이자, 그림이며, 언어인’ 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작품으로, 풍부한 서사와 깊이 있는 감정을 느낄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중・고교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연간 2차시에서 4차시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도교육청이 기획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1년간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 교사가 지역 환경자원을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 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 환경 중심형의 5개 유형 10종으로 구성하고, 초・중등별 교사용 지도안, 활동지, 프리젠테이션(PPT)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의 수업 재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수업 주제별로 연계가 가능한 지역 환경기관과 유관 단체를 정리한 환경자원지도(MAP BOOK)도 지원한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상호보완 관계인 학교와 지역 사회 환경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정책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자료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과 교원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콘퍼런스를 2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약 160가구, 그룹홈 아동 약 20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온기나눔 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라면, 과자, 수면양말, 담요, 핫팩 등 겨울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준비했으며, 포장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봉사자들이 11월부터 직접 뜬 목도리가 포함돼 마음까지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케이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 가정 방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자원봉사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0일 공인중개사협회 백암면분회가 이웃돕기 성금 77만원을 기탁했고, 15일에는 ㈜오엠코리아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백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11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수지구지회는 수지구청에 탄소전기매트 105개(9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물품은 수지구지회 회원 650명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 수지구 상현1동 노인회도 취약계층을 위해 60만원의 성금을 수지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같은날 수지구청에는 ‘블링블링어린집’이 이웃돕기 성금 36만원을 기탁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시민이 발견한 광명의 가치’를 시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 서포터즈의 올해 활동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꿈꾸는기자단과 시민홍보기자단으로 구성된 시민홍보 서포터즈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기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민의 시선으로 발견한 광명의 가치와 변화의 기록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올해 서포터즈들은 광명 곳곳을 직접 찾아 시정과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기록해 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취재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꿈꾸는기자단으로 활동한 한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치던 장소도 취재를 위해 다시 보니 전혀 다르게 느껴졌다”며 “기자 활동을 하면서 광명시를 더 깊이 알게 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홍보기자단의 한 참여자는 “지역 이슈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