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얄미운 사랑’ 배우 서지혜가 연애 코치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들었다. 지난 22일(월), 2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3, 14회에서 서지혜는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냉철한 리더십과 인간적인 따뜻함, 과거의 상처를 품은 감정선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윤화영(서지혜 분)은 안색이 좋지 않은 후배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을 향해 “얼굴 상태가 왜 이래?”라며 툭툭대는 말투 속에서도 은근히 마음을 살피는 츤데레 모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현준(이정재 분)을 따로 불러 정신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말라며 연애 코치에 나섰다. “확신을 줘야죠. 본인 마음 숨기지 말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또 말하고.”라는 직진 조언으로, 연애 고수이자 관계를 꿰뚫어 보는 화영의 촉을 드러내 극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화영은 전 연인 이재형(김지훈 분)에게 아들의 유치원 행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와이뉴스]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주민 소통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갈등 완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심리상담·커뮤니티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내 93개 공동주택 단지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층간소음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광명시 내 93개 공동주택 단지 중 81개 단지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며, 70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98%가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지난 2024년 35건, 2025년 현재까지 15건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간 갈등 완화와 민원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간담회에서는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의 민원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단지별 층간소음 대응 사례에 대한 현장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22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의정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서 경기의정연구센터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의정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의 입법·정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의정연구 기능의 역할과 중장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기의정연구센터 운영계획 소개를 비롯해 지방의회 정책 연구 체계 고도화 방안과 의정연구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박진영 의원은 토론에서 “경기의정연구센터는 개별 의원의 민원이나 단기 요구를 지원하는 보좌기구가 아니라 도의회 전체의 입법·예산·감사 기능을 뒷받침하는 공적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중심의 공식 연구 의뢰 절차를 확립하고, 정책지원관·입법조사관 제도와의 기능 중복을 최소화하는 명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진영 의원은 경기의정연구센터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상위법과의 정합성, 재정 부담, 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2025년 마지막 상임위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 심사, 현안보고 청취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7건과 건의안 4건을 심사했으며, 경기도건설본부의 예비비 사용 현안보고를 완료했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한 해 동안 도민의 편안한 삶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전문위원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고 예산심사 결과를 꼼꼼히 살펴 민생과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3일 ㈜카카오모빌리티(CEO 류긍선)와 교통안전 및 학생안전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VR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하여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명 보호 및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 교육 노하우 및 시설 지원 ▲학생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직원 교육 협력 등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다양화, 고도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하나 더 놓아졌다”며 “학생안전교육을 넘어 국민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가 ‘그린커튼 원정대’ 사업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그린커튼 원정대’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본사 계단 공간에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 25만 6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식재 결과, 본사 건물의 전년 대비 8월 전력 사용량이 649kWh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는 약 0.3tCO₂eq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내 텀블러는 ○○○이다’ 캠페인을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사 내 일회용컵 약 64,500개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는 2.1톤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2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 성과를 담은
[와이뉴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난 20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샛별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학년도 대비 정시 1:1 컨설팅’과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금융 리터러시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시 1:1 컨설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학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능 성적과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은 모집 하루 만에 선착순 150명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틀 만에 대기자 접수까지 모두 완료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 진행된 금융 리터러시 컨설팅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 의사결정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저축·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의 교육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n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2025 안양시 의정대상 우수국회의원상(지방자치정치부분)을 수상하며 국회와 지역을 아우르는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2016년 첫 수상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로, 국정 전반을 국민의 시선에서 묻고 검증해 온 꾸준한 의정활동의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외교·통일 분야에서 전 정부의 정책 실패와 외교·의전의 사유화 등 공적 권한의 사적 이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국정 운영의 책임성과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실효성 있는 질의와 대안을 통해 외교·안보 현안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국익을 중심에 둔 실용외교와 한반도 평화 정책을 재정립하는 국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데 주력했다. 이재정 의원은 “외교와 안보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익을 지키고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5 안양시 의정대상 우수국회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에서 ‘2025년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송년회’를 열고, 진접읍 각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상호 격려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석철 진접분회장을 비롯해 진접읍 경로당 회장단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본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장상 △지회장상 △모범경로당 4개소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오찬을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경로당 운영 방향과 어르신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각 경로당 회장과 분회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2월 22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고, 증평-호법 등 2개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용문~홍천 광역철도 '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 동북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축으로, 강원권에 건설되는 최초의 광역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으로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양평 용문역(경의중앙선)에서 강원도 홍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기존 경의중앙선에서 분기하여 총 연장 32.7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에 반영되고,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21.8)된 후 ’24년 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여 금일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홍천군과 용문역 통행시간이 대폭 축소*되어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월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