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체 제2호가 최근 발간됐다. 제2호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례제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 현안과 행위자 간의 역할_정현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정리_오세제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분석)_홍석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1년 상반기 활동을 짚어보다_장순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순식 이사장(참여와 자치)은 발간사에서 "아직 민주주의 국가로 떠받들어지거나 자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제가 아직 풀뿌리처럼 자리 잡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의원과 의회, 집행부의 발언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따져 기록하고 평가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되는 길목에서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의회 회의록을 읽으면 걱정스러움 속에서도 희망의 여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야를 떠나 도민들의 삶을 정책에 녹여내, 정책적으로 보살피고 받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의원들이 보여주는 의정활동 속에서 그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치는 민주주의 제
[와이뉴스] 공항철도노조, 광주도시철도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 대구지하철노조, 대전도시철도노조, 메트로9호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서해선지부, 용인경전철지부, 인천교통공사노조, 철도노조. 적힌 단체는 13개뿐이나 그에 가입된 회원들이며 또 그에 딸린 식솔들까지 몇일까.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 지형 변화. 사진은 앞선 18일 오후 한 지하철 내부에 부착된 인쇄물.
[와이뉴스] 앞선 15일 오후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에서 업소를 운영했던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19일 늦은 9시 관계 종사자들이 추모식을 가졌다. 업장 곳곳에는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우리의 생활터전 죽음으로 지키겠다" 등의 인쇄물이 부착돼 있었다. 사진 추모식 관계자 제공 관련 기사 보기 >> [포토 뉴스] "강제폐쇄 생존권 보장하라!" http://www.whynews.co.kr/news/article.html?no=32818
[와이뉴스] ‘청년 조석환’, ‘열린 의정, 행동하는 정치’. 조석환 수원시의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제10-11대 수원시의원으로, 11대 후반기 의장으로 그의 정치 일정은 쉼이 없다. 그럼에도 언제나 민의에 귀 기울이는 의정을 약속하는 그다. 앞선 16일 오후 의장실에서 조석환 수원시의장을 만나 현안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의장 취임 1년 소회 2020년 7월 제11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정 전반에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함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왔다. 제11대 의회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의정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주민들과의 소통도 자유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서민경제’를 살피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하며 수원시 재정여건이 여유롭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에게 충분히 도움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제11대 의회는 그동안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에서 많은 연구와 자료 분석을
[와이뉴스] 생생한 정보뉴스 경기헤드라인이 17일 경기지사 오픈식을 평택시 목천로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남현희 전 펜싱 선수 등 축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수원시인터넷기자단, 이재명 경기지사,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의 축하화한이 전달됐다. 경기헤드라인은 올해로 창간 9년을 맞았으며 수원본사, 경기지사, 경기북부지사 등으로 구성된다.
[와이뉴스] 수원역 집창촌 관계자들이 앞선 16일 오후 수원시청 앞에서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집창촌 폐쇄는 공권력에 의한 강제폐쇄다.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갈 곳이 없다. 올해 12월 말까지 기한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일방적으로 폐쇄를 결정했다. 폐쇄에 의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역 집창촌은 1960년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종합 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집결지 정비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와이뉴스]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 해 나가고 있다. 의원 본분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기를 마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인터뷰 말미 김상수 부의장은 이렇게 밝혔다.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 힘써온 시간들이었다. 앞선 4일 용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김상수 부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 독자께 소개 먼저 그동안 지지하고 밀어준 지역구민들과 용인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일일이 찾아 뵙지는 못했더라도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 지역의 민원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최근 유아 폭행 및 학대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데 가정 및 어린이집 등지에서 일어나는 관련 사건에 견해는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인이 사건’ 등 안타까운 아동 학대 사례가 나오고 있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입양 후 학대의 경우 제도적 보완 장치가 필수적이며 친자녀 학대의 경우도 안일하게 대처해서 피해를 키우는 사례가 많아 형식적인
[와이뉴스] 배달(倍達)*의 후예다.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를 맞는다. 배달의 기수(旗手)**다. 사진은 앞선 11일 오후 화성시 동탄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신호 대기 중 모습이다. *배달(倍達) : 우리나라의 상고시대 이름. 단국(檀國)과 같은 말 **기수(旗手) : '그 분야에서 앞장서서 이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와이뉴스] 휴무일에 등산을 하다 사망한 야간경비 근로자가 산재 인정을 받는 결정이 내려졌다. 숨진 근로자는 서울 양천구청 소재 재활용선별장에서 야간경비 업무를 반년간 지속해 왔으며 단순 경비뿐만이 아닌 매시간 순찰, 70여 대의 출입차량 지원 등의 업무도 맡아왔다. 아울러 야간 근무시간에서 근무시간 1시간 30분을 일방적으로 공제한 사항 등이 받아들여져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재심사위원회에서 앞선 5월 4일 기존의 업무상 과로 해당 거부처분을 취소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강남노무법인(정봉수 노무사/ 법학박사)에 따르면 사망한 A씨는 경찰공무원을 정년퇴임한 후 2018년 2월 서울시 양천구 한 재활용선별장에 야간경비 근로자로 입사해 일하던 중 6개월이 지난 8월 휴일에 등산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A씨의 배우자는 A씨가 업무상 과로로 사망했다고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에 산재신청을 했으나 공단은 2019년 2월 A씨의 사망이 업무와 관련이 없다고 기각 처분했다. 사건을 맡은 정봉수 노무사는 A씨의 사망 내역을 면밀히 조사한 후 공단 본부에 재심을 청구했다. 공단 본부는 2020년 8월 공단 자문의사의 의견을 인용해 해당 사망사건이 과로로 인정할 근로
[와이뉴스]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이하 비정규지부)가 가스공사 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노숙 도보행진을 개최했다. 기간은 앞선 1-5일이며 경기 평택생산기지에서 청와대까지의 여정이다. 비정규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도보행진 일행은 1일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30.5km를 걸어 가스공사 발안 관리소에 도착했다. 2일 차인 2일에는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까지, 3일 차에는 안양천 캠핑장, 4일 차 국회 앞, 5일 차 청와대 앞 집회로 행진은 마무리됐다. 비정규지부는 “가스공사 내 비정규직이 아직도 정규직 전환이 되지 못하고 용역노동자로 일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통령이 약속한 정규직 전환 추진 촉구”가 이번 도보행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개선안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대상 기관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국공립 교육기관, 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자회사, 일부 민간위탁기관이며 단계적 추진이다. 또 2017년 6월 말 기준 비정규직 현황은 공공부문 총 인원 217만 명 중 19.2%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