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녕동 차량 추락사고‥ 탑승자 3명 모두 구조

 

[와이뉴스] 13일 오후 12시 29분경 화성시 안녕동 식당 옆 개천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12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탑승자 3명을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은 3미터 높이의 개천으로 추락 전도한 상태였다. 사건 당시 차량 문이 개방돼 있어 탑승자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 내부에 고립돼 있던 2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 탑승자 3명은 이마출혈 및 어깨와 늑골통증 증세를 보였으며 아주대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