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그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환경교육문화시설인 스마트 그린포트 개관했으며 그린 아카데미 사업으로 환경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기간에 시민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52개 단체 4,711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그린포트 방문 또는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 생태환경 ▲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교육을 학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양주의 생태적 특성과 현황을 반영하여 개발된 환경실감콘텐츠(VR) 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해 스마트 그린포트 접근이 어려운 학교의
[와이뉴스]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40곳을 선정해 오는 5월까지 총 3개월간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퇴치하는 방제서비스를 월 1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주거 위생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선정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5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는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위생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대상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는 오는 4월 드림스타트센터 양육자를 대상으로 ‘Anti-아토피 튼튼 피부장벽 교실’, 5~6월 초등학생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 등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허정문 사장,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키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4일 송정동 기관, 단체와 직원들이 합심해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해빙기를 맞아 무단투기 취약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송정지구 내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클린 송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송정동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생명살림운동 개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수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곤지암읍 부항리 뚝방길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주를 식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은 곤지암읍 하천변에 아름다운 노란 물결을 볼 수 있게 됐다. 김영욱‧김효숙 곤지암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지역 경관과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외국인에게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치과, 약학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위기 사항이 발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제2차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
[와이뉴스] 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1만5천537필지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3개소에서 운영하고 비대면 강좌는 수요일에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면 강좌는 ‘광주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지피지기 소통학, 나만의 정원 설계,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의 숨결, 자연치유 오감멀티테라피’ 등 8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학 3’ 1개 강좌만 운영한다. 시민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문의는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강좌에
[와이뉴스]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1억원(국비 25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2개 처리 구역[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 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