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며 2001년 12월 29일 개관했다. 880㎡ 규모의 유리온실에 161종 52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자생식물관, 열대관, 기타 전시품 등이 있다. 아열대식물, 자생식물, 양치식물, 다육식물 등 테마별 식물을 식재했다. 수목류로는 수국, 동백, 참나무 등이 있고 희귀식물, 가정원예소품 등도 있다. 2023년에는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꽃이 피어 그 가치를 더했다. 소철꽃은 제주 및 전남 여수 등 남부지방에서 주로 피는 꽃으로 약 20년에 한 번씩 핀다고 한다. -자료참조: 평택시 등 ※ 촬영: 2024.07.02.
[와이뉴스] 대상 판결: 대법원 2024.6.27. 선고 2023므12782 판결 사건 쟁점: 부정행위를 한 부부의 일방이 배우자에게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으로 금원을 지급한 경우 이를 부정행위를 한 제3자의 위자료액수를 산정할 때 참작할 수 있는지 여부 피고(피상고인): 부정행위를 한 부부의 일방 원고(상고인): 위 피고의 부정행위에 이혼 등 청구의 소를 제기한 부부의 나머지 일방 사안 개요: 부정행위를 한 부부 일방이 이혼 조정에 따라 상대방 배우자에게 위자료 및 재산분할로 금원을 지급한 경우 그 변제의 효과가 부정행위를 한 제3자에게도 있는지 여부(적극) 및 제3자의 위자료액수를 산정할 때 이를 참작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사건 판단: 원고와 배우자 사이에 이혼 조정이 성립하였다. 그에 따라 원고가 배우자로부터 위자료 및 재산분할로 금원을 지급받았다. 그 후, 원고가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한 피고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했다. 원심(2심)은 원고가 배우자로부터 일정 금원을 지급받은 사정을 참작하여 부정행위를 한 피고가 원고에게 지급할 위자료 액수를 산정하였다. 대법원은 위와 같은 법리를 설시하면서, 원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한 원심을 수긍하여 상고를 기각했
[와이뉴스] 국내 최대 규모 오픈 세트장이다.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 일부를 옮겨와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이다. 한류 테마파크 명맥을 잇고자 이전 후 ‘용인 대장금 파크’로 명명했다. 2010년 11월 제작 지원 시설을 완공하고 2011년 4월 ‘용인 MBC 드라미아’ 상표를 출원했다. 용인으로 옮겨 온 후 2011년 6월 외국인 대상으로 1차 개장, 2011년 10월 내국인 대상으로 2차 개장을 했다. 2015년 8월 용인 대장금 파크로 개칭했다. 역사적 고증 후 실제 골조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제작했으며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거리와 가옥들을 총 84만 평 부지에 재현했다. 사극뿐 아니라 현대극, 영화, CF 촬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신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짝패> <계백> <해를 품은 달> <무신> <닥터 진> <아랑사또전> <마의> <구암 허준>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l
[와이뉴스] 대상 판결: 대법원 2024.6.17. 선고 2021다226558 판결 사건 쟁점: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CKD 품질관리업무를 담당한 근로자들의 근로자파견관계가 문제된 사건 피고(상고인): 주식회사 A 원고(피상고인): 법률대리인 B 사안 개요: 피고의 협력업체에 소속되어 CKD 품질관리업무(피고의 부품협력사들이 생산한 반조립 상태의 수출용 자동차 모듈 및 부품의 품질을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한 원고들이 피고와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피고에게 임금 등을 청구한 사안임 사안 요지: 피고의 협력업체 소속으로 CKD 품질관리업무를 담당한 원고들의 근로자파견관계 인정 여부(=적극) -협력업체와의 고용단절 기간 동안의 임금 또는 임금 상당 손해배상 청구가 인정되기 위한 요건 및 그 판단기준 사건 판단: 원심은, ➀ 피고가 원고들을 비롯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의 CKD 품질관리업무 수행 전반에 관하여 직․간접적인 지휘, 명령을 하였고, 원고들이 피고 소속 근로자와 하나의 작업집단으로 구성되어 피고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되었다고 볼 수 있는 점, 피고가 작업배치권을 행사하고 업무관련교육을 실시한 점, 협력업체들이 별다른 전문성, 기술성을 갖추
[와이뉴스] -대상 판결: 대법원 2024.6.17. 선고 2020다239045 판결 -사건 쟁점: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및 인격권 침해를 이유로 한 손해배상청구 피고(피상고인): 주식회사 A 원고(상고인): 원고(법률대리인 B) 1심: 원고 패 원심(2심): 항소기각 사안 개요: 피고는 대학생 및 졸업생으로부터 이공계 대학원 교수와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입력받아 이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한다. 대학교수인 원고는, 피고가 ① 교수와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입력받아 제공하는 ‘한줄평’과 ② 교수인품, 실질인건비, 논문지도력, 강의전달력, 연구실분위기 5가지 지표로 만들어져 공표되는 ‘등급점수’를 공개해 자신의 인격권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사안 요지: 피고가 대학원 교수 및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수집ㆍ이용ㆍ제공하고, 대학의 학생 및 졸업생들로부터 해당 대학 소속 교수 및 연구실에 관한 평가와 정보를 입력받아 그 결과를 인터넷사이트에 게재한 것이 해당 교수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법한지 여부 -‘인품’을 평가항목으로 하는 것이 인격권 침해인지 여부 사건 판단: 원심은, 국립대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하면 스마트폰 사용률은 성인의 97%였으며 60대 98%, 70대 이상은 85%였다. 스마트워치 사용률은 2021년 19%에서 2022년 24%, 2023년 26%였다. 무선이어폰 사용률은 2021년 51%, 2022년 52%, 2023년 56%였으며 연령층별로는 20대 83%, 50·60대 40%대, 70대 이상은 16%의 사용률을 보였다. 국내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2년 1월 53%에서 그해 6월 60%, 2013년 2월 70%, 2014년 7월 80%, 2016년 하반기 90%를 돌파했다고 한다. 2017-2020년은 93%에서 정체했지만 2021년 95%, 2022년 97%로 추가 상승했다고. 이 중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폰 사용률이 90%대에 접어든 시기가 저연령대일수록 빨랐다는 점이다. 2012년 상반기에 20대, 그해 하반기에 30대, 2014년에 40대, 2016년 50대 순으로 90%를 돌파했다고. 6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2년 상반기에 10% 초반, 2013년 7월 30%, 2016년 1월 60%, 2022년 90%, 2023년에는 92%에 다다랐다. 또 2023년
[와이뉴스] 1990년 문화관광부에 의해 난실리마을이 문화마을로 지정되고, 조병화 시인이 대지를 제공해 국고 지원을 받아 1993년 건축했다. 문학관에는 기획전시물과 조병화 시인이 남긴 53권의 창작시집, 수필집, 화집 등 160여 권의 서적, 시인의 유물 등이 있다. 편운 동산에는 문학관과 더불어 넓은 잔디밭을 중심으로 1963년 시인이 어머니 묘소 옆에 세운 묘막인 편운재, 교직 은퇴 후 시인이 집필 또는 휴식을 취하던 시골집인 청와헌, 시인의 묘소가 있다. 편운재 안에는 생전 작업실로 사용했던 혜화동 서재를 원형 그대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 청와헌은 1986년 조병화 시인이 인하대학교 대학원장을 정년퇴임하고 기공해 이듬해 완공해 입주한 시골집이다. 들판가 집으로 ‘개구리 소리를 듣는다’하여 청와헌이라 이름짓고 가끔 집필 또는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조병화문학관 서울사무소가 있다. 매년 안성시와 조병화문학관 주최로 조병화 문학제가 열린다. 2006부터 편운문학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편운시 백일장’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자료참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문학관협회, 한국관광공사 대한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따르면, 배 봉지는 초기에 신문지로 만든 봉지를 사용했었다. 그럴 때는 배 봉지가 비를 맞아 찢어져 과실 착색이 나빠지는 결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중 봉지를 많이 사용한다. 이는 겉 봉지와 속 봉지로 구성되며 겉 봉지는 흰색, 황색, 검정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속 봉지는 파라핀* 처리가 돼 있어 잘 찢어지지 않고 과실 표면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에 부드럽고 깨끗한 것으로 만들어져 있다. 배 봉지 종류에 따라 과실 크기와 당도, 배 껍질 색에 영향을 미친다. 봉지 종류에 따라 봉지 속 광도, 온도, 습도 등에 차이가 있다. 봉지의 색이 검은 계통으로 진한 것은 그만큼 햇빛의 투광량이 적다. 투광량이 적은 봉지일수록 일찍 엽록소가 사라져 껍질의 외관은 좋아지나 지나치게 투광량이 적은 봉지는 당도가 낮아지는 등 과실에 나쁜 영향을 준다. 노란색 봉지는 과피에서의 광합성에 효과적인 광을 가장 많이 투과시킨다. 봉지씌우기는 마지막 적과 한 다음에 진행한다. 봉지를 씌울 때는 과실이 커가면서 봉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봉지가 겹치지 않게 잘 부풀려서 씌워야 한다. 또 봉지 안에 잎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봉지를 씌운다. 배
[와이뉴스] 1973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모원리 사이의 2km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로 쌓으면서 24㎢의 거대한 호수로 만들어졌다. 현덕면 평택호길 159에 자리하고 있으며 담수 면적 720만 평의 인공 호수다. 호수를 끼고 입구 쪽 평택호 관광안내소부터 도로 끝 모래톱공원까지 수변 데크로 연결돼 있다. 우리음악이 들리는 국내 최초의 소리의자도 있다. 단지 내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모래톱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서 미술품 상설전시와 음악회 등의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다양한 볼거리, 문화공간, 편의시설이 조성돼 평택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또 카이트보딩, 윈드서핑 등 수상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자료참조: 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평택호 관광안내소, 경기도메모리 등 ※ 촬영: 2024.06.10.
[와이뉴스] 광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원천호수는 원천유원지였다. 일제강점기 1929년 신대저수지와 광교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를 모아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원천저수지를 조성했다. 신대저수지는 윗방죽, 원천저수지는 아랫방죽으로 불렸다고. 그 후 수상 레저시설, 놀이공원, 위락시설이 들어서며 유원지로 탈바꿈했다. 광교호수공원은 기존 산과 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 도시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담는 ‘도시공원’ 개발이라는 취지에 따라 2013년 4월 완공됐다.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고 수변공간과 6개 테마를 가진 둠벙*으로 어우러진 공원이다. 개발 전 원천호수(호수면적 37만 3000m² 둘레길 3km)와 신대호수(27만 9000m² 둘레길 3.5km) 사이 작은 동산에 연결로 (2.8km)를 설치했다고. 기존 자생하던 수림, 소나무 등 교목 1만여 주, 관목 45만여 주를 식재해 수변공간으로 조성한 친환경적 공원이다. 바닥분수 등 9개 분수시설과 총 6.5km 순환보행로, 힐링 공간 가족캠핑장, 다양한 체험 가능한 다목적 체험장, 야외공연장, 스포츠클라이밍장, 수변 위 5개 원형데크, 아치형 다리가 있는 조용한 숲,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