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재민 국방차관은 방한한 러시아 알렉산드르 포민(Alexander Fomin) 국방차관과 제4차 한-러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포민 차관은 러측 역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현재 미얀마 정세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반대시위에 대한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고, 이러한 폭력이 즉각 중단될 것을 국제사회와 함께 촉구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그간 협의해 온 국방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방 당국 간 전략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 정례화 및 고위급 인사교류 활성화 등 실질협력을 강화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울릉도에 자생하는 ‘두메부추’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러시아,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는 계통학적으로 밀접한 종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을 가진 새로운 울릉도 특산종으로 발표했다. 지금까지 두메부추는 러시아, 몽골, 중국 지역에 분포하는 ‘알리움 세네스켄스(학명: Allium senescens)’라는 종과 같은 종으로 여겨 왔으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연분홍색의 비교적 큰 꽃과 늦은 개화기 등 독특한 형질을 갖는 새로운 종으로 확인되었다. DNA 분석을 통한 계통 연구를 통해서도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종들과 명확히 구분되어 새로운 종임이 입증되었다. 두메부추는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부추 특유의 향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매우 유용한 산림자원이다. 특히, 항균과 항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다이어트 등 항비만에도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두메부추는 다른 부추들에 비해 꽃도 크고 색깔도 선명하여 정원식물 및 꽃꽂이용으로도 관상 가치가 높아 원예 산업에 있어서 수입 대체 식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와이뉴스] 일본 정부는 소형으로 저속 주행하는 기종에 한정해 2022년 3월까지 자동 배송 로봇의 공공도로 사용을 인정키로 했다. 현행 일본의 제도는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법률상의 명확한 규정이 없다. 로봇의 활용을 위해 2021년도 일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편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물류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으로 “택배 위기”가 일어나면서 배송료가 인상되었고, 로봇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와이뉴스] 토요타 자동차와 이스즈 자동차, 히노 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3사는 24일 전기자동차(EV)와 수소 연료전지차(FCV)의 개발 등 탈탄소 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환경오염 부담이 큰 상용차의 탈탄소 추진이 급선무이며, 토요타를 포함 일본내 상용차 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이스즈, 이노가 연계해 과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와 이스즈는 약 400억엔을 상호 출자하고, 히노를 포함, 3사가 공동 출자사 설립,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다. 3사는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형 상용차 분야에서의 EV와 FCV를 개발하고, 자동운전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토요타의 FCV기술을 이스즈가 트럭에 채용하고, 이스즈, 히노가 가진 고객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운송경로를 제안하는 등 물류업계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전동화(電動化)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와이뉴스] 외교부는 (사)한국몽골학회 및 주한몽골대사관과 함께 3.26.(금)-3.27.(토) 양일 간 일정으로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최희덕 외교부 동북아국장, 박소현 한국몽골학회장,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 등을 비롯한 국내외 몽골학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은 축사에서 몽골은 우리정부의 「신북방정책」과「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구상의 핵심 협력파트너로서, 양국 간의 협력이 양자 관계를 넘어 다자 무대에서도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한-몽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북방시대, 한국 몽골학 3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몽골지역학(1세션), △한-몽관계사 및 몽골 고고학(2세션), △몽골언어학(3세션), △예술 문화 및 민속학 관련 한-몽 교류(4세션), △학문후속세대의 몽골학 연구 및 혁신전략(5세션) 등 한-몽관계와 몽골학 전반에 걸쳐 양국의 정부·학계 전문가 간 심도있는 논의가
[와이뉴스] 외교부는 3월 26일 17:00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10기 ‘워홀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홀프렌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2012년에 첫 출범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되었다. 제10기 ‘워홀프렌즈’로 선발된 5개 팀 40명의 청년들은 각자의 워킹홀리데이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 워킹홀리데이 관련 △온․오프라인 상담회 개최, △홍보 영상, 카드 뉴스 제작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의 멘토로서‘워홀프렌즈’의 활동은 워킹홀리데이가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홀프렌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과학관 조명을 소등하는 어스아워 2021 캠페인에 참여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이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에 1시간동안 전등을 소등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현재 188개국 18,000여개의 전세계 랜드마크, 정부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회의사당, 숭례문, N서울타워, 광안대교 등 매년 캠페인 참여시설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 오후 8시부터 과학관 유튜브 서비스인 과학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소등행사, 천체관측행사, 과학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과학관을 비롯하여 대전지역의 캠페인 참여시설인 한빛탑, 엑스포다리,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의 동시 소등장면(20:30~21:30)도 볼 수 있다. 소등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과학관TV 생방송을 통하여 메시에 천체목록을 설명하고 목
[와이뉴스] '2020년 샤오미 재무 보고서 (小米2020财务报告)'에 따르면 2020년 샤오미 (小米) 스마트폰 영업수입은 1522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4.6% 증가하였고 전 세계에서 샤오미의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은 1억4600만대로 17.5% 증가했다. 2020년 샤오미 스마트폰 영업수입은 4분기 426억위안으로 전년대비 38.4% 증가하였고, 2020년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4230만대로 29.7% 증가했다. Canalys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세계에서 3위로, 시장 점유율은 12.1%를 차지하였고, 세계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전년대비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2020년 샤오미 스마트폰 ASP(Average selling price) 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전년대비 6.1%, 4분기는 6.8% 증가했다. 또한 2020년 샤오미 인터넷 서비스 수입은 전년대비 238억위안으로 19.7% 증가하였고 4분기 62억위안으로 8.4% 증가했다. [출처: 청두 상무 전자신문]
[와이뉴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방역강화 조치로 중단되었던 카자흐-중국 육로운송이 16일 재개됐다. 카말리예프 카자흐 산업인프라개발부 차관은 왕 샤오빈 중국 상무부 차장(차관)과 접경지역 철도차량 화물의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화상회담에서 호르고스 국경검문소의 일일 통행량확대와 국경검문소 2곳의 추가개방을 제안한 바 있다. [ 출처 :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와이뉴스] 러 산업통상부는 미국의 신규 대 러시아 제재는 국내 기술 수입 대체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