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최근 발생한 KT 10기가(Giga) 인터넷의 품질 저하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한 실태점검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방통위는 통신사의 고의적인 인터넷 속도 저하 및 이용약관에 따른 보상, 인터넷 설치 시 절차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내현황 및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용약관에 대한 제도개선도 함께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우리나라는 2021년 04월 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관리회의에서 2022-25년 임기 유엔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 위원국으로 당선되었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능 위원회로서 1946년 설치되었으며, 주요 국제 마약통제 협약 이행을 감독하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유엔 마약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전 세계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있는 대응을 통해 마약 공급망 및 불법 약물남용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2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스타랩에 신규 선정 된 대학을 발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1년부터 ‘2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이 중 SW중심대학으로는 학사급 25,000명, 인공지능대학원으로는 석‧박사급 1,820명을 양성하게 된다. 먼저, SW중심대학은 올해부터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구분하여 총 9개 대학(일반 7개, 특화 2개)을 신규 선정하였다. 일반트랙은 기존 SW중심대학과 신청요건(SW 입학정원 100명 이상)과 지원 사항(연 20억원)이 동일한 것으로, 총 28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4:1), 그 중 가천대, 경기대, 경북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전남대, 충남대가 선정되었다. 특화트랙(연 10억원 지원)은 중‧소규모 대학에 SW혁신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11개 대학이 신청하였고(경쟁률 5.2:1), 그 중 삼육대와 항공대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SW중심대학의 주요 추진 방향은 ▲ (경북대) 대구·경북 지역의 타 대학과 SW…
[와이뉴스] 우리나라는 2021.4.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부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미세먼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하고자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의 10개교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국 361개교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통합 온라인 체제(플랫폼) 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 123종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매년 새로운 흐름을
[와이뉴스] 오늘부터 중소기업·개인이 공모전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주관기관이 무단으로 사용하면 피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기본계획도 마련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행될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거래과정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액이 증액된다. 이번 개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당한 대가없이 사용하는 이른바 기술탈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취지이다. 【 아이디어 탈취 의심사례 】 “기업이 실시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후 그 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디어 도용이 의심됩니다.”(민원인 김씨) “대기업이 납품의 조건으로 기술 자료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제공했는데, 대기업은 다른 경쟁업체에게 그 기술 자료를 제공하여 가격경쟁을 하도록 한 후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A사 대표) 또한,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분야에 다양한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최근 3년(2018~2020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의 논문은 51건(10%)에 이르고,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 보다 1.8배 앞서는 등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권순기)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세포의 에너지 대사저하에 주목하여,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상동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4월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Molecular Neurodegeneration’(분자 신경퇴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되었다.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 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①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 수어로 음성·자막을 변환하여 제공하는 기술과 ②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19년부터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수소 수출 잠재력 확대를 위한 로드맵(상금 대외 비공개)을 작성 중이다. 정부에 제출된 로드맵 초안에 따르면 ‘22.12월까지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해 가즈프롬社의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수소 생산 기업들에게 부여하고, 이를 수소 수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에너지부는 상기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아직 연구단계에 있다는 입장으로 아래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천연가스관을 이용한 수소-메탄(천연가스) 혼합물 수송을 의미한다면, ▲가스보다 고가인 수소를 천연가스관을 통해 수송하는 것의 적합성 ▲혼합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데 드는 비용 ▲기술적 안정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