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환경부는 11월 27일 화학안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은 경진대회는 화학사고 발생 시 지자체의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자체 준비정도, 대응체계 구성, 예방·대비·대응·복구단계 계획의 적절성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표를 활용한 1차 평가와, 창의성, 노력도, 홍보 및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1차 평가 결과 전북 군산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기 안양시, 안산시, 부천시 등 6곳이 발표심사 대상 지자체 후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진대회 결과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가 우수한 지자체에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장려상(4개)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서 지자체의 발표와 시상식까지 전 과정이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황계영 환경보건국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한 총파업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진정성을 갖고 17차에 걸쳐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의대 정원 확충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충분한 보상, 근무여건 개선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은 서로 보완되어 병행 추진하여야 할 사항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가 대한의사협회 뿐 아니라 필수의료 현장의 환자와 의료소비자, 지역의료 현장의 주민 등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되어 있는 국가 정책으로, 정부는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면서 의료단체와 계속 협의하고, 환자단체 등 의료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필수의료 확충과 제도 개선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64곳에서 수거한 농산물 42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0.7%(3건)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469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합률이 2.3%이었다. 올해 검사 결과를 보면 파와 열무에서는 터부포스가 기준치(0.05 mg/kg)를 각각 4배(0.19 mg/kg)와 6배(0.31 mg/kg), 쑥갓에서는 뷰프로페진 및 메티다티온이 기준치(0.01 mg/kg)를 3배 초과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농민 교육과 홍보가 올해 부적합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 농산물의 소비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로 도민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
[와이뉴스] 수원시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25일 일월공원에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을 조성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회원들과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이 하늘채코오롱아파트 맞은편 일월공원 입구에 억새류·구절초·수크령·꼬리풀·리아트리스 등 탄소흡수 정원식물을 심어 450㎡ 규모의 정원을 만들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구운동·화서동·행궁동 일원에서 활동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육기화 이사장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탄소식물, 탄소기술, 태양광 등을 발굴하며 주민 공동체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에너지 정원 조성·관리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탄소중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제안으로 만든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한 발짝 다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주관 「제35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우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1월 27일 15시 40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우주산업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우주개발 시대의 농업기술 연구 방향, ▲우주 환경에서의 생물학 연구동향 및 미래 대응방안, ▲달탐사 추진 및 달기지 건설준비 현황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손정익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농산업 전문가들(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 한국 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부장, 연암대학교 정대호 교수,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이 참여하여 우주농업과 관련된 농산업 정책 및 현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극한환경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우주농업 기술은 비단 우주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기상이변 대응 차원에서 유용한 작물재배 기술이 될 수 있고 물, 햇빛, 온도 등 환경 제어가 중요한 수직농장 연구개발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와이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판매, 쌀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 등 거짓표시,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기간(9.18.~12.1)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생산연도 둔갑, 혼합 등 쌀의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지난 9월 18일부터 추진해 왔으며, 당초 12월 1일까지 단속할 계획이었으나 외국산 쌀의 국산 둔갑,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품위가 낮은 저가미의 혼합 판매 등의 부정 유통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단속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쌀·현미 등의 양곡을 시중 가격보다 낮게 판매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임도정공장, 양곡판매상 등으로 양곡 및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구곡 또는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을 활용하여 유통단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양곡의 건전한 유통질서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프리미엄 식품 전문유통업체 오아시스(OASiS) 마켓과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2주간 붕어빵, 찐빵, 호떡, 칼국수 등 다양한 국산밀 제품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45개 업체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147개 국산밀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할인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붕어빵·찐빵·호떡 등 소비자 반응이 좋은 국산밀 제품으로 구성한 겨울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 직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 석촌호수 및 한성대 지점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우리밀 수제비’를 무료 증정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산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의 식생활 트렌드, 소비 행태 변화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이 많은 식품·유통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전한영…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일평균 50㎍/㎥ 초과) 2일 전 예보’ 제공권역을 수도권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과 호남권(광주‧전북‧전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초미세먼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 28일 17시 예보부터 공개를 시작했던 자료이며, 이를 통해 예비저감조치 전국 확대·시행에 발맞춘 예보 정보 제공 체계가 확립됐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을 대상으로 하루에 4회(05시, 11시, 17시, 23시) 시행되고 있으며, 일평균 농도 50㎍/㎥ 초과 여부를 ‘O/-’ 형태로 생산하여 공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상 권역 단계별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 27일 17시 예보부터 수도권에서 충청권, 호남권까지 확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은 2024년 11월에 제공될 계획이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환경부 전국 대기질 정보 누리집(웹/모바일)인…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1월 27일 오후 1시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기업·연구소·병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부의 성과교류회와 2부의 행사 개막식과 포상식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과 투자사, 병원 등 보건 산업의 혁신 주체가 한 해 동안 일궈낸 성과와 우수 사례가 공유된다. 2부에서는 ‘보건산업 1년의 성과와 미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개막식 영상을 시작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공로를 알리는 유공 포상식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포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혁신과 협력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이 자리가 대한민국 보건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정부
[와이뉴스] 환경부는 국민 모두의 참여를 통한 자발적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이끌기 위해 11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들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환경부 및 전국 광역지자체가 그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현장의 의견을 일회용품 정책에 반영하여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17개 광역지자체와 대면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자체들은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이 정착되는 중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혜택 강화, 종이컵 회수·재활용 확대, 프랜차이즈 업계의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유도,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의무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부 소속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변경된 제도를 안내하고, 특히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환경부
[와이뉴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월 25일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정부의 주요 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 발표에 함께한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윤석열 정부의 혁신 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5일(토)에 개최되는 ‘대국민 보고대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고, 정부혁신 유공 포상과 우수사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개발한 정우진 정보통계담당관이 근정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대국민 보고대회 행사 종료 후 넥스트 팬데믹관에 직접 방문하여 방문객과 함께 시연 영상 관람 및 부스 체험 시간을 가진다. 이는 평소 강조하던 현장 중심, 국민 중심의 정책을 위한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객들과 직접 부스 체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질병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사업장의 효율적인 감시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를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인천시 서구 소재)에 구축하고 11월 24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신동근 국회의원, 유희동 기상청장을 비롯해 정부·지역 주요 인사 및 수도권미세먼지관리센터장 등 대기오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첨단감시센터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센서 및 광학 검·교정실, 배출원 측정정보를 관리하는 관제실, 국가 대기질 예보 종합상황실 등 총 27실로 구성됐고 지상 4층, 총면적 2,465m2 규모이다. 첨단감시센터에서는 원격측정기반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감시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질량분석시스템 등 첨단장비 74대의 정확한 측정값 유지를 위한 교정을 주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사업장 배출정보와 원격측정자료를 통합 연계하여 측정부터 단속까지 원스톱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시행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
[와이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1월 24일 오후 보코서울강남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창업ㆍ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Green Leader’s Day)’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ㆍ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한 녹색기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녹색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유망 기업의 세계시장(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치알엠, 수퍼빈, 엠바이옴, 지성산업개발 등 4개 기업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엘디카본, 에이트테크, 리텍, 에이치코비 등 4개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외 전문 투자사인 오엠브이씨(OMVC, 싱가포르)의 앨리슨남 대표와 2080 벤처스(2080 Ventures, 미국) 티모 다우드포타 대표를 초청하여 세계 녹색시장 진출과 최신 투자 경향 등을 주제로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강연 및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