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사업을 통해 총 680명의 시민에게 1인당 연 최대 30만 원 이내의 교육장려금을 지원하며,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단은 관내 54개 교육 인프라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총 10,06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당초 650명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탄력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최종 680명이 수혜를 받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가 시민 개인에게 직접 평생교육 참여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 행정 중심의 프로그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스스로 학습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소득·연령·학습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장려금 수혜자들의
[와이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산오일장상인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오산오일장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오일장상인회는 지난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택주 오산오일장상인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오일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로 연계해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8일, 창대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0포와 생필품 꾸러미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일명 성탄 축복상자)는 많은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라면, 김, 식용유, 샴푸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을 넣어 생활에 큰 보탬이 되도록 꾸러미를 만들었다고 한다. 박현욱 창대교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혼자 생활하시는 1인 가구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백미와 생필품 박스를 생계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위험군에 있는 1인가구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3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등유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자로 선발하고 난방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반찬나눔 및 식사제공,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뉴스]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은“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전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광교2동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등 선물 150박스를 완성한 후, 18일 박남숙 광교2동장과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전달식을 가졌다. 12월 따뜻한 이웃돕기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각각 햇반, 라면, 간식, 쌀 등 생필품을 모집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 트리를 설치하여 광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장 및 단체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한 연말 이웃돕기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150개를 완성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 '희망박스'와 함께하는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집 한집 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좋은 취지로 함께한 '희망박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연말에
[와이뉴스] 지난 18일, 광교1동은 광교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 (사)이음플랫)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0세트와 백미 10kg 2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에 자리한 더사랑의 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겨울철 한파와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후원된 생필품 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백미 10kg 20포도 함께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품 전달에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 위원들과 송숙영 광교1동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난방 준비 여부,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부담이 큰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는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재단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제안 프로그램인 ‘경이로운 청소년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이로운 청소년 DAY’는 청소년이 직접 재단에 대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쉼의 부족’과 ‘자율적 공간에 대한 요구’를 핵심 주제 삼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간 교류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PAUSE 단계’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자유공간을 상상하는 ‘PLAY 단계’ ▲AI를 활용해 조별로 청소년 자유공간을 이미지화하고 공간 운영에 대한 규칙과 선언문을 제안하는 ‘PLACE 단계’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공간의 분위기, 기능, 활동, 운영 방식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안양형 청소년 자유공간’ 모델을 구체화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청소년이 직접 구상한 공간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8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감 우수위원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국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노동시간 단축, 플랫폼 노동자 보호,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 제기 △사회혁신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대한 자료 부실 제출을 질타하며 87억 원 규모 사회혁신공간 사업의 지연·성과관리 문제 점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상대로 사옥·주거복지 등 중장기 조직 안정 대책과 매출 변화 등 실질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요구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상시 과부하와 지연보증, 75%에 달하는 비정규직 중심 인력 구조, 도의 획일적 인력 통제 관행을 “기형적 구조”라며 비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서해안·남부 편중 지정 현황을 지적하며 동북부 중첩규제 지역을 위한 ‘균형발전 플랫폼’으로의 전략 재설계 주문 등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 개혁 과제로 연결하는 질의 활동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