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 양주2동 삼숭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1일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육이 화분 5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화분은 센터 소속 아이들이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 식물을 정성껏 심은 것으로, 양주2동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상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화분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정겹고 살기좋은 양주2동을 만들어간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과학도시 안산’이 다시 한번 미래기술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개막을 1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학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형 과학문화 축제로 열린다. 총 10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설치되며, 부스는 △Advance Zone(발전하는 과학) △Shine Zone(빛나는 과학) △View Zone(과학의 관점) △Future Science Zone(2025 주제존)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각 존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메타버스,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중심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들이 과학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함께하는 ‘미래 토크 콘서트’가 열려 AI 시대의 인간, 기술,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
[와이뉴스]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하여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에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촌 빈집 등의 미관 저해 및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다양한 민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민간투자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시행되는 '그 밖의 농림수산식품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고시' 개정안에는 민간의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농어촌정비법'과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농촌 빈집·빈 건축물 정비사업을 농식품모태펀드의 신규 투자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에 민간의 자본 유입이 활성화되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빈집 정비는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농촌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10월 1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윤은지 선수는 국내 엘리트 여자부문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또한, 서수민 선수는 하프마라톤에서 2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 그리고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김천시청 육상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적인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오는 11월 9일 일요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6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이하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옷감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여,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향후 플라스틱 수거 대상 사업장을 확대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총 7,050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월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가 진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활용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와이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양동신협 용문지점이 용문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10채와 생활용품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동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용문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형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 ㈜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 236만 원을 단월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카페 레스트 야외정원에서 개최됐으며, △양평 단월초 앙상블 △단월하모니 △초대가수 진시몬, 양하영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는 △대곡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 △단월중학교에 각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전달되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의미를 더했다. 장서윤 대표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물하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원해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