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몸소 실천하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보영의원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도 변함없이 시의회에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하신 방청객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벨소리 3번울림) ☏ 따르릉 ~~~~ 따르릉 ~~~~ 따르릉 “안녕하십니까, 안양시 ○○장례식장입니다. 저희 장례식장은 1회용품 없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장례식장입니다.” 이 한마디 인사로 시작되는 전화 한 통이, 1회용품 없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상상하면서, 오늘 본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실천적 환경정책, 바로 ‘1회용품 없는 안양시,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는 생활 곳곳에 깊숙이 스며든 1회용품 사용이 초래하는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성과, 더 나아가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와이뉴스] 안녕하십니까,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을 사랑하고 안양시민을 섬기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비례대표 시의원 장경술입니다. 이번 제307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57만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과 언론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지도형 버스노선도 도입 제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7일, 저는 관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우리 시 정책탐구 및 제안 발표회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학생들이 우리 도시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 모둠의 제안은 지금도 제 머릿속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바로 ‘한눈에 보는 지도형 버스노선도’에 대한 제안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학생 모둠 ‘인사이트’의 정책을 제가 여러분 앞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 정책의 제안 배경과 필요성은 매
[와이뉴스] [전문] 안성 도시가스 중단 사태, “재난 대응 실패의 전형”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앞선 12월 21일 발생한 공도읍 일대 도시가스 공급 중단 사태는 단순한 설비 고장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다. 이날 새벽 3시경부터 공도읍 일부 아파트와 만정초·중학교 인근 약 2,800여 세대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는 것이 다수 주민들의 일관된 증언이다. 안성시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지하고 대응에 나선 것은 오전 8시 이후였다. 그 사이 시민들은 난방·온수·취사 모두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한 채 한겨울 추위 속에 방치돼 있었다. 안성시 관련부서가 삼천리에 확인하고 인지한 것이지 삼천리가 안성시에 공식통보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 본 의원 역시 오전 8시가 넘어서야 시민 제보를 통해 사태를 인지했고, 즉시 시민안전과·일자리경제과·공도읍에 연락해 상황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에야 가스 공급 중단 사실이 확인됐고, 재난문자 발송이 이뤄졌다. 이는 선제적 대응이 아닌, 뒤늦은 사후 대응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도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관내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내 학교 중 작은학교(학생수 60명 이하 학교(※읍·동 소재 학교의 경우 180명 이하), 작은학교 소관 분교장) 20교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청취한 의견 137건을 교육지원청 전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난 9월 결과를 학교와 공유했으며, 현장의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80%, 사업지속 선호도 97%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공립학교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지원 절차 확대 지원,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 확대 지원, 초등학교 입학 대상 학령 인구 현황 공유 지원, 학교업무매뉴얼 QR코드 홍보 확대 지원, 자료제출 방법 개선, 목적사업비전입금 교부 방법 개선 등이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와이뉴스] 광명시가 2026년도 예산이 1조 3천47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 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1조 193억 원에 달하며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예산안은 지난 19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앙정부 국정과제 방향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광명시가 지향하는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도시 비전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499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41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4억 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512억 원 등 총 2천726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우선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시민의 일상 전반에서 기본권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분야에 499억 원을 투입한다. 입영지원금·첫돌축하금·청년기본소득 등 기본소득 정책과 함께, 아빠
[와이뉴스] 중앙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이 광명시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광명시는 시가 추진해 온 사회연대경제 정책이 최근 중앙부처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며 이미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실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각 중앙부처가 발표한 사회연대경제 정책은 ▲전담 조직 구축 ▲평가지표 사회연대경제 관련 사항 반영 ▲교육·인식 확산 ▲지역공동체 연계 ▲돌봄 등 사회서비스 영역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광명시가 수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6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설정하고, 경제·교육·복지 전 영역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 문화관광과, 복지정책과 등 전 부서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중앙정부가 지향하는 ‘통합 생태계형 정책’을 이미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부처별 추진계획을 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전담 부서 신설과 기관 평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드림시네마!’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처인구), 롯데시네마 용인기흥(기흥구), CGV 신세계경기(수지구)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드림시네마’는 각 영화관의 협조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단체 관람 할인, 전관 대관 혜택을 받았다.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이동 편의와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관별로 단체 예매를 진행하고,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시네마 행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총 3조 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다. 2026년 전체 예산은 3조 4,645억원으로 전년(3조 2,940억원) 대비 1,705억원(5.2%)이 증가하였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해 오고 있으며, ’26년에는 중앙부처의 5개 보증사업(비예산)을 신규로 포함했다. ◆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을 융자·보증, 기술개발 등 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가 1조 4,245억원(17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1.1%)을 차지하고, 기술개발 8,648억원(25.0%), 사업화 8,151억원(23.5%)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이들 3개 유형의 예산이 전체 89.6%를 차지한다. ◆ 기관별 현황 중앙부처는 중기부, 과기부 등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조 2,740억원 규모다. 이
[와이뉴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어르신·가족·청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체육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교실’이 우수 기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6억 원 규모로 국비 50%, 지방비 50%가 투입된다. 이 중 2026년 사업비는 2억 580만 원으로 국비 1억 290만 원, 도비 5천145만 원, 군비 5천14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교실’은 테니스, 풋살, 볼링, 에어로빅, 탁구 등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가족 및 청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 확대와 어르신의 신체활동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본
[와이뉴스]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구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 등 지자체 경쟁력 지표와 함께 안전·건강·교육·문화·환경 등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 전반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수준을 기록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정 전반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