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가 신속하게 기능성을 인정받고 원활한 제품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8일 관련 협회,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지원 전략과 제품화 기술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시험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제도 등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연구중심병원협의회(회장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주관으로 '연구중심병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4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10개의 연구중심병원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10개의 연구중심병원과 미국의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하버드메디컬 스쿨,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1부, 글로벌 임상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구축을 위한 MOU 행사'와'2부, 특강과 한미 공동 연구 사례 발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글로벌 연구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미국의 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연구중심병원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병원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진료에서 한 걸음 나아가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5월 2일)’를 앞두고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리고기의 영양 성분과 봄나들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오리요리를 소개했다. 예부터 ‘날개 달린 소’로 불려온 오리고기는 백색 고기로 분류되지만, 백색 고기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 고기의 풍미를 모두 갖춘 보양식이다. 또한 인체의 성장과 생리 활성에 관여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식품이다. 국내 오리 산업은 2017년 8,747억 원에 이르던 생산액이 2021년 1조 2,060억 원으로 증가해 5년간 약 137% 성장했다. 우리나라 국민 1명이 1년간 소비하는 오리고기는 1.98kg이며, 훈제오리를 가장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훈제오리는 연기로 익힌 후 말려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식감이 담백하면서도 쫄깃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의 속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 훈제오리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나들이용 오리요리로 ‘오리비빔밥말이’, ‘훈제오리무말이쌈’, ‘훈제오리김밥’을 추천한다. ‘오리비빔밥말이’는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지난 3년간(’20~22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8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71건) 대비 193.0%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인지하여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검역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집단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신종 감염병 출현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2023년도 중앙역학조사반 1차 소집훈련'을 4월 28일 실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새로운 감염병의 빈번한 출현과 피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질병관리청의 높은 대응역량 유지는 우리나라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로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이번 훈련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역학조사반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질병청 내 설치된 특별 대응팀으로써, 감염병 발생 초기 방역의 성패를 결정하는 전문적인 역학조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감염병 대유행과 집단발생에 따른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중앙역학조사반은 감염병이 발생하여 유행할 우려가 있거나,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나 발병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어 중앙정부에서 직접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역학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인체감염 유행을 가상한 훈련으로, ▴감염원 규명과 감염 노출 국민 안전조치,▴ 역학조사 시 운용되는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활용능력 유지, ▴가금류 AI 발생 시 인체감염 예방을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4월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70주년을 맞이한 한미 동맹이 군사, 경제 분야를 넘어 기술 동맹으로 격상되는 만큼, 양국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에게 미국 보스턴 현지 거점을 지원하는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사업’(20개사)의 성과와 향후 기업 진출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 기업 간 신약 후보물질 수출 계약 1건과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등 9건의 체결을 통해 신시장 창출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였다. 이번 행사에서의 계약 등으로 6,7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비즈니스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함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이하 ‘CIC’) 내 C&D 인큐베이션 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한 케이(K)-디저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전통식품연구소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참여하여 전통 한과, 떡, 식혜 등과 각 지역의 막걸리들을 시식·시음 및 판매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등 방문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케이-푸드(K-Food)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 드림콘서트(5월 27일), 보령머드축제(7월 21일 ~ 8월 6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 등과 연계하여 케이-푸드(K-Food)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식품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식과 한국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한식 소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유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 제고와 내·외국인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의결되어 통과된 직후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규홍 장관은 “보건의료계가 간호법 찬반으로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 주도로 간호법이 의결되어 매우 안타깝고 현장 혼란이 우려된다”라며,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에 반대하는 이유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여 환자의 곁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규홍 장관은 긴급간부회의에서 박민수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의료현장을 점검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안'이 의결됨에 따라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안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갈등이 충분히 조정되지 않은 채 야당 주도로 간호법안이 의결되어 매우 안타깝다. 정부는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과 반발에 따른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며,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최대 소비처인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개막식에는 국립수산과학원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수협중앙회 경제상임이사, 동원산업 대표이사, 대일본수산회 전무이사,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서 “이번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는 부대행사로 국내외 빅바이어(Big Buyer)를 초청하여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판매촉진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좋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행사 이후 송 차관은 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시관과 수출지원기관 전시관 등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