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팀장(6급) 전보 ▲ 경영감사팀장 박경희 ▲ 노동정책팀장 박노진 ▲ 차량관리팀장 정태식 ▲ 민방위팀장 윤병한 ▲ 평촌도서관팀장 김광미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운영팀장 김철민 ▲ 만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장 김보미 ▲ 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강영주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공사’)는 10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여주 도시공사 사장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랙 4종목(80M, 100M, 800M, 400M 계주 포함), 필드 3종목(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 던지기) 등 7개 종목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각 종목별 1위, 2위, 3위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목)부터 9월 30일(화)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지도교사에게 참가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의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생활체육팀(☏031-880-40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강은미)가 9월 18일 정현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활동은 화성동탄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정현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 등·하굣길 안전점검 ▲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배포 ▲ 교내 안전 순찰 활동 ▲ 유관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활동 현장에 함께한 정현초 학부모폴리스 박선하 단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로 부모들의 불안이 크다” 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단순한 학업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이라며 경찰 ·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오늘 활동은 지역 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 단체와 협업을 강화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유관기관과의 연이은 업무협약으로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7일에는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과 협약을 맺고, 1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과의 협약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 공공의료와 문화복지, 공연예술과 관광을 결합해 도민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됐다.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건강+문화복지’ 협력 먼저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의료원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및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연계 활동 ▲기관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공 문화예술기관과 공공 의료기관으로써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의료분야의 융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예술이 함께 도민 행복을 위한 길을 여는 첫걸음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시는
[와이뉴스] 앞선 9월 11-12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경기도 기초의회 최초로 발의한 인공지능(AI) 관련 3개 조례안이 9월 18일(목)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박상현 의원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3개의 조례안은 ‘군포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군포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례들의 공통 목표는 산업, 행정, 교육 전반에 걸친 AI 활용과 지원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군포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을 체계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군포시 인공지능행정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앞선 17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미래를 여는 성평등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주관하고 수원시민과 여성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수원시(송다솜 성평등전문관) △성남시(마소현 수원여성인권돋음 사무국장) △용인시(박재규 성별영향평가컨설턴트) △화성시(김미영 수원여성회 상임대표)가 각 지자체의 성평등 추진체계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여성·가족 정책 조직과 인력, 예산 현황,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수원시 여성가족정책”(임혜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지속가능한 수원형 여성가족정책 구축 방안”(최영옥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수원시 여성·가족 정책 추진체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김은경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강사)이 제안되며 수원시 정책의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정희 의원은 “성평등은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2025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8억8천만원 삭감을 의결했다. 9일부터 18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 시의회는 시정 홍보 전자게시판 설치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등 약 710억원 규모의 시 추경안을 심사해 3개 사업의 사업비를 전면 삭감 또는 감액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전액이 감액된 삭감 항목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비 4억8천만원과 주요 교차로 등 교통안전표지 개선사업비 2억원이며, 부분 삭감된 항목은 도로표지판 정비공사비로 5억원 중 2억원의 감액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실시설계에만 약 5억원, 본 공사비가 70억원에 달할 철쭉홀 리모델링의 추진을 위탁기관인 문화재단에만 거의 일임하는 현재 사업 방식은 관리․감독 등의 실효성이 의심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이우천․이훈미․이동한․이혜승 의원)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교통안전표지와 도로표지판 개선․정비와 관련해서는 시민이 더 큰 불편을 느끼고, 필요성과 시급성이 더 우위인 도로 유지보수와 안전 점검, 신규 개설 등의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바람직해(이우천 의원) 조정이 결정됐다고 시의회는
- 노선희 의왕시의원 [와이뉴스]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본 사안은 이미 특별검사에 의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지방의회의 조사 권한이 미치지 않는 사법 절차에 해당합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8조 제3항은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를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의회가 별도의 조사를 추진하는 것은 법률적 한계를 벗어난 무리한 시도이며, 의회의 권한을 오히려 스스로 훼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이 결의안은 단순한 행정 감시를 넘어서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채 진행되는 정쟁적 흐름을 띠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5년 9월 15일, 의왕시의회 소속 4인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무민공원 조성 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성제 시장이 연루된 것처럼 단정하는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해당 사안과의 무관함을 분명히 밝혔으며, 수사 또한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 이를 정쟁의
- 허원구 안양시의원 [와이뉴스] 사람은 마지막 순간, 인생을 돌아보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베풀지 못한 것, 참지 못한 것, 그리고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이다. 이 세 가지는 개인의 삶에만 머물지 않는다. 공동체와 도시의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화두다. 우리 안양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의 후회다. 안양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고립된 청년, 불편한 이동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은 지금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과제다. 예산과 정책이 제때 쓰이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그때 조금만 더 베풀었더라면” 하는 후회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추경예산은 이런 공백을 메우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원에 더 과감히 배분되어야 한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의 후회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서두르다 보면 불필요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은 오히려 행정의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는다. 재개발 현장에서의 갈등, 교통정책을 둘러싼 민원은 조금만 더 기다리고 귀 기울였다면 더 원만하게 풀렸을 일들이다. 행정이 인내심을 가지고 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유럽의 명문 악단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Belgian National Orchestra, BNO)의 첫 내한공연을 오는 9월 26일 선보인다. 서울과 안동에 이어, 국내 투어의 세 번째 무대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의 대표 레퍼토리에 대한 악단의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협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는 1936년 창단되어 브뤼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벨기에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전 및 낭만주의 레퍼토리에 충실하면서도 20세기 음악과 현대음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추구한다. 특히 릴리 불랑제(Lili Boulanger), 소피아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 진은숙 등 여성 작곡가들을 자주 조명하며, 마이클 도허티(Michael Daugherty), 앤드류 노먼(Andrew Norman) 등의 작품을 벨기에와 유럽에서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수석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가 이번 공연의 지휘봉을 잡는다. 헤르무스는 로열 필하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