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제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훈련생들은 한궁 경기에서 금메달(박성준), 슐런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김은영) 과 동메달(김연호)을 획득했다. 훈련생들의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의 결과이며,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훈련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보은군은 6일과 7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KY페더레이션컵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선수 750명,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유소년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경기장은 어린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가족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며 하나의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선수들은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도자·학부모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주최측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을 배치했으며, 포토존 설치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 기간 1,500여 명의 학부모가 동반 방문해 지역 숙박·음식업계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유소년축구 메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길 스포츠
[와이뉴스] 충남 서산시가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 패널로 초청돼 시의 AI 기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지방시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접목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산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AI)를 지방행정에 도입한 사례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24시간 깨어있는 AI 민원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월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가 관리하는 대부분의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월부터 운행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는 주민 호출 시 실시간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운행 경로를 산출,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와이뉴스] 윤종군 국회의원이 최근 발표한 잠실–안성–청주공항 GTX급 광역급행철도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은 화려한 문구와 장밋빛 전망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발표를 “맹탕 보도자료”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금 문제, 덮을 수 없는 현실 보도자료는 “GTX와 동일한 요금”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GTX-A 수서~동탄 구간의 4,450원 요금은 국가 재정이 직접 보전했기에 가능했던 특수한 사례입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이 약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민자사업입니다. 민간은 원금 회수와 투자수익(IRR)을 전제로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요금 인상이나 재정 보전 계약이 불가피합니다. 결국 “동일 요금”이라는 말은 요금 자체는 낮아 보이더라도, 부족분을 세금으로 메우게 되어 시민이 요금 대신 세금으로 부담한다는 뜻에 불과합니다. “6년 완공”이라는 착시 기자회견에서는 “6년 완공”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착공 이후 공사기간일 뿐, 착공까지는 △민자적격성조사 △기재부 심의 △민간협상 △실시협약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인허가 등 수많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안성시 공도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는 도로 설계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앞선 4일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평택·안성 방면 퍼시스 인근 38국도 구간에서 기존 유턴을 전면 금지하고 대신 퍼시스 앞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는 방식으로 설계 준공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공도 이장단 협의회는 “주민의 생활 동선을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이에 최호섭 안성시의원도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기존 유턴 구간이 사라지면 차량은 부영아파트까지 이동해 유턴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통행 체계와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교통정책 전문가들도 “도로 설계는 단순한 차량 흐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권과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준공 전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행정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고 짚었다. 최호섭 의원은 이장단 협의회장의 긴급 제보를 받고 즉시 안성시 교통과에 부당함을 알리고 38국도 감리단에도 사실 확인을 요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금곡·오목천·평·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앞선 9월 4일에 열린 제395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휴 공공자산을 시민과 공유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공용차량을 업무 외 시간에 개방해 시민 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자산 활용 효율성 제고도 중요한 목적이었다. 조례안이 통과됐다면 단순히 차량 공유에 그치지 않고, ▲시민 편의 증진 ▲예산 절감 ▲교통 혼잡 완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됐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부문이 공유경제 실현을 선도하는 것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감축 정책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차량 관리의 행정적 부담과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문제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했고 결국 다수의 반대 의견 속에 부결됐다. 이 과정에서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제도 시행 과정의 현실적 문제를 더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윤 의원은 심의 직후 입장을 내고 “공용차량 공유는 단순한 차량 대여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3회 임시회를 9일 개회한다. 오는 18일까지 운영될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약 71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조정할 예정이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2건을 포함해 총 43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8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방정부의 첫 추경이 이뤄지는 임시회이기 때문에 증액되는 예산이 민생 회복에 제대로 투자․지원이 이뤄질지 검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이른바 ‘기레기’란 기자와 쓰레기를 합성한 용어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는 ‘기자+기러기’를 뜻한다. 즉, ‘기러기처럼 모여 다니면서 제대로 된 기사는 배출해내지 못하는 기자들’을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설명이다. 실상 일선 기자들이나 언론사 사주가 권력에 편승하거나 출입하는 기관의 인사에 직간접적으로 간섭하거나 심지어 종용하고 암묵적 압박을 가하는 사례가 암암리에 이뤄져 온 것도 사실일 것이다. 또 기자(記者)의 본분이라고 할 수 있는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능력이 아예 부족한 기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엄연히는 이들도 기자가 맞다. 왜냐하면 ‘신문사는 기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기실 자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영업을 잘하거나 기사를 잘 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해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또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목을 끌며 실상 알맹이는 텅 빈 기사들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한국사회에서 기자들은 적잖이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기인해 언론개혁을 주창하며 그간 관련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 5일 언론중재법 개정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위 보도자료 지난 8월 14일 공식 출범한 민주당 언론개혁특위는 언론중재법 개정을 중요한 언론개혁 방안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일부 언론과 유튜브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허위조작 보도 또는 정보의 유포에 대해서는 합당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정정보도의 실효성을 극대화하여 여론 왜곡을 바로잡고 침해된 법익을 실질적으로 구제하는 것 또한 언론중재법 개정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특위는 언론계와 언론학계, 시민사회 여러 분야의 단체와 종사자들을 만나 법 개정 추진의 목적과 방향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특위에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개 토론회와 비공개 간담회 등을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특위는 민주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위 논의를 거친 뒤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법안이 결정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민주당과 특위 내부에서 논의돼 온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추후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이 한 단계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언론개혁특별위원회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과 실질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양자·다자 협력 성과를 토대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작년 의장국인 페루에서 내년 중국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회원국 간 치열한 논의 끝에 공동선언문과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MSMEs as Engines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열띤 논의 끝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혁신을 촉진하고, 스마트 정책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며, 연결성을 강화하여 성장 기반을 넓혀가자는 회원국들의 공통된 의지가 담겼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성장과 번영의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하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개최 이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놀란 와중에도 박수와 웃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반겼고, 이 대통령은 축산물 가게에서 고기 가격 동향을 듣는 등 용현시장 곳곳을 살펴봤다. 한 상인이 영업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님 고생 많으시죠"라고 답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분식집에 들러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구매해 동행한 이들과 나눠 먹었다. 이 대통령은 현장과 현실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음식을 권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다 분식집 상인은 더워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적은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반찬가게 상인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옷가게 상인은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으로 힘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와이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5일 오후, 강릉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불편을 청취하고, 급수 지원 중인 소방관을 격려한 뒤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먼저, 수압 부족으로 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고지대 교동 주택가를 찾아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지난 30일부터 재난사태 선포와 소방총동원령으로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의 급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 시민의 생명줄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 회의 전에 강릉 시민들을 만나보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더 이상 하늘만 바라 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불확실한 기상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