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공헌센터 오월 첫 동네 플리마켓

6월 9~10일 도시재생 일환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 북구와 공동으로 6월 9~10일 이틀간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전남대 앞 신흥로 일대에서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월 첫 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대 지역공헌센터(센터장 민정준)는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과 아이디어팩토리 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마련했다.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건강한 생활용품 등이 선보인다. 또 30여 개의 판매 부스는 오월 첫 동네 ZONE, 옆 동네 ZONE, 제로웨이스트 ZONE으로 구성돼 소상공인 및 청년, 친환경 공예품 제작 업체 등이 참여한다. 놀이터 ZONE에는 도시재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가죽공예, 플라워체험, 칼림바 놀이 체험,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센터의 청년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공연무대를 비롯해 지역 아티스트의 가야금, 타악, 보컬 공연, 버블&벌룬쇼, 밴드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