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와 함께 ‘대종상영화제시상식’을 공동주최한다. 59회째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화제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올해에도 10만 영화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회의 수도’ 경기도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도록 하겠다는 행보와도 결을 같이 한다. 소외된 영화인들까지 아우르며 ‘기회’를 나누고자 스타 중심의 대종상을 지양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기획으로 공감과 감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중이 주목한 시선상’을 확대해 단역배우, 스턴트맨, 보조스태프 등 스타 곁에 있는 영화계 숨은 공로자를 발굴키로 했다. 또한 영화가 상업적인 산업화 구조 속에서 예술을 덧입고 관객과 호흡하는 예술로 한걸음 가까워지도록, 경기아트센터가 시상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예술과 더불어 공존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뒷받침 할 방침이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 야외광장 등에서 시상식을 비롯해 경기도예술단 축하공연, 레드카펫, 리셉션 같은 부대행사를 펼친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다가오는 9월 15일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의 하나로 「항일 창작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맥을 이어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공모사업의 가치에 공감하는 여러 예술인 및 기획자가 선정되었고, 경기도의 일제 문화 잔재 청산,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 및 애국·항일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항일 창작 쇼케이스」는 본 지원사업의 <예술창작-준비> 분야에 선정된 다섯 단체의 무대로 구성된다. <예술창작-준비> 분야의 경우, 새로운 항일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술인과 기획자의 미발표 신작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에 신설된 것으로,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선정자들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공연의 주요 장면을 무대화했다. 쇼케이스는 구둔치 전투를 창작 국악으로 풀어낸 「1907 구둔치(아트 스페이스 찰나)」, 일제 잔재 놀이 문화를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오는 9월 14-22일까지 용인특례시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앞선 5일 밝혔다. ‘특수가연물’은 화재예방법에 따르면 가연성 고체‧액체류, 목재가공품 및 나무부스러기, 볏짚류 등 일정수량 이상 저장 및 처리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저장 및 취급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취급 종류에 따라 소방시설을 비치해야 한다. 이번 불시 단속은 최근 용인과 화성 지역 내 특수가연물 관련 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 목적으로 실시되며 부지면적 2,000㎡ 이상의 부속건축물이 다수 있는 시설로 관내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특수가연물 저장 수량 및 이격거리 준수 여부 ▲표지 설치 여부 및 소방시설 및 위험물 유지‧관리 실태조사 ▲자연발화 가능 물품 관리 실태 조사 등으로 위법 사항 발견 시 엄정한 법 집행을 예고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화재는 다량의 농연과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인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확립이 요구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와이뉴스] ■ 전시개요 전 시 명 : 《V-Groove!》 전시기간 : 2023. 9. 8. ~ 9. 24. 전시장소 :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참여작가 : 백남준 주최 주관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신세계디에프 ■ 전시소개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식을 앞선 11일 진행했다. 기존 매송119지역대(1958년 개소)는 진입로 협소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청사 이전·개서로 출동 시간이 단축돼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번 이전·개서식에는 화성소방서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관내 의용소방대장,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정승태, 매송면장 윤순석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이전·개서를 축하했다. 매송119지역대는 매송면 어천리 380번지에 연면적 266.05㎡ 지상 1층 규모로, 소방 차량 2대(펌프차 1, 산불진화차 1)와 6명의 소방공무원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현 소재지에는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매송면 보건지소가 있어, 각 관서가 유기적으로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를 통해 매송면 일대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가수 이승환이 20일 오후 유튜버 입짧은햇님과의 라이브 합방을 진행했다. 평소 입짧은햇님은 가수 이승환의 '찐팬'임을 밝혀왔고, 라이브방송 며칠 전부터 햇님의 구독자들은 "당일 깨 들어간 건 안 된다" 등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햇님은 과거 자신이 이승환 콘서트 준비로 '휴폭'을 만들었으며, 콘서트 이벤트로 무대로 던지던 일화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 또 이승환은 "일부에서 '휴폭' 비난이 일기도 했었고, 모 구청에 나무를 기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햇님은 "던진 휴폭은 (콘서트 후) 다시 수거해 와 모두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먹방 메뉴는 각종 과일이었으며, 합방은 오는 12월 펼쳐지는 이승환의 콘서트 광고도 겸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 콘서트는 오는 12월 9-10일 오후 5시(혹은 6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알려졌다. 마무리 멘트에서 이승환은 "다음에 또 소고기 먹으러 오겠다"고 말했고, 입짧은햇님은 "요거(멘트)는 자르지 않고 올리겠다"고 답했다.
[와이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장 각성하고 의회 정상화 해야” 이권재 오산시장이 14일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 파행을 두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이 시장은 “24만 시민 민생 외면한 시의장 각성하고 의회 정상화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24만 시민 민생 외면한 시의장 각성하고 의회 정상화 나서라”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습니다.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습니다.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 하게 됐습니다.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밝힙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와이뉴스] 2023.09.11. 제13회 평택시인사위원회 의결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유사 시 응급처치요령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홍보기간을 9-10월 2개월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증가,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 정상 추진 및 응급처치 기념일(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과 추석연휴 대국민 이동량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9월, 10월 상황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용인소방서는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의 비전을 갖고 국민 참여형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전략으로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추진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 물품 제작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방법은 나 자신이 구급대원이 되는 것”이라며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학습하여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홍보 정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9월 19일부터 <2023 하반기 박물관 대학>을 연다. 경기도박물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사상,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 진행한다. 2023년 하반기 강좌 주제는 ‘보이지 않는 전쟁-한국사의 사상과 종교’이며, ① 동아시아의 불교 교류 : 불교 전파와 승려의 왕래, ② 신유학의 성립과 학파 간 경쟁, ③ 선종의 확산과 한국 문화, ④ 유교와 황제 지배체제, ⑤ 지배자의 불교, 민중의 불교:호국불교와 정토신앙, ⑥ 조선 왕조 개창과 반정의 정치사상, ⑦ 19세기에 등장한 세 가지 사상, ⑧ 일본의 유학 사상과 조선의 영향, ⑨ 서학의 전래와 사상계의 변화, ⑩ 현대 한국 사회의 여러 종교들 : 기독교, 불교, 신흥종교,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류 역사는 유·무형의 갈등과 충돌을 겪으며 진행되었으며, 특히 사상과 종교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한 충돌을 일으켰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서는 종교, 사상, 학문이 시대와 사회에 준 영향과 복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