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이 앞선 10월 23일, 도심과 인접한 고속도로 구간의 환경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 인접 고속도로 환경안전 관리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의왕시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에 이르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음, 분진, 매연, 낙하물 등 생활환경 침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입법적 대응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노 의원은 “해당 구간은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음·대기질 관리나 차량 속도 제한 등 생활환경 보호 조치가 극히 미흡한 실정”이라며, “지속되는 주민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에도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도심 인접 고속도로 구간을 ‘생활권 보호구역’ 또는 ‘소음·공해 민감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간의 최고속도를 시속 80km 이하로 제한할 것. 의왕시 관통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의 방음벽을 전 구간 5단 이상으로 확충하고, 낙하물 방지망 설치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 도입 등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가 주관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앞선 10월 27일 개최됐으며, 최 위원장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성·공공성·책임성·실효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수상패에는 “탁월한 의정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의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명시돼 있다. 최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신 아래,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의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40여 차례 이상 이어오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사후관리 방식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합리적 의회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예산 감시 기능을 강화
[와이뉴스]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오는 11월 6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한미동맹 콘서트는 한미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 양국 보컬의 ‘We Go Together',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퓨전 국악, 미국의 재즈와 팝 음악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에일리, 송소희가 한미동맹의 깊은 우정과 신뢰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 김성민)은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강력한 유대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국민 여러분이 한미동맹과 연합사에 더욱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태열)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용인FC와 함께하는 직장인 풋살대회’를 지난 11월 1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내빈들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로, 용인 기업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직장인들이 하나 되어 땀 흘리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성식품(대표이사 이용택),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태종FD(대표이사 구성회) 등 지역 기업의 자발적 후원도 이어졌다. 이로 인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으며, 지역 경제와 스포츠가 함께 호흡하는 시민 중심의 상생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면서 이런 직장인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전문심판진에 구장 세팅까지 기대 이상으로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앞선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3개대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전 대응 능력을 겨루는 기초 소방기술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종목을 통해 숙련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경연은 실제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과 교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Feel Korea : Gugak Experience>(한국을 느끼다 : 국악 체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전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특화형 문화 콘텐츠다.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형 국악 콘텐츠 <Feel Korea: Gugak Experience>는 국악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다. 국악 실내악, 전통연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와 한복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향후 경기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한 콘텐츠로 확장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도우며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중간 성과 : 외국인 관광객 호응 ‘긍정적’ 10월까지 6차례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전통 놀이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잊지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4회 임시회를 4일 개회한다. 19일까지 운영될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불법 대부업 광고 차단 및 예방 조례안 등)이다. 김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앞선 10월 24일 낮 광명시 광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침실에서 시작된 불길은 다행히 세대 일부에서 진화됐으며, 거주자는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거주자 김모 씨는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전기매트를 켜둔 채 분리수거를 위해 잠시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복도에서 울리는 소방벨 소리를 들었고, 침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자 급히 수돗물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화재 수신기를 통해 신고를 접수 받은 광명소방서는 약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며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겨울철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과열, 노후 전선 등 전기적 요인이 약 20%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에 따라 크고 작은 인명 피해가 이어져 왔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기매트와 전기히터 등 난방기기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KC 인증 제품 사용 ▲라텍스 제품과 병행 사용 금지 ▲외출 시 전원 차단 ▲전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의 무대를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공연 제작부터 상연까지 연계하는 창·제작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2024년)에는 음악(서양·한국음악), 무용(한국·현대무용), 연극 5개 장르에서 선발된 174명의 청년예술인이 전문가 지도 하에 역량을 계발하고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작년 공연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재공연하는 한편, 신규 청년예술인을 선발하여 또 한 차례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음악(서양·한국·실용음악), 무용(한국무용·발레), 연극 등 6개 장르에서 19세부터 39세의 청년예술인 20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예술인들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더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멘토링에는 경기도예술단원 및 외부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실기 기량 향상을 위한 교육부터 예술 현장의 노하우 전수 등 종합적인 지도
[와이뉴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가 올해 8월 안산시에서 발생한 워터건 사건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하는 입장을 앞선 10월 31일 발표했다. 2025년 8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에서 한 대학생 공연자가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왼쪽 손등에 약 10cm 찰과상, 얼굴 정면 왼쪽 입술에서 귀, 정수리까지 약 40~50cm에 달하는 상처, 귀 뒤쪽이 3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측은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과 공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은 “아직까지 책임있는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고, 예술공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책임있는 사과를 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 서태성 부위원장은 10월 29일 19시 안산 중앙역 월드코아 광장 앞에서 열린 ‘안산촛불 민주광장’에서의 발언에서 “안산 ITS 관련 금품수수 비리로 얼룩진 안산시가 시민의 안전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