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는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
[와이뉴스] 한국 ILO협회 2025년 국제노동 정책토론회Ⅰ이 'ILO와 EU에서 본 플랫폼 종사자의 보호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오는 7월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좌장은 한국ILO협회 부회장인 이승길 교수가 맡으며 발제1은 한국노동연구원 남궁준 연구원이 'ILO의 플랫폼 노동 논의: 협약의 진행상황'을 주제로 맡는다. 발제2는 강원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광수 연구교수가 'EU 플랫폼 노동에 대한 EU 및 유럽국가의 논의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맡는다. 이어 토론 섹션에서는 권오성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송명진 사무국장(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배동희 노무사(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센터장), 김두진 사무관(고용노동부 미조직근로자지원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정책토론회 주최는 한국ILO협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김형동 국회의원(국힘), 김주영 국회의원(더민주),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이며 주관은 한국ILO협회이다. 한편 토론회는 한국ILO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 된다.
[와이뉴스] 국민주권 오산회의(상임대표 송영만)가 참가자 90여 명과 7월 0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철학과 업적을 기렸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감동의 시간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다. 참배를 마친 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꿈꿨던 노무현 대통령의 초심과 철학을 새겼다. 송영만 상임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가지고 노력했던 분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는 장소에 많은 오산시민들이 함께했다”며 “국민주권 오산회의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중요한 행동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참가자 김모 씨는 “참배를 하는 동안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부끄러움 없이 후대에게 물려줄 강건하고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모두가 만들어야
[와이뉴스] 장승재 관장(암행어사 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장)이 앞선 5월 22일 오후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2025 통일교육주간에 맞게 DMZ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공로를 인정받아 시행됐다. 이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DMZ관광을 재출발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승재 관장은 DMZ문화원장, DMZ관광(주) 대표이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 <암행어사 박문수> <평택 관광을 생각한다>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 <주한미군 허브, 평택의 캠프허프리스와 오산에어베이스> 등이 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 소속 의용소방대가 7-9월 3개월간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벌집 제거, 유기동물 포획 등 생활안전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을 정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 100여 개를 대상으로 점검 및 녹 제거 등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4개 대, 총 10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외에도 평소 각종 지역행사 시 안전지킴이 역할, 심폐소생술 교육, 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하며 ‘생활 속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생활 속 작은 불편과 위험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소장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정기점검 ▲ 관계자 대상 초기대응 요령 및 화재예방 지도 등으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됐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없는 공동주택일수록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탄소방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와이뉴스] 최근 급증하는 치안환경 속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기에 동탄지역 유관기관(동탄지구대, 동탄1·2·3동주민센터, 동탄우체국)과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안심공동체를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동탄서가 7일 밝혔다. 동탄지구대는 앞선 5월부터 동탄우체국 집배원(15명)을 ‘우리마을 범죄발견신고단’으로 관내 태권도장 관장(15명)을 ‘우리마을 안심무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후 동탄1·2·3동 통장(80명)을 ‘우리마을 범죄예방모니터단’으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장(25명)을 ‘아파트보안관’으로 위촉, 총 135명의 주민들이 지역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됐다. 이중 우체국 집배원들은 배달하면서 보고 들은 범죄와 안전 취약사항 발견 시 신고하고 무도관장들은 아동 등하교 시키는 과정에서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퇴근 시에는 체육관 주변 우범지역 순찰 활동도 병행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은 각 통별 회의 시 또는 주민에게 범죄예방 관련 사항 청취하는 한편 활동 중 범죄 취약요인(불안사항, 환경 개선할 사항 등) 모니터하고 아파트관리소장들은 아파트 단지내 입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임시 개장 이틀째를 맞은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을 앞선 6일 찾아 제35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7월 5-6일 임시 개장한 물놀이장 현장에서 진행돼 무더위 속 가족 나들이에 나선 시민 민원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첫 번째로 민원인은 안성맞춤랜드 수영장에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고, 서안성체육센터 화장실의 물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즉시 지적했다. 최호섭 의원은 현장 확인 후 즉각 조치 요청, 물 공급 문제를 바로 해결했다. 두 번째 민원인은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앞 승두천 도로에 신호등이 없어 출퇴근 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설치를 요구했고 쌍용아파트 앞 산책로 수목 소독 필요성도 제기했다. 세 번째 민원인은 “공도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없어 아쉽다”며 대림동산공원이나 유적공원 내 황톳길 조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도 우미린 인근 38번 국도변에는 차량 과속이 잦아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민원도 접수됐다. 최호섭 의원은 “무더위 속에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생활의 불편과 제안들을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민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에 참여할 경기 청년예술인을 7월 1-1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는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더불어 도내 지역 공연장과 협력하여 2024년 선발된 프로젝트 공연을 재상연해 지역 기반의 공공 예술 생태계 조성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직장인 중 19-39세 청년이며 자격 조건에 해당하면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한국음악 ▲서양음악 ▲실용음악 분야의 개인 연주자 및 8인 이하의 실내악 연주 단체, ▲한국무용 ▲발레 ▲연극 등 총 6개 분야다. 음악 분야 단체의 대표자는 반드시 경기도민 또는 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직장인 청년이어야 하며, 모든 구성원이 청년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16일 경기아트센터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incruit.com/ggac/)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7월 28일 합격자를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앞선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들을 직접 격려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야구 관람과 전광판 홍보, 상담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마주칠 수 있는 삶의 일부이며, 더 이상 감춰야 할 일이 아니다”라며 “당사자와 가족들이 문화와 일상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가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신건강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왔다. 앞으로도 수원시가 정신건강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