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경찰에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체포 및 수사를 강하게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김건희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계엄 전날, 문자를 두 번 주고 받았다고 한다”며 “국민이 경악할 일이 더 남아있었다니 놀랍다”고 밝혔다. 이어 “팩트와 맥락을 액면 그대로 조립하면, 비상계엄의 목적은 ‘명태균 게이트’의 수면 위 부상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태균 구속 후 황금폰 공개를 막기 위한 비상계엄이다’, ‘진짜 내란 사령관은 김건희다’ 등 겨우내 제기된 추측들은 봄 언저리에서 사실로 내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긴 말 필요없다. 경찰은 즉각 김건희가 민간인 신분으로 국정에 부정 개입하고 계엄에까지 관여한 혐의를 밝혀야 한다”며 “전 국민과 경기도민이 명령한다. 지금 당장 김건희를 체포하고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앞선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대리인단에 의해 김 여사가 비상계엄 전날인 12월 2일 조 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18일 “내란과 1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9일 고색고등학교 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유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고색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 및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패는 유재광 의원이 지역구와 관계없이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온 점을 인정받아 마련됐다. 고색고등학교 안시연 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께서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교육은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뉴스] 최현백 성남시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2월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며 “정략적 논쟁이 아닌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고 이은 19일 전했다. 최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경기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반영 촉구'라는 제목을 내세웠지만, 실제 내용에는 4개 시가 먼저 해결해야 할 수서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나 재원 분담에 대한 언급 없이, 모든 책임을 경기도에 떠넘기고 시민을 선동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며 결의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그 누구보다 3호선 연장을 위해 앞장서 온 의원으로서, 경기남부 광역철도 추진 과정에서 성남시와 용인시, 그리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방향성을 잃고 정치적 공방에만 몰두하는 현실이 우려된다”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으나, 의장의 거부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시계 외 광역철도 직결 연장 불가와 평면 환승을 원칙으로, 도시철도 연장 및 광역철도 추진 원칙을 마련하고 빗장을 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 바선거구)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추진중인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의 사업부지 중 일부에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량의 전력 및 상수도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을 들어 데이터센터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데이터센터는 전원의 공급이 중단되면 서버 및 인터넷 등이 마비되므로 예비 전력 공급장치 및 예비 데이터 통신장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데이터센터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며 데이터를 송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규모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안양시는 2023년, 호계동 일대에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으나 데이터센터의 전자파, 냉각탑에서 방출되는 대량의 대기오염물질, 소음, 진동 피해 등의 문제점을 제기한 주민들의 반대로 인하여 건립이 무산된 바 있다. 윤해동 의원은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경우 막대한 전력량, 전자파, 소음, 대기오염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군포시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담고 있으며, 군포시가 가정 친화적 환경 조성 및 교육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현실적인 대책 마련 「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고,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줄이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남성 근로자 중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근로자는 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육아휴직 취소, 복직, 퇴직, 거주지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국힘) 일본 벤치마킹 통한 지속 가능한 안성 관광 개발 정책 제안 안성시는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문화관광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안성은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일본 벤치마킹을 통해 안성 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일본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한 대표적인 국가로,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환경과 전통을 보호하는 정책, 스마트 관광 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안성의 문화·역사·자연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일본의 성공 모델을 접목한다면, 안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을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아스카법을 제정하여 전통적 풍경을 보호하면서 건축 및 개발을 제한하고, ‘야마토아스카 뉴투어리즘’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관광 프로그램
[와이뉴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Random Access Project 4.0 ◦ 전시기간 : 2025.2.20. ~ 2025.6.29. ◦ 전시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2전시실 ◦ 기 획 : 임채은(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사) ◦ 참여작가 : 고요손, 김호남, 사룻 수파수티벡, 얀투, 장한나, 정혜선·육성민, 한우리 ◦ 주최주관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 후원협찬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일본국제교류기금, 코리디아, LG OLED ■ 전시소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2025년의 문을 여는 첫 전시로, 2025년 2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시대의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을 개최한다. 올해는 고요손, 김호남, 사룻 수파수티벡, 얀투, 장한나, 정혜선·육성민, 한우리로 구성된 국내외 7팀(8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선보였던 〈랜덤 액세스〉에서 유래하였다. 혁신적인 예술 실험의 현장이었던 당시 전시의 포스터에는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광명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장 통행로 확보 훈련과 비상소화전함 청소 및 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의 개폐 상태, 함 내부 방수기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 및 정비를 진행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완강기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전기화재 저감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와 시설이 밀집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소방시설을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상인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비상구와 통행로 주변 적치물을 정리하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에 적극 동
[와이뉴스] 조미선 시의원 7분발언문 안녕하십니까, 조미선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상복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오산시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세교2 택지개발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도시 개발 속도에 비해 생활 인프라 및 기반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LH가 오산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상 체계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선, 트램입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망포역, 동탄역과 오산역을 잇는 노선으로, 오산시 구간은 2.9km, 정거장 3개소가 포함됩니다. 그러나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교통 혼잡 대비책 및 실질적인 개선책이 예산과 사업 지연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못한 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가올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수원·오산·화성 3개 시의 사업비 및
[와이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정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