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이하 공사)는 지역 내 임산부 고객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보유 전기차량 1대를 임산부 전용 차량으로 지정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최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산모 고객 증가와 이용률 상승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및 공공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등록 임산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임산부 고객의 이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영유아용 카시트가 비치된 전용 차량을 지정해 안정적인 배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전용 차량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도입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는 여주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5월부터 여주 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수영 기술을 익히게 해 물놀이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여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6월 2-30일까지 여주 지역 17개 초등학교의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센터 내 강습과 자유수영은 중단되며, 일부 시설은 부분 휴장될 예정이다. 자체 강사를 생존수영 강사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남체육센터는 4-10월까지 여주 지역 6개 초등학교의 약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과 관외 지역인 이천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남체육센터는 운영 시간 동안 레인의 일부를 생존수영 교육에 활용하며 학생들이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임명진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 학생들에게 물 두려움을
[와이뉴스]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5월 9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여주시의회는 밝혔다.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 체험을 했다.
[와이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월 9일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통일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가 자라듯, 어린 시절의 통일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은 기획공연 <춤, 상상보따리> 공연의 오픈리허설을 앞선 4월 26일 경기도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공연은 5월 17-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오픈리허설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경기도무용단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집을 시작한 당일 마감 됐다. 오픈리허설에는 50여 명의 부모와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조부모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들이 경기도무용단 연습실을 찾았다. 또 경기도무용단 연습실 문도 열었다. 이날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 전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관람하고, 장면의 일부를 배우고 따라 해보며 주인공이 돼 보기도 했다. 이후에는 연습실에 둘러앉아 미니어처 큐브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춤, 상상보따리>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무대 소품으로 사용했는데 이 중 하나가 인피니티 큐브다. 인피니티 큐브는 마을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실제 무대에서 사용되는 세트를 만져보기도 하고 뛰어놀기도 하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무용단은 <춤, 상상보따리> 공연과 이번 오픈리허설을 통하여 경기도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 의원들이 5월 9일 군포시의 주요 정책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사업장, 초막골생태공원 맹꽁이에코셔틀 운영 현장,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에 대한 이날 현장 확인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길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 12.~6. 20.)를 대비한 이번 의정활동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경우 이용자 민원 관련 부분을, 도시계획 및 공사 추진 중인 현장은 관계자 의견 청취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길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감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되는데, 제21대 대선 일정 때문에 행감 기간이 조정된 만큼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4월 25일 331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전문가를 초빙, 행감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사안이 무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5월 8일 평택에 설립된 산항육해한국주식회사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중국 산둥성 정부,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상공회의소, 양국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설명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항육해한국주식회사는 중국 산둥성 정부 산하 국유 물류기업인 산동항구그룹이 평택에 설립한 전략적 해외법인이다. 산동항구그룹은 칭다오항, 옌타이항 등 중국 북부 핵심 항만을 총괄하고 있으며, 2024년 연간 화물 처리량 6억 9천만 톤, 컨테이너 물동량 3,217만 TEU를 기록한 중국 대표 항만 운영사 중 하나다. 산둥성은 다수의 대형 항만과 1억 명이 넘는 내수 시장을 갖춘 해상 물류의 거점 지역으로, 2023년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는 약 421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평택항은 연간 약 82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며, 이 중 약 80%가 중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산동항구그룹의 평택 진출은 평택항의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높이 평가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병진 의원은 “이번 현판식이 평택항과 산둥성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택항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해 앞선 7일부터 9일까지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 대상 특별 실습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3개 팀 48명을 대상으로 금광저수지에서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구조보트 접안 및 선외기 조작법’, ‘수난구조장비(공기부양호스, 구명환 등) 사용법 숙달’, ‘수방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기법’, ‘잠수장비 결합 및 입수’, ‘부력조절 등 구조기술 전반’을 포함했다. 현장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숙련된 교관들이 직접 참여해 훈련을 지도했고, 구조보트, 선외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제 현장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순간의 판단과 기술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반복적인 실습과 장비 숙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생각나무숲'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2025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교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나의 교육과정에 지역자원을 녹이다!’라는 주제로 앞선 4월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유·초·중·고 교직원 700여 명과 60여 개의 지역 공동체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실제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생각나무숲’은 학부모가 구성한 독서동아리로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빛그림 동화구연과 독서 활동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해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에서 ‘생각나무숲’은 그림책과 연계한 체험 활동과 더불어 학교 수업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나누며 교육현장과의 접점을 넓혔다. 현장을 찾은 교사들은 “지역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사례가 인상 깊다”며 “아이들의 삶과 연결된 교육과정 설계에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생각나무숲’ 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하는 배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대작물 시범농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열대작물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내에 조성된다.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열대작물 6종을 4층 테라스에 조성된 시범농장에 식재했다. 식재된 열대작물은 사무처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재배 성과 등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경기도에서 열대작물 재배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다”면서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수익성이 높은 열대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살펴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군포1),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고양10), 김선영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비례), 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3), 이병숙 의원(수원12), 임채호 사무처장,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범농장 오픈식을 함께 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온난화대응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