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저온저장고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여주도시공사 위수탁 사업 첫 성과 달성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1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즉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 2024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29일에 준공했다. 이번 최초 사업 준공은 여주도시공사가 농업,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수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특히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라는 국가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함으로써 향후 진행 중인 다른 위수탁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여주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여주시와 체결한 위수탁 사업 중 최초로 준공을 완료한 것으로, 공사의 사업 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입증받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저온저장고는 여주 지역 농산물의 품질 보존과 유통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업 혁신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혁신단 7기를 모집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시설 및 서비스 품질경영에 대한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시민참여활동이다. 2025년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7기는 6월 11-18일까지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시설·서비스·홍보 등 시민참여 모니터링 활동,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운영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의 시설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과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해 공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소중한 창구”라며,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방법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yeojuu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vvy1324@yeojuuc.or.kr)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앞선 6월 10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조희수 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과 주요 경제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한 의원이 조 청장에게 요청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차원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면담 이후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찾던 중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국제교류협력과 수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경제정책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기업지원을 위해 필요하다면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등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실인사가 아닌 투명한 인사정책과 전문가 등용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의 면담과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세계한상대회에 자비로 참석하고, 여의도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6월 16일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안건을 처리한 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여주시 부평리 기부채납 등 4건의 토지 신규취득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는 조례안 23건 원안가결, 2건 보류, 4건 수정가결하였고, 동의안 3건과 의견청취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5억 3,000만 원 삭감하여,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1조 1,249억 1,900만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이 외에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5건은 원안가결됐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박시선 부의장은 협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에 대한 정책 방향을 질문했고, 정병관 의원은 선거 홍보물의 공정성, 시장의 겸직 문제,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운영 등에 대해 질문했다. 진선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자 알리미는 매월 2회 운영으로 1회차는 매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매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6월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됐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생활속 청렴을 내재화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 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방안을 마련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안성시의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청렴실천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청렴문자 알리미 외에도 청렴 자체교육, 청렴나무 제작, 쓰담걷기 캠페인, 청렴문구 SNS 표출, 청렴 숏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시의 인사 행정, 기관 위탁 기준의 부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6월 12일부터 시작된 제28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길호)에서 시의원들은 시가 공정성이 의심되는 정실인사 논란을 자초하고 있으며, 산하 기관의 관리 체제 결정을 수시로 바꿔 행정 신뢰도 또한 낮췄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사 부분에서는 시가 올해 새로 신설한 4급 정책보좌관과 비서실 인력 운영 사항이 문제시됐다. 신금자․이우천․이동한 의원은 “의회 심의에서 정책보좌관 운영계획을 설명할 때 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겠다고 답변해 놓고, 실제로는 5급 비서실장에 재직 중이던 특정 인사를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했다”라며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행정이 정실인사 논란을 자초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시의원들은 “보직이 다른 정책보좌관이 비서실장 역할을 그대로 수행해 논란이 되니 또 다른 특정인을 새 비서실장으로 임용하려 보건소 과장급 인원 1명을 줄이려 한다는 소문이 회자하는 것도 직원들의 인사 불만과 낮은 내부 청렴도의 원인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제278회 정례회(2024. 12.)에서 정책보좌관 운영 예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앞선 6월 1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동행스케치’ 사업이 본래의 동행정 취지를 훼손한 채 실효성 없는 행정 경쟁으로 변질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 의원은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올해 동행정 평가 포상금이 본예산 95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증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작은 항목이라도 과도한 증액은 타당성과 형평성의 문제를 낳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과 중심 경쟁이 실무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라며 행정의 책임 전가를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앞선 3월 시청 내부 게시판에 실무자들이 올린 고충 글을 “사실상 내부고발”로 규정하며, “‘동장 명의 보고서지만 실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한다’, ‘건설·총무에게 새 업무가 더해졌다’, ‘살려달라’는 절박한 외침까지 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공무원들이 신분을 감수하고 올린 이 글들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어떻게 실무를 왜곡하고 조직을 병들게 하는지를 폭로하는 생생한 증언”이라며, “성과 숫자에 눈먼 행정이 사람을 소모품으로 취급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6월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안정훈), 안성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안정훈 회장과 임원 3명, 안성시 교통과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장비 임대료 체불방지,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등 그간 연합회가 줄곧 제기해 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훈 회장은 “주기장 부족으로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주기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사업장 이전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는 조례만 만들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공영주기장 관련 조례가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적합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다른 현안으로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체불 문제를 언급하며, “관급뿐 아니라 시 발주 공사에서도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규정들을 사급공사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앞선 5일, 10일, 12일 총 3일에 걸쳐 안성경찰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지역 경찰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5명의 소방공무원 교관들이 강의하였으며, 경찰공무원 15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및 회복자세’,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위주의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며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6월 9일 오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5명과 진안 남·여 의용소방대 10명이 참여했으며, 화성동부경찰서 순찰자를 선두로 병점역 일대를 순회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 ▲긴급차량 양보 운전, 소방용수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도로 여건 및 출동로 확인을 통한 신속 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 관련 홍보물을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시민 참여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 운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출동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