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연일 지속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의료공백’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28일 용인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2.23. 08시 발령)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의 불안과 지역 내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용인 주요 병원 5곳의 응급진료 센터장 및 진료과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자문 연구원, 3개 구 보건소장, 용인소방서 구급담당자 총 10명의 구급·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최정예 위원으로 구성하여 비대면 줌(ZOOM)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병원이송 대응체계 및 수용률 향상 논의 ▲중증도별 분산 이송 체계 구축 ▲소방-응급의료기관(5개소)-보건소(3개소) 간 현황 일일 모니터링 및 핫라인 유지 등이며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안내해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이후 용인소방서는 지난 일주일간(2.20~26.) 926건의 구급 출동을 했고 병원 이송 524건 중 289건(55.2%)이 용인 지역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평소보다 관내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8일 처인구 모현읍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찾아 위험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인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취약 주거시설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관계인의 화재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상시 화재 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기봉 재난예방과장이 직접 컨설팅에 나섰다. 용인특례시에는 2024년 기준 224개소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현황 조사되었으며, 처인구 남사읍에 62개소, 모현읍 54개소로 밀집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계인에게 화재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화재 위험 저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목 난로 등 난방기구의 사용 및 관리 등의 컨설팅이 이뤄지고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관계인의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기봉 재난예방과장은 “화재취약 주거시설로 소화기는 물론이고 화재경보기를 필히 설치해 유사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며 “비닐하우스는 작은 불티에도 순식간에 번질 수 있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최근 3년간 공동주택 사망자는 16%, 부상자는 14%를 차지하는 등 계단식의 단일 대피경로라는 특성으로 타용도 시설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자립적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우리집 피난계획 수립하기」캠패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입주민들이 가족과 모여 세대별 피난계획 경로를 양식에 따라 그려봄으로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의 많은 입주민의 참여를 위해 소화기 및 종량제 봉투를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우리집 피난계획 수립하기」아파트 입주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시민 안전을 위해 피난설비 사용법과 화재 시 피난동선을 미리 숙지하는 등 아파트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9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주재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논의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분산이동 대책 마련 ▲119구급환자 이송원칙 및 한시적 재이송에 관한 내용전파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관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경증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쏠림 방지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안내하고 있으니 광명시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024년 10代 중점과제로 사들물류단지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광명시 5년간 창고시설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789건 중 창고시설 화재는 26건으로 3.43%를 차지하나, 총 재산피해액 중 28.4%를 차지해 화재 건수에 비해 화재 발생 시 재산피해액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사들물류단지의 경우 진입로 협소로 소방차의 접근이 어렵고,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여러번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시 인접건물로 연소확대 우려가 높아 대규모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의 발생 우려가 큰 장소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사들물류단지 진압작전도 현행화 및 현지적응훈련 ▲물류창고 밀집 지역 실태조사 및 관서장 안전컨설팅 ▲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및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 물류창고 관리자와 오픈 채팅방 이용 소통창구 마련 ▲소방용수시설 추가 확보 등으로 화재안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사들물류단지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광명소
[와이뉴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민주노총의 정책요구안이 곧 진보당과 홍성규의 공약"이라고 약속했다. 홍 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화성시 대표자들은 이날 화성시청 앞에 있는 남양현대그린푸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2024년 2차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기아차 노조, 현대차 노조, 공무원 노조, 협성대 노조, 학교비정규직 노조, 말레동현·3M·포레시아·현대모비스 노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 후보 또한 화성지역지회 소속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이다. 홍성규 후보는 "민주노총에서 최근 총선 정책요구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이며 정당한 요구다. 적극 환영하며 그대로 수용한다"며 "이미 실현되었어야 마땅한 요구들이다. 국회의 논의를 거쳐 통과되었음에도 무도한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힌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동의청원을 거쳐 국회에 상정되었으나 그동안 국회의 방기로 처리되지 못한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가보안법 폐지도 있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노총은 22대 국회의 핵심 역할을 불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 많이’를 열고 지역 현안 및 민원을 청취했다. 반반 무 많이는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염태영 후보가 수원무 선거구의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망포 1동 반반 무 많이 행사는 세류3동, 곡선동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떼까마귀 출현으로 불편과 피해를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겨울철이면 수원을 찾는 떼까마귀가 시민의 공포를 유발하고 해가 진 후엔 도심 곳곳에 파고들어 배설물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며 “저녁이 되면 이동 주차를 해야 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 보행 환경 개선, 경로당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악화하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염태영 후보는 “시민의 말씀을 되새기고, 숙고하고, 하나
[와이뉴스] 이영찬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탈당을 밝혔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27년간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끝까지 당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켜온 그 이기에 더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밀실공천이라고 문제를 제기를 하며 탈당 결정을 내렸다. 민주당에게 10%나 뒤처진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강한 불만”이라고 표명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투표제라며 경선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의 여정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 여정을 계속 갈 것이다. 안성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이 끝까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 2024년 3월 1일자 ◇ 승진 지방행정사무관(5급) ▲ 자치행정위원회 전문위원 한진문
[와이뉴스] 군포시의회는 29일 시민들의 시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친밀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청사 견학 행사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접수일은 연중이나 임시회나 정례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 기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현장 점검 등 의정활동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일에만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초등 3학년 이상의 나이인 군포시민 또는 군포 소재 단체 등은 10명 이상 모임(최대 25명)을 구성,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게시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unpocounci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유의할 부분은 견학 희망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하는 점, 청소년의 경우 인솔자가 필히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누리집에 새롭게 신설된 전용 게시판(참여마당→견학 신청)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회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시의원들이 무슨 의정활동을 하는지 알기 원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견학 활성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