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앞선 19일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부산방면)에서 개통 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로 총 연장 1,210m 구간에 대한 터널 화재 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축류팬) 활용 배연 시연 ▲조명 배연차 활용한 배연 훈련 ▲광역 방역차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의 발생으로 터널 내에서의 화재진압과 피난동선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진압과 피난 연결통로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무용단이 2024년 첫 번째 공연인 <경기회연(京畿會宴)>을 4월 19-20일 이틀간 대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의 신임 김경숙 예술감독의 공연 캐치프레이즈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의 취지를 담아 마련한 공연이 <경기회연>이다. <경기회연>은 경기도 사람들의 비상(飛上)을 기원하는 춤 잔치이다. 작품은 전통적으로 공동체들이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내 간결하나 신명이 난다. 축제는 공동체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던 소통의 수단이었다. 고대부터 농경 사회를 구성한 조선에 이르기까지 축제는 공동체의 번영과 안정을 기원하는 기복적이고 제의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경기회연>에서는 전통적인 세시기의 의례와 일상의 노동조차 놀이로 승화하던 역사 속 선인들의 풍류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 축제로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경기도무용단 단원 전원이 출연하는 이번 <경기회연>은 아름다운 자태미(姿態美)와 역동적인 에너지로 남녀 군무의 대대적인 특성을 명확하게 보이고, 장면별 메시지를 통해 이해와 공감이
[와이뉴스] ◇ 지방사무관 전보(2024. 4. 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조문희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영현 ◇ 명예퇴직 (2024. 3. 3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26일(화)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1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건의의 건 ▲제16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안은 지방세 중과 완화, 공장 총량제 완화, 행위 규제 완화 등 경기도 시군 규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 의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현안들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는 김포시에서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는 앞선 22-23일 이틀간 내방객이 많은 주말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롯데백화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에 방문한 특히 만8세 미만 아동에게는 지문 등 현장등록을 실시하고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를 활용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전등록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현장에서 사전등록하는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를 제공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 시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등록률 저조로 실종신고 시 아동을 발견하는 데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국민의 지속적인 사전등록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1일 농막 컨테이너 화재를 목격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1일 15시 37분경 노온사동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타는 냄새를 맡아 주변을 확인하고 농막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A씨는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화재발생 건물 옆 비닐하우스 운영자인 B씨 및 업체 직원들과 5대의 소화기로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인근 주민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 진입을 유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18㎡) 반소 및 그을음, 원두막 전소 등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A씨와 B씨에게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19-21일(3일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사고는 ‘22년 67건 대비 ’23년 115건으로 172% 증가를 보여 대형 사고현장에서의 유독물 누출 및 생화학 테러 등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및 협업체계 강화가 대두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하여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훈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절차 숙달 ▲정밀제독소 전개 및 구조대상자 제독 절차 훈련 등이며 다목적제독차 및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남현우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의 중점 추진사항은 화학물질사고 대응 장비 숙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흥화학구조대와 협업 체계 구축”이라며 “특수 상황발생에 대비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2024년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모범적인 공적을 인정받은 이민희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 활동과 예방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의거 구성되었지만, 딱딱한 법령에 의해 활동하기보다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라 불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민희 연합회장은 2003년 용인소방서 이동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20여 년 동안 헌신과 봉사로 열정을 바쳤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연탄 배달, 목욕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용소방대의 이름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내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소화전 지킴이’ 활동을 하며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세워 조직 활성화의 혁혁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앞선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화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 정명근, 국회의원 송옥주, 경기도의회 박세원, 이홍근, 시의회의원 오문섭, 조오순,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8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대는 일반인이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화성소방서는 31개대 800여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서장 김원식)는 20일 향남읍 발안 만세시장에서 기동순찰대와 협업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국인이 다수 밀집 중인 발안 만세시장의 특성을 고려,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및 대처방법에 관한 한국어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등)로 제작된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피싱 범죄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최근 발생하는 “정부지원, 가족 및 지인사칭, 저금리 대환대출”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을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기동순찰대3대와 합동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치안 협력을 강화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범죄율 감소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