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전 11월 진행 중인 7%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상공회의소 건물(고덕동)에서 평택대학교(용이동)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등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공간 확보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학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 진흥과 혁신의 거점기관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관련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지원부터 정책연구, 제조 및 창업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환경부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K-Green Day@Silicon Valley)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NPlay)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과 연계하여 11월 20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에서 열린다. 그간 환경부는 이번 투자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10개 사를 선정하고 9월 25일부터 7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은 미국 등 세계 주요 녹색산업 투자시장 정보 및 전망, 발표자료 작성 방법 및 소개 기법, 기업별 투자유치 조언(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일 국내 녹색기술은 디젤매연저감장치(DPF)방식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수소 발생장치, 나노구조 유수분리막(멤브레인), 에너지 독립형 태양광 카메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재생 플라스틱, 수처리용 비소흡착제, 폐폴리우레탄 저온 해중합 재생 고품질 폴리올 생산, 농식품 부산물로 재활용
[와이뉴스] 경기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기업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도내 6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19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인증 받은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인원, 고용증가율 등 일자리의 양적 성장성과 직원 복리후생, 장기근속률 등 일자리의 질적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지원,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신설돼 임금수준,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을 위한 공동활용 관련 성과 및 대표 우수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제1회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과발표회’를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활용 성과발표회는 ‘나눠쓰고, 아껴쓰고, 가치있게 쓴다’는 공동활용의 세가지 의미를 축약한 “나·아·가”라는 표어 하에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히 제1회 행사는 시설장비 담당자 뿐만이 아니라 연구자를 포함한 모든 연구개발 관계자와 국민께서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부로 나뉘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개시되는 1부 ‘공동활용 성과발표’ 분과에서는 실제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지원 정책에 참여하여 혜택을 받은 기업 및 연구 기관에서 우수한 참여 사례와 이로 인한 성과를 직접 발표한다. 첫 번째 사례는 ‘나눔장비 이전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1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수정방안은 ‘25년도 공시가격을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 없이 부동산 시세 변동만을 반영하여 산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간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부동산 공시법' 개정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2025년 공시가격은 현행 공시법과 현실화 계획을 따라 산정해야 하는데, 기존 현실화 계획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2024년 대비 2025년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부동산 보유세 부담 증가, 복지 수혜 축소 등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연구용역(2024년 2월~, 국토연구원)을 토대로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 수정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수정방안에 따라 산정된 2025년의 최종 공시가격은 2024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19일 국방과학연구소 삼척 해양연구센터에서 구축함(KDDX) 전투체계의 시험평가와 교육훈련에 활용할 육상체계통합시험장(LBTS, Land Based Test System)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과 신현승 함정사업부장,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장, 박용길 해군본부 해상과학기술혁신차장,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서희선 해양기술원장 직무대리와 유명종 시험연구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로, 다수의 센서와 무장, 통신장비 및 항해체계 등을 통합 운용하는 핵심 장비이다. 육상체계통합시험장은 전투체계를 육상에서 미리 검증·시험하여 실제 함정 탑재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관련 데이터 축적을 통해 향후 성능개량과 수리·정비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전투와 최적의 임무수행을 보장할 수 있다. 이번 삼척 해양연구센터에는 약 6,700㎡ 규모의 국내 최대 함정 전투체계 육상 체계통합시험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본 시설은 2026년 6월까지 완공 후, 자체 검증을 거쳐 2027년부터 정상 운용할 예정이며 구축함(KDD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11월 19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본사(서울 영등포)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방반도체 발전전략의 체계적 추진방안을 논의하는'2024 국방반도체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과 방산업체, 팹리스 기업 등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오늘날 반도체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산업뿐 아니라 국가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군수 관련 특수 분야의 반도체 연구를 소홀히 하면 우리 국방력은 약화 될 수밖에 없으므로 자주국방의 근본인 시스템 반도체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도 국방 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국방반도체 발전전략'을 공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미래 군사안보와 첨단무기의 안정적인 획득에 필수적인 국방반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푸드 위크(FOOD WEEK)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로 31개 국, 1,054개 기업(1,846개 부스)이 참여하고,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 디저트, 급식·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식품산업이 나아갈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태동과 발전, 케이-푸드(K-Food)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푸드테크관은 푸드테크 관련 유망·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인력부족·기후변화·지역소멸 대응, 웰니스, 청년창업과 블루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시 개최 행사로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
[와이뉴스]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제조산업의 원료인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사용후배터리, 폐인쇄회로기판 등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여 공급하는 재자원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사업협회가 주관하는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이 11월 1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최남호 2차관,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포럼 회원사인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여러 공공 기관과 재자원화산업계 기업이 대거 참석했다. 금번 행사에서 포럼 회원사 모두는 지속 가능한 재자원화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내 핵심광물의 자립형 공급망 구축과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 등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산업부가 재자원화 육성 방향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제도개선, 공급망 안정화 기금, 재자원화 기술 현황 등 재자원화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여 우리나라가 직접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재자원화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