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권과 윤리를 회복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법무사 정해석 사무소와 ‘무료 법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권익 침해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법무사 정해석 사무소는 민사·가사·형사 관련 상담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안내 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계자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법률 상담을 넘어,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지키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을 안내하고 재정·재산 분야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자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에 대한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회의는 구체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체계 이해 ▲교육지원청 이관 준비사항 안내 등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인력 자원을 활용한 재정 기획팀(TF) 운영으로 보육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교육청(경기·서울·인천)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재산 기획팀(TF) 운영을 통해 쟁점 사항을 연구하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유보통합 재정·재산기획팀 진행 상황 공유 등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관리체계 이관 준비를 위한 업무 추진 효과를 더욱 높일
[와이뉴스]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30개팀)와 ‘황가람기’(30개팀)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감안해 경기는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공설운동장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각 경기 종료 후,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축구의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재해 예방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9년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로 확대·개편했다. 공무원 심리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센터 수를 늘리고, 체계적 지원을 위한 상담 활동(프로그램)의 전문성도 한층 높였다. 특히, 이용자 저변을 꾸준히 넓혀 왔다. 지방 단독청사와 소속기관을 찾아가 상담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등을 새롭게 도입해 정부청사 공무원으로만 한정됐던 서비스 대상을 크게 넓혔다. 또한, 재난‧인명사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과 심리재해 취약군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치유(힐링) 활동을 확대해 공직사회 전반의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서울‧과천‧대전‧세종 4곳에서 시작해 현재 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8월 12일중동사랑시장에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상반기 성과·개선 간담회’에 참여해 하반기 행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행사에서 나타난 QR코드 인식 불편, 예산 조기 소진, 시장별 예산 배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통큰세일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소비 진작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든 전통시장이 적정 예산을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시장이 소외되면 상권 간 갈등과 정책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어서 QR코드 대신 지역화폐와 연계한 자동 페이백 지급 방식, 행사 공고의 사전 안내, 참여 점포 지도 공개 등 구체적인 개선책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nbs
[와이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초 튼튼! 미래 탄탄!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및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초 튼튼! 미래 탄탄! 학습도약 계절학기’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30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약 120명의 교원이 450여명의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규모학교, 다문화학생 밀집교, 탈북배경학생 소속교 등 학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학생 및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여 추수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도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정 교사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특히 탈북배경 위탁 학생 대상 맞춤형 몰입교육은 학교생활 및 언어 적응 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
[와이뉴스] 히든 미식 로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웨이팅·만석·브레이크 타임의 압박에 진땀을 쏟은 '피렌체 식당 섭외 전쟁'의 숨 막히는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14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현지 식당 섭외 실패, 기상천외한 와인 주문 체험 등 웃음과 위기가 교차하는 '피렌체 미식 여정' 둘째 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뜨거운 열기 속에 첫 방송을 선보인 '뚜벅이 맛총사'는 세 사람의 땀과 발품을 총동원한 진정성 넘치는 여행기, 그리고 찐날것의 미식 리액션이 폭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세 사람은 연이은 현장 섭외 실패로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폭염을 뚫고 찾아간 식당에서는 "자리가 없다"라는 차가운 한마디에 입구에서 발길을 돌린다. 급히 다른 맛집을 검색해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첫날 길거리에서 만난 현지인이 추천했던 로컬 피자 맛집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웨이팅 행렬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설상가상 오후
[와이뉴스] ‘아이쇼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딸 김아현(원진아 분) 앞에서 끝내 무너지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김세희(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희는 ‘아이쇼핑’ 대상자들이 입양한 자식들을 직접 제거하게 만드는 리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환불에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물론 저도 같이합니다. 저도 오늘 제 아이를 죽일 거거든요”라고 선언해 소름을 유발했다. 그 시각, 세희의 또 다른 딸 아현(김지안 분)은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를 찾아가 세희가 대통령 부부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사는 세희가 대통령의 유전자를 이용해 아이를 만들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경악했고, 세희의 모든 악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아현과 우태식(최영준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는 세희의 캠핑장에 잠입했으나 이내 정현(김진영 분)을 비롯한 조직원들에게 발각됐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8월 1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3901부대 1대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총 6개)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심 내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현장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에 긴밀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시민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사용된 PS-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하는 국가 통합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재난 전용 무선통신망이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3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9월에 발표하는 '(가칭)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 과정을 점검함과 동시에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민간 자문단을 구성하고 8개 분과, 50명이 넘는 현장 전문가들이 지난 1달간 20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안 도출에 전념 중이다. 이와 동시에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공 지능(AI) 미래기획 수석이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런 현장 목소리를 연구자 시각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와 소속에서 젊은 연구자와 기업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시스템의 전문성과 연구 현장의 자율성,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 연구개발 투자 예측 가능성 제고, 도전・창의적 연구 촉진,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 혁파 방안,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