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조원1동 새마을문고와 연계한 ‘새빛톡톡’ 가입자 확대 사업을 8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이번 연계사업은 새마을문고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주요내용은 새마을문고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 절차를 설명하고, 가입자에 한해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대출기간도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이 손쉽게 시정 소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관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개 조로 나뉘어 ▲법조로149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 청소 ▲이면도로 및 보행로 잡초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잘못된 분리배출로 수거되지 못한 폐기물을 재분리하고,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에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우수전이 쓰레기로 막히는 일이 많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께서 수해 없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7일 OBS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 인터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시절, 학교들이 전기료 절감을 위해 교실 냉난방 사용을 최소화하는 현실을 목격한 것을 계기로 학교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처음으로 고민하게 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권과 생활 전반에 직결되는 민생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녹색교통 인프라 확충 ▲기후 취약계층 지원 강화 ▲학교·공공기관 중심의 환경교육 내실화 등의 정책들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차원에서의 기후행동 계획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간 6개 전시를 대상으로 ‘광복 80년 기념 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를 진행한다. 대상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서울역사박물관 '우리들의 광복절', 국가유산청 '빛을 담은 항일유산',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조선을 꿈꾸다 – 과학기술자들의 독립운동',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임시의정원에서 국회로', 독립기념관(천안)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 등이다. 해당 전시를 방문하는 누구나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 후에 전시관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어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이며, 3개 스탬프를 모으면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한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기념품은 두 종류이다. 8월 9일부터 17일 사이 스탬프 3개를 적립한 관람객은 광복 80년 기념 한정판 연구용 화폐를, 8월 18일부터 24일 적립한 관람객은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키링 2종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7,000명 대상이며 중복 수령은 할 수 없다. 아울러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8월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한컴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비축·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로서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공급을 위해 한컴라이프케어를 포함한 전국 3개소에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내 신속 배송 체계(전국 지자체 및 의료기관 대상)도 구축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비축물자 관리에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6개 수행기관(▲상록구노인복지관 ▲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전담 사회복지사 15명과 생활지원사 190명이총 2,919명(상록구 1,527명, 단원구 1,392명)의 어르신에게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7월부터는 현장을 누비는 생활지원사들이 폭염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르신들을 위기에서 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한 생활지원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즉시 신고해 어르신의 의식 회복을 도왔다. 지난 3일에는 주말 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어르신을 위해 생활지원사가 가족과 함께 방문해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은 대상자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민근
[와이뉴스] 전국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돕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스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하고, 동일 가구 내 신청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서비스 신청이 제한되는 한계가 존재했다. 안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은 별도 신청 없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을 돕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특히, 이동에 취약한 노인 등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만, 모든 복지시설을 방문할 담당 행정 인력의 한계로 관내 200여 개 요양병원과 생활시설로 제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안산시 복지국 소속 6개 부서, 총 1
[와이뉴스]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함께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에는 1시부터 6시까지 미디어아트 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진행한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광복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한다. 독립운동가 브릭 만들기, 태극기 우드 마그넷 만들기, 광복군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의 사진을 경기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을
[와이뉴스]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임금·대금 체불 접수 총 77건(총 18억 6천1백만 원) 가운데 58건, 14억 8천2백만 원을 해소했다고 8일 밝혔다. 체불 접수 규모(금액)의 약 79%를 해소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1월~7월) 대비 접수는 36건 증가(41건→77건), 해소는 40건 증가(18건→58건)한 수치로, 도는 건설기계 관련 ‘소액 체불’ 신고와 해소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체불 금액과 해소 금액 규모는 각각 33억 4천4백만 원, 10억 9천4백만 원 감소했다.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체불 77건 중 72건(93.5%)이 건설기계 대금 미지급 관련 신고였고 5건은 하도급 대금 신고였다. 처리 건수 역시 건설기계 분야가 57건(98.3%)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도급 대금 체불은 1건이 해결됐다. 경기도는 현재 단순한 사후 처리에 그치지 않고, 체불 예방 중심의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직접 확인제 확대(1개소→4개소)’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