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해당 지역구 운곡공원 생활 체육시설 환경개선 관련으로 안양시 체육과 이인수 체육시설팀장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운곡공원 내 양질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노후 된 인조잔디 환경개선 및 휀스 교체 등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반영되도록 체육과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작은 개선이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곧 의정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와이뉴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가 지난 10일 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나리농원에서 ‘우리쌀 사랑 나눔 시식행사’를 열고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추세 속에서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쌀국수 120인분과 쌀떡국 80인분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나리농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우산을 쓴 채 시식행사에 참여하며 우리쌀의 맛과 정성을 함께 나눴다. 회원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밝은 미소로 음식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하자 회장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쌀의 맛을 함께 즐겼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촌자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키움터에서 화도읍 기관장들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지구대장, 천마파출소장, 관내 12개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과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15일 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위험 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인근 위험 환경 지역과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고, 화도지구대장과 천마파출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풍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납치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접읍 △진접파출소 △풍양초등학교 △이장협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행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 모두의 약속이어야 한다”며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이번 풍양초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안전귀가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취약시간대에 대응하는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남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모바일 앱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SOS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관 출동 및 즉각적인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림장,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버스 승강장 안내판,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와부읍 율석리 석실로(무대~도곡간 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대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 구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구간에서 폐기물 무단투기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LH 양정역세권 현장사업소는 무단투기 방기를 위해 약 500m 길이의 플라스틱(PE) 방호벽을 설치하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게시 및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용역업체를 통해 약 40톤 규모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작업에는 집게차와 덤프트럭을 투입해 10차례에 걸쳐 관내 적환장으로 이송했으며, 같은 날 석실로(무대~도곡간) 주요 투기지역 3곳에는 이동식 CCTV 3대를 설치해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조치는 시와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속히 추진한 결과로, 양정역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10월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더불어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의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광덕 시장은
[와이뉴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나 홀로 세대 30여 명과 함께 손끝 힐링 프로그램 원평 공예방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마와 비누는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가구마다 도마 1개와 천연비누 5개를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때마다 아이처럼 좋아해 주셔서 봉사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도마 만들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에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가을철을 맞아 대기오염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청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에 앞서 선제적으로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단속 대상은 산림 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불법투기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및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감시원들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 기회특구사업(양평형 지·산·학 연계)’ 유치에 따라 ‘5060 양평여행을 디자인하다.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고도화 프로젝트’의 첫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자율적으로 조성하고, 단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 지역 자원 연계, 주민 참여 중심 학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기회특구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관내 헬스투어 협동조합과 농촌나드리 협동조합에서 활동 중인 전문 인력과 관광 관리자(코디네이터)가 직접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경험을 결합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50~60대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양평의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 및 기획해 지역 일자리 고도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기회특구 교육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관광 상품기획, 현장 답사, 관광객 인솔 등 5차시의 교육을 거쳐 마지막 6차시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