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주제 영상(1편) ▲자유주제 영상(1편) 총 2편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공모전 출품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로,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공익영상 2편에 대한 제작보상금(편당 5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작공간(AI 미디어랩실)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공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서울대 신입생에서 “재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재수생 이상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서울대학교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신입생의 N수생 현황’으로 산출하면, N수생은 2019학년도 19.5%에서 2025학년도 26.3%로 증가 추세다. 삼수 이상은 4.8%에서 8.8%로 역시 늘었다. 서울대는 “N수생 변화 추이를 볼 때, 재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재수생 이상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이후 N수생은 더 늘었다. 2020학년도 20.3% 등 다섯 명 중 한 명이었는데, 2023학년도 26.2% 등 신입생 네 명 중 한 명으로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시 확대 시기와 겹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양상이 다르다. 수시모집에서는 재학생이 증가하고, N수생이 감소하는 추세다. 재학생은 2025학년도 92.0%, 7년 평균 90.8% 등 대부분이다. 정시모집에서는 N수생이 절반을 넘고, 재학생보다 많다. 2025학년도 N수생은 57.3%이고 재학생은 40.3%다. 삼수 이상은 2019학년도 15.3%에서 꾸준히 늘어 2025학년도 2
[와이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공공언어에 기반한 명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생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공문서 질적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효율화,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의 일환이다.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학교 관리자(교감, 행정실장 등)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저경력 교직원에게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방법, ▲공공언어에 맞는 공문서 작성 기준, ▲실제 공문서 쓰기에 적용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를 통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8월 7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을 전면 보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며 “일방적 행정으로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교육청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동일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연간 5회로 제한하고, 계약 단위를 월별에서 2~3개월 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급 학교에 일방적으로 시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과 지역 농가, 시민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제1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해당 지침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오늘 오전, 임태희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해당 지침의 전면 보류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안광률 위원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재료 문제가 아니라, 교육복지이자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라며 “도의회와 현장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지침을 추진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nbs
[와이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그림책 나라로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을 매개로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발달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며,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줄거리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내용과 연계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일 대한민국 공군과 ‘전역간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군 전역간부(전역예정자 포함)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둔 공군 전역간부와 전역예정자를 우선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공군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해 운영한다. 또한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와 자격증 취득을 도와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 및 자격증 취득 연계 ▲교육운영을 위한 공간, 자원, 정보 활용 등이다. 공군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정부 기조를 실현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8월 7일 10:30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제3차 불시점검으로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장은 프레스 작업 중 손가락이 끼이는 동일한 유형의 산업재해가 연달아 반복된 곳이다. 이번 불시점검은 산업안전감독관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프레스기의 방호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끼임사고 우려가 있었으며, 지게차 안전조치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되어 이전에 발생했던 사고가 향후에도 충분히 반복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김영훈 장관은 점검 후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고용허가제(E-9) 외국인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별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후 김영훈 장관은 현장의 산업안전감독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훈 장관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산업안전감독관의 열정과 역량이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등을 상시 밀착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nbs
[와이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7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취임 후 첫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건설현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주요시설 관리계획 및 2025년 기관별 업무계획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전 장관은 안전은 현장 중심의 예방이 중요하고, 국가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므로 정책현장에서 빈틈없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시대를 준비하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동남권이 해양수도권으로 조성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부산으로 이전하게 됐다.” 라며, “이에 관련 공공기관도 집적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조리(실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참여 중인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선택급식은 기존의 일괄 식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원하는 메뉴와 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급식 모델로, 학생의 자율성과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수원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나를 살리는 행복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급식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조리 업무를 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쁠 때가 많고, 업무 부담도 큰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다른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들으면서 우리 학교 급식실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