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 명, 김성은 새마을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이 참석해 방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표본 전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결의문 낭독 ▲방역 이론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방역봉사단은 모기와 진드기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기피제 살포,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수동식 분무기, 유충 구제제, 살충제, 개인 보호구, 기피제 등 방역 물품이 일괄 배부되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와이뉴스] ‘한미 조선 Leaders Forum’ 발족식이 6월 24일 10:00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ndew Gately 주한미대사관 상무공사,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David J. Singer 미국 미시간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한미 조선협력과 관련한 국내외 주요 기관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24일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은 양국 조선공학 연구대학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조선공학 교육·연구 협력방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금번 1차 포럼에서는 양국 조선공학 교육내용을 상호 소개하면서 향후 교육협력 및 인력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동 포럼에서는 향후 보다 체계적인 협력 진행을 위해 서울대-미 샌디에고주립대-HD한국조선해양 간 한미 조선교육 협력 MOU 체결도 진행했다. 이번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을 통해 내년부터 매년 20~30여명의 미 주요 대학 조선공학 인력들을 초청하여 서울대에서 단기 교육하는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 하기로 했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9월 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응모기간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이며, 응모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및 국악 등 자유형식 무대공연이다. 참가자격은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개인 및 팀이며,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음원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1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 모두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 누구나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와이뉴스] 여주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2025년도 건축 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건축 관련 민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제작되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은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관련 법령, 규칙 등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등 주요 단계별 검토사항과 절차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편람과 회신집을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부하여 민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 업무편람과 질의회신집은 대민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행정업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와이뉴스]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 행사인 신현동 둘레길 걷기를 지난 6월 14일 1회 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이 행사는 신현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걷기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현동의 다양한 마을안길을 코스로 선정해, 자연과 마을을 살펴보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빠르게 걷기보다 함께 걷는 것, 멀리 가기보다 동네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마을의 골목과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문의(031-380-5702)를 통해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7일 민원인의 위법행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추가 보급했다. 이번 장비 보급은 민원처리법상의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등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장비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사용자 준수사항, 녹음파일 처리 절차, 개인정보보호 지침 및 특이민원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직무역량 교육과 함께 현장 고충을 수렴하는 실무 간담회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앞서 2023년에 웨어러블 캠을 각 동에 1대씩 배부(총 22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총 8대의 웨어러블 캠을 추가 도입했으며, 이어 올해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총 70대를 확대 보급해 일선 민원 담당자의 안전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상시 착용이 가능해, 민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그간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112 연계 비상벨 설치 ▲안전 가림막 설치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공무 방해 민원인
[와이뉴스] 시흥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이에 앞서 6월 23일부터 해상계류장 사용자(계류고객)를 공개 모집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ㆍ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ㆍ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6월 24일에 개최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7월 4일에 이뤄지며 선석 배정은 7월 9일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 가능 선박은 6~10m 길이의 수상레저기구로 등록 완료된 국내 선박에 한정되며, 고무보트, 낚시어선, 수상오토바이 등 일부 선박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 선석은 개인사업자 3선석, 법인사업자는 최대 5선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선석 신청자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를 통해 배정된다. 임병택 시흥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거대언어모형(LLM) 개발을 목표로 하는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 사업(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공 및 민간의 데이터 보유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정부의 대표 인공지능 전략 과제로, 향후 공모를 통해 선발될 정예 개발팀에 대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 데이터, 인재 등 필수 자원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독자적인 초거대 인공지능 모형(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데이터 공급기관은 인공지능 개발 정예팀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무료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보유한 기관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최종 활용 여부는 개발팀 선발 이후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협약을 통해 확정된다. 이 협약은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와과 데이터 공급기관, 정예 개발팀 간 체결된다. 데이터 제공이 확정된 기관에는 데이터 가공‧전처리 비용 지원, 유료 저작
[와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