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과거와 다른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가축폐사는 7월 10일 기준 약 53만 마리로, 돼지 사육마릿수 중 0.17%, 산란계 0.02% 등 수준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했다. 1 정부 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축평원·농협·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7~8월)한다.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고, 도민과 함께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넓혔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이다. 협의회 위원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하며 ▲디지털 교육 ▲인성교육 ▲급식 개선 ▲지역 교육 협력 ▲학교 업무개선의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 임광현 의원이 참석해 주민 참여 기반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교육정책은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집단지성에 기반한 소통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부권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와이뉴스]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 부고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 회장 모친상 고인 조정숙 씨(향년 88세). 2025년 7월 11일 별세. 빈소 화성함백산장례식장 4호실 발인 7월 13일 오전 7시 40분 장지 파주선영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개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 확대와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도서관 시설 투어와 기관소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 학교 제공 체계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학생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학교 간 정기 소통 채널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균형있는 삶과 성장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와 도서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균형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의 다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양주빛오름이음학교가 문을 열며,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학생이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양주시의회, 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 인근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가 참석해 경기 북부 다문화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중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회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기존 문자 중심 교육에서 노래와 챈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까지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
[와이뉴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림선 병무청역이 도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와이뉴스] 광주시는 주택 16만여 세대 및 건축물 3만 3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5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 수준으로 추가 인하해 세 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일부 납세자의 재산세가 감소됐으며 경감 내역은 개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신용카드 ▲CD/ATM ▲ARS▲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이체 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는 납기일인 말일에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 납부를 권장한다”며 “위택스나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