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천센터’가 금융 취약 계층의 재무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 등을 위해 이천시청사 1층 일자리센터 내에 설치되어 2025. 7. 1.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천센터는 경기도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동남부권 주민의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설치된 것이다. 앞으로 이천센터에서는 빚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가정경제 진단이 필요한 주민 등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 재무 설계,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채무 문제나 가정 재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이천센터가 누구든지 쉽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든든한 금융복지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일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 ㈜제이솔루션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전날 4·5일제 선도기업인 ㈜코아드에 이은 2일째 이어지는 현장방문 정책회의로 산업의 쌀이라는 불리는 반도체 산업 지원 및 반도체 클러스트의 성공적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조용호 정무 부대표, 남종섭 의원이 참석했으며, ㈜제이솔루션에서는 이승룡 대표이사, 김동수 부사장, 이용락 상무 등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박노극 미래산업국장,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과 경기도과학진흥원 정구문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실무적인 부분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2009년에 설립된 ㈜제이솔루션은 국내외 23건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배관라인 가열용 부품인 히팅자켓 등을 생산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거래기업의 텍사스 제2공장 건축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30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조례 진단 결과 ‘의견청취’ 대상으로 분류된 9건의 조례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2차 56건 조례에 대한 실태 진단과 3차 진단회의(현장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조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의 숨소리를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다”면서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포된 244건의 조례를 검토해 개선 및 보완 의견을 도출한 바 있으며,
[와이뉴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문객 분석 결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국 간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현지 시각 6월 30일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함께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과 만나 “코스타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한 배경에는 자연 보전과 개발,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아우르는 공존의 노력이 있었다”며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광명시 역시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양국 간 사회적경제 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생태 보전 중심 발전 정책이 맞닿아 있는 지점을 강조하며 향후 구체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브루너 제1부통령은 “한국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양국 간 협력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외교채널과 협의회 등 지방정부 외교채널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보다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답
[와이뉴스]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AI‧IoT 기술을 접목해 침수를 사전에 예측하고, 재난 취약계층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 대상지는 저지대에 위치한 중곡제1동 긴고랑로 일대의 중곡 빗물펌프장 인근이다. 하수관로의 흐름을 따라 해당 지역 맨홀 30개소에 IoT 수위 센서를 설치했다. 센서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는 AI로 분석되며, 분석 결과는 구청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동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예측값을 지정해 상황을 관제할 수도 있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양방향 알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안전‧주의‧경계‧심각 등 위험 단계에 따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은 자동 진단과 원격 점검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관리되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2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인천, 경기 6개소(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오산)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5월 29일 개최된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 건의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주요산단 소재 상공회의소 환경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환경청-상공회의소 실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기업 대상 환경정책·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환경담당자 교육 추진계획, 현장 애로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환경실무담당자 간 환경개선 지원 협력체계 구축으로 민관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과 신촌동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강익수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늘 사실에 근거한 보도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직접 방청석을 찾아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안양시 행정의 공정성과 법적 정당성을 정면으로 뒤흔든 ‘투표독려 현수막’ 사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투표일을 불과 하루 앞둔 시점, 안양시는 투표독려 현수막을 ‘불법 현수막’으로 규정하고,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철거를 단행했습니다. 이 사안의 본질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그리고 정치적 편향과 예산 불법집행, 나아가 관권선거 개입 의혹까지 겹겹이 얽혀 있는 중대한 행정 왜곡 사건입니다. 특히 지난 시정질문 당시 시장님의 자기모순적이고, 무책임한 답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안양시가 설치한 투표독려 현수막은 “시민들의 투표참정권을 홍보하기 위한
[와이뉴스] ◎자유발언(경규명 의원) 존경하는 12만 여주 시민 여러분!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규명입니다. 오늘 저는 최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여주시청의 행정 처리 절차의 하자와 업무숙지 미숙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러한 실수와 미숙한 행정 처리로 인해 우리 여주시와 시민 여러분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음을 엄중히 지적하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최근 여러 부서의 행정 처리에서 드러난 문제들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행정의 기본 원칙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며, 행정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입니다. 먼저,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서 발생한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유지 매각과 관련하여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일부가 행정청의 실수로 행정청의 신뢰를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매각 예정이었던 공유재산은 전염병에 노출된 닭이 매몰처리된 액비저장조가 설치되어 있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앞선 6월 25일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전태원)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쌀 나눔 행사와 발안만세시장 일대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실시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외사자문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을 위해 쌀 3000kg(약 300포)를 전달하고 발안만세시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플로깅 치안’을 진행했다. 전태원 외사자문협의회장은“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화성서부경찰서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했다.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이 진정한 치안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화성서부경찰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