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동종 업계·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노력도 미흡하다고 판단된 32개사를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5월 29일 명단을 공표했다. 최종 명단공표 대상 32개사는 규모별로 1,000인 이상 6개사, 1,000인 미만 26개사이며, 업종별로는 ‘사업시설 관리 관련업 및 부동산 제외 임대업’ 및 ‘화학공업(의료용 물질 외 기타)’이 각 5개사(15.63%)로 가장 많았고, 중공업(비금속 광물, 금속가공, 기계, 장비)이 4개사(12.50%)로 뒤를 이었다.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의 정보는 관보에 게재되고 누리집에 6개월간 게시되는 한편,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항목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사업장에서 불합리한 성별 격차를 자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장 사후관리, 컨설팅·코칭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에서 부동산거래 관리 신고 프로그램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반복적인 시정을 요구한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대량으로 자료를 업로드를 해야 하는 부동산거래 신고 과정에서 자료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오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문제 확인 절차 없이 민원인에게 서류의 재정렬 및 수정을 요구한 것은 업무 편의를 위한 행정 처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이 교체됐는데, 해당 내용 처리 당시 거래시스템의 자체 오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며 “하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응대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분명 시정해야 할 문제이고, 시민들과의 오해 없는 소통과 정확하고 편리한 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8일 경기도 가설건축물(컨테이너)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희 의원은, “최근 3년(2021~2023)간 도내 컨테이너 화재는 총 625건으로, 9명이 숨지고 35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컨테이너와 같은 가설건축물의 소방 안전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도 관계자는 “시ㆍ군에서 불법 컨테이너 등을 관리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쉽지 않고, 다만 3년마다 연장 신청을 안내하는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컨테이너) 건축 신청 및 허가 단계에서 소화설비ㆍ경보설비 등 소방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설비를 자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도 및 시ㆍ군에서 소방설비 등 구비를 사전에 안내 및 권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감하면서, 추후 소방설비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
[와이뉴스] 정선군이 29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결단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 출전 선수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시군별 1·2부로 나눠 총 41개 경기종목 대항전이 펼쳐진다. 군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 41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국민고향정선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체육인들의 노력은 물론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정선군 체육계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정선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것
[와이뉴스] 이마트 평택점과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지난 23일 약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 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평동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 중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5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가전제품 자체가 가격이 비싸서 사기가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좋은 제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이병수 동장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평동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평택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2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우리 시 공원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탄호수공원 현장을 찾아 루나 분수, 물놀이광장, 수변문화광장, 다랭이원 등 공원 내 시설을 견학하며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화성시 송동 7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볼거리로 대형 분수 공연인 ‘루나쇼’가 손꼽히는 곳이다. 위원들은 동탄호수공원의 대규모 수경시설인 루나 분수에 특히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수질 정화 활동을 비롯한 분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가 필수적이고 관리 대상 공원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사업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친수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와이뉴스]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7월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당신의 보디가드 건강주치의 연결고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은 진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개별 주치의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적 조언과 치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차 시범사업이 시행 중이나, 실질적인 참여 의료기관이 거의 없으며, 사업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인해 장애인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주치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모색하고,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의료기관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사업을 2020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의정부 편한자리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 측은 “장애인이 주치의를 통해서 진료 및 투약을 받는데 어
[와이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과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부 등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중국, 호주, 인도,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등 해외 2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식용곤충요리사’가 되어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 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참관객은 가상현실(VR) 미래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적성검사와 흥미도 검사 등 직업심리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5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신품종재배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조성된 8개『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고부가가치 산림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의 관할 지자체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하여 지금까지의 운영·관리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산림청 협력업체인『다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운영주체인 8개 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 성공 컨설팅』에 대해서 발표했다.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으며, 8개 지자체에서도『산림신품종 재배단지』가 활성화되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