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여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문화예술'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교원의 예술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밤(BAM)’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THE STAGE: 나를 위한 무대’라는 주제로 팝페라 공연을 펼쳤다. '팬텀싱어', '히든싱어', '미스트롯' 등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팬텀팝페라’팀이 무대에 올랐다. ‘팬텀팝페라’는 팝페라, 뮤지컬, 가요, 팝송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총 16곡의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무대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네 명의 보컬리스트들은 공연을 넘어서는 깊은 공감과 감정의 울림으로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듣는 공연’을 넘어, 교사들이 감정과 감각으로 직접 공감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기획
[와이뉴스]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1개 작품 이상 추천) ▲행사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지원 ▲도시건축문화제 관련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회색 공간(Greyfield)’을 콘셉트로 10월 29일~11월 1일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용되지 않은 도시의 여백, 미개방된 공간, 잊힌 건축 자산을 다시 바라본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시선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건축문화에 생동감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7월 2일, 의정부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 주민과 이주민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의 출발을 축하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정책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신설한 이민사회국의 정책 연계 사업 중 하나로 출범한 이번 센터는, 기존의 외국인인권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보다 종합적이고 실효적인 이민사회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김대순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 이민정책연구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단, 사회복지법인 강물 등 관계기관과 현장 활동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투어, 축사, 공감 캠페인, 문화공연, 공감토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8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문화지역으로, 이들의 삶의 질과 지역공동체 통합은 경기도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개소한 이민사회 통합
[와이뉴스] 군포시 호남향우회가 군포 철쭉축제 참여 후원금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포시 호남향우회는 2023년부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도 100만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내놨다. 호남향우회 김장곤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을 위한 활동에 호남향우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며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교육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귀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와 함께 7월 3일 오후 2시,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서울 종로구)에서 미술품 물납* 활성화를 위한 미술 정책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제도: 미술품 물납 및 기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상속세에 대한 미술품 물납제가 시행된 이후의 제도 현황과 관련 현안들을 점검하고, 미술품 물납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최병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미술품 상속 및 기증에 관한 주요 현안과 국내외 사례를 발표하고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가 미술품 물납과 기증 확대를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국가미술품’ 관리체계를 소개한다. 이후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과 김윤섭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장,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황원정 변호사, 박우홍 동산방화랑 대표가 참석자들과 함께 미술품 물납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미술품 물납제는 미술 작품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제도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미술품 물납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
[와이뉴스]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역전 : 지구를 살리는
[와이뉴스] 현지시간 7월 2일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 - Kamysz)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으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식은 양국의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으로, 양국은 계약체결식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22년 폴란드는 급격히 높아진 안보 수위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방산업체와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무기체계 4종(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에 대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K9자주포(’23)ㆍ천무(’24) 2차 이행계약도 순차적으로 체결했다. 이러한 폴란드와 대형 방산수출 계약과 신속한 이행은 전세계가 K-방산을 본격적으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당초 K2전차도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다른 무기체계와 비슷한 시기에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폴란드형 K2전차(이하 K2PL)개발과 현지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사업규모의 범위가 넓어지
[와이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적극 활용해 납부 기한 내 징수율을 전년 대비 9.4%p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세금 납부 정보를 전달한 결과로 모바일 알림톡을 통해 부과 내역과 간편 납부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납세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전자고지는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 정확하게 전달돼 실제 종이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발생하는 체납 발생 사례를 줄이고, 이에 따른 독촉 건수 감소로 행정력 낭비 방지에도 큰 효과를 보였으며, 납기 전 안내에 따라 세무 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올해 10만 원 이상 미납자에게 보냈던 알림톡을 내년부터는 5만 원 이상 미납자까지로 확대해 발송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고지 정보를 제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징수율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나경범 세무과장은 “기존보다 간편하고 접근성이 좋은 방법을 통해 안내한 결과, 자발적인 납부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을 예방하기 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회’는 시가 추진 중인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와 교육 속에 담아, 남양주시의 아이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관내 280개소 어린이집에서 5,300여 명의 영유아가 이 과정에 참여하며, 놀이를 통해 정약용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2024년도 우수보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9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원에서 개발·운영한 보육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했으며, 30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발표를 참관하며 정약용 보육 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례발표에 참여한 한 원장은 “정약용 보육 과정은 남양주시와 어린이집, 학부모가 함께 만든 남양주시만의 보육과정이라”며 “어린이를 위해 모였지만보육 교직원도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새로운 프로
[와이뉴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6월 27일, 성남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 TOP 70(국내·커뮤니티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와 국내외 주요 게임사, 개발 인프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 개발사 선정식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안내 ▲산업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디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향후 사업화 지원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 플랫폼별 맞춤형 지원 확대, 후원사의 사회공헌형 서비스 제공 등은 인디 게임사의 성장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선정된 대표 개발사로는 ▲PC/모바일 로그라이트 장르 ‘언더시티’의 ㈜원앤원 ▲리듬액션 장르 ‘스크롤 멜로디’의 대학생 팀 ‘메카노바’가 각각 국내·챌린저 부문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인디크래프트를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