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김보석 의원(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야탑1·2·3동)은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분당갑)과 함께 야탑동 621번지 이주단지 계획 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데 이어,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야탑동 621번지 유휴부지 활용방안 마련에 관한 청원'을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월 21일)에서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청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별다른 주민 협의 없이 발표한 ‘야탑동 1,500세대 이주단지 계획’이 시민과 시의회의 강력한 반대로 철회된 이후, 이 부지를 공원 조성을 중심으로 주민의 뜻에 따라 공공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지역사회 요구를 담고 있다. ▲ 안철수 국회의원, 김보석시의원 공조로 이뤄낸 이주단지 철회 야탑동 621번지 일원은 보전녹지 지역으로 도시계획시설상 사회복지시설 용도로 지정된 약 34,718㎡ 규모의 도심 유휴부지다. 2017년에는 분당구보건소 이전 예정부지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으나, 2023년 12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보건소) 폐지 고시로 계획이 해제되면서 이후 별다른 활용계획이 사라졌다. 이후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청이 지원하는 ‘대부도 포도 전통장 담그기’ 교육사업과 연계해, 학생 주도형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덕인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진행된 ‘다같이 만드는 고추장’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대부도산 포도를 활용한 전통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체험을 통해 완성된 고추장은 학교 급식실에서 위생적으로 숙성·보관되어 향후 급식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급식 시간에 맛보며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자율선택급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식문화 교육으로, 학생들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급식으로 맛보며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지역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주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의 4년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성남중원 행복주택’건설 과정에서 가장 큰 갈등 요소였던 주차장 주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냈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일중·고·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다. 문제는 502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차량 주출입구가 수천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좁고 위험한 주 통학로(시민로77번길)로 계획됐으며 학부모와 학교, 성남교육지원청은‘통학로 안전대책 미비’를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기존학교 교육환경평가’비대상 사업으로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LH 측에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나 2024년, LH가 세대수를 440세대에서 502세대로 늘린 사업계획 변경안 추가 제출 시에도 통학로의 위험요인인 ‘주출입구’계획은 그대로였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다시 한번 모든 관련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우려되니 주 통학로와 주차장 출입구를 분리해달라”는 종합검토의견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표
[와이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0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전시관과 미디어아트월 등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의정홍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 자치 확대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미래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30일 경기북부보훈지청 3층 조소앙홀 에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전수했다.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6·25 유해발굴 현장 위문, 금속탐지기 기증 등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보훈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선양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의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경영관리본부장 퇴임식이 10월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일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충서 본부장은 1979년 9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과 행정재정경제국장을 거쳐 2020년 6월 정년퇴직을 했다. 그해 11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며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박 본부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충서 본부장은“지난 5년 동안 서일동 사장님께서 추구하신‘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일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공사에서 마지막 직장생활을 마쳐서 행복하며, 광명도시공사의 앞길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일동 사장은“그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충서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노고와 열정은 공사 구성원 모두
[와이뉴스]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전여빈과 진영이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한 여자의 목숨을 건 인생 리셋 프로젝트라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세미(전여빈 분)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살게 된 김영란(전여빈 분) 역의 전여빈과 돈이 최고였던 김영란을 뒤흔든 남자 전동민(진영 분)으로 분한 진영을 비롯해 현규리 작가와 박유영 감독이 종영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먼저 전여빈은 김영란이자 부세미가 찾아낸 행복과 행운이 보이기 시작한 12회의 한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골랐다. 앞서 김영란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전동민을 살리고자 가선영(장윤주 분)의 협박에 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다. 그 순간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한 만큼 휘몰아칠 전개 속에서 전여빈이 고른 최애 장면이 어떤 그림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진영 역시 12회의 특정 대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11월 1일 오후 1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충남 보령시)에서 '2025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행사로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경과보고, 우수활동 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와 활동 유공(지도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26개 초·중·고등학교(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700명의 청소년과 170명의 지도자가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어 자발적으로 각 지역의 국가유산에 대한 환경 정화와 안전 관리,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등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5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와이뉴스]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도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