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27~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2019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 박광온 최고위원,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60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과 핵심여성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당 여성워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과 우리 국민의 곁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성평등이 실현된 사회야 말로 진정 우리가 원하는 ‘안전사회’다.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으로서 여성이 행복한 사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동하는 여성정치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의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총선승리와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여성당원 조직 역량 강화 및 생활정치력 강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부 ‘대한민국 여성정치시대를 열다’와 2부 ‘WE CAN 총선승리, 여성이 묻고 여성이 답하다&rsquo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앞선 27일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를 열어 관내 탈북민을 위한 의료·법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시티병원(신재흥 원장), 경희동탄한방병원(김종오 원장), 성모플러스내과(우영식 원장), 인성복법률사무소(인성복 변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경찰서는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을 연계해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과 범죄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탈북민에게 무료 의료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 △민·형사 등 법률자문을 지원 등이다.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용기 위원장은 “앞으로의 활발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록 서장은 “본 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속적인 탈북민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2동이 만사형통 희망발굴단 이웃나눔 이불빨래봉사 사업을 29일 오전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질환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나눔릴레이 100’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및 중증질환가구의 이불빨래를 수거․세탁․배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유관단체(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눔릴레이 100은 2016년 3월 시작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후원 후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한 사랑나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또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생필품 등으로 후원한다. 우정수 동탄2동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우리나라 국민 사망자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며 현재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조기 사망의 80%는 금연, 고혈압 및 당뇨병 등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연관 화성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오는 9월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 목적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방법을 알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며 화성시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이란은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혈관 건강의 시작임을 내포하고 있으며 시민의 인식개선 및 건강행동 변화를 위한 전국 합동캠페인이라고 화성시는 전한다. 캠페인 내용은 △레드서클존 운영으로 3040 직장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공공기관, 문화센터, 사업장 등에서 운영,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이 있으며 인증샷으로 응모, 100명 추첨 상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있다. 더불어 관내 의료기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동영상 홍보
조합원 힘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해외 진출 성공 경기도 화성시의 백미리마을이 어촌공동체의 새로운 모범을 창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백미리마을의 백미리영어조합법인(대표 김정배)이 국내시장 판로 확장에 이어 설립 3년 만에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불과 10여 년 전 빈촌으로 불리던 백미리마을은 현재도 100가구가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그런 마을에서 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의 다양한 상품을 네이버 푸드 쇼핑몰, 경기 사이버장터, 백화점, 편의점 등에 판매하는 것을 넘어 2018년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화성시 지원, 어촌 조합법인의 성장 도와 이 같은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의 성장에는 정부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어업육성사업 지원금과 판로 확장 지원을 통해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의 성장을 도왔다.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은 2014년 7월 ‘자율관리 어업 육성사업’ 사업자 승인 통보를 받고 2016년 국비 5억원, 시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조합법인 설립을 지원한 화성시 해양수산과 과장은 “백미리처럼 작은마을에 세워지는 공
서철모 시장은 28일 오후 농협 화성시지부를 방문해 극일(克日) ‘필승코리아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1천만원을 맡겼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 펀드”라며 “기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선 14일 NH-아문디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서 그 수익을 국내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기금으로 적립해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화성시 관내기업을 대표한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도 이날 펀드에 가입했다. 서 시장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철저히 대비해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화성시는 앞선 5일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1일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대형폐기물을 기존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 부착 방식과 홈페이지 신고 방식 외에 스마트폰 어플로 배출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기 위해 홍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간편 배출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 ‘여기로' 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가 가능해 기존 지정판매소 방문 시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무상수거 대상인 폐가전제품의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며 중고장터와 재활용 센터를 연계해 자원 순환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시행하는 배출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에서 ‘여기로’ 검색 후 다운로드 해 폐기물 종류 및 배출날짜 등 배출 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판매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1-30일까지 30일간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1994.07.02.~1995.07.01.)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복지정책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잡아바’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주민등록 초본(최근 5년) 또는 전체(주민등록 합산 10년이상)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10월 20일 이후 지역화폐로 순차적 지급이 되고 오산시의 지역화폐인 오색전 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해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오산시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오산시는 신청기간 동안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해 누락되는
제14회 문학상 중고등부 28점 선정 시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문화원 주최 제14회 오산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문학상에는 이상원 학생(운천고1)의 시 ‘바다’가 대상을, 민경원 학생(오산고1)의 <나는 초록빛 카멜레온>이 고등부 최우수를, 임세혁 학생(대호중3)의 <빛을 꿈꾸다>가 중등부 최우수를 각각 수상했다. 오산문화원은 앞선 5월부터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문학작품을 조석구 초대 오산문화원장, 공란식 문화원 이사 등 3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를 구분해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14년째 맞은 오산 청소년 문학상은 초대 조석구 문화원장 당시부터 시작돼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작가의 꿈을 키우고 문학작품 창작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도록 하는 취지로 교육도시 오산시의 대표적인 시책으로 알려져 왔다. 시상식에는 조석구 초대 문화원장과 오산문화원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해 더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소리로 보는 연극 시각장애인 위한 소리책 제작 배포 경기도립극단은 <끌 수 없는 불꽃> 작품을 ‘소리책’으로 제작해 오는 9월부터 전국 시각장애인 도서관 및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앞선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작품 <끌 수 없는 불꽃>은 대한민국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다소 자세히 알려있지 않은 역사적 사실인 제암리 학살사건을 주요 소재로 다뤘다. ‘소리책’ 사업은 라디오극과 같은 형태로 구성됐으며 도립극단 단원들의 목소리로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경기도립극단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이 7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약 25만 명의(2018년 기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이시원 작가의 희곡집 <녹차정원>을 시작으로 2014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맥베스>와 <리어왕>, 2015년 <로미오와 줄리엣>, 2016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2017년 <햄릿>을 만들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