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을은 소리도 없이 혼자서 영글어 간다. 그러곤 흔적도 없이 겨울로 여물어 간다. 이러한 와중에 그저 사람은 계절을 본다. 가을의 들판은 인간이 그저 자연의 일부임을 실감케 한다.
[와이뉴스]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성과공유회가 10월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이에 앞서 예술인과 함께하는 환경예술제 "환경도 복지다" 전시회가 9월 20일부터 10월 4일 상록구 갤러리 선에서 열렸다. 예술제 참여 작가는 갤러리 선 대표 김남아, 김현주 박세희 박옥구 유은희 이다희 이호현 작가 등이다. 환경대상 수상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원, 유재수 안산시의원이며 공로패 수상자는 김재만 대표(주식회사 디에스클린), 박동기 전무이사(주식회사 루디아) 등이다. 축하 공연으로 조민철(트롬본, 군포 프라임 트롬본 부수석), 황민경(피아노, 아르떼 앙상블 대표)의 연주가 펼쳐졌다. 신연균 대표(참좋은뉴스신문)는 "4년 전 한갑수 시의원께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제안해 오셨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터전이 기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한 행사가 바로 '환경예술제'다. 참좋은뉴스는 신문사창간을 기념하기보다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대물림하고자 하는 뜻에서 예술제를 통해 시민과 기후위기를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앞으로 참좋은뉴스는
[와이뉴스] 한국프로야구가 구체화 된 시기는 1981년 12월 11일 OB 베어스,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등 6개 구단이 한국 프로야구 창립총회에 참가해 프로야구 출범을 공표하면서부터라고 전해진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흐른 2024년 바야흐로 야구는 관중 1천만 시대에 돌입하며 그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흔히들 야구를 ‘투수놀음’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경기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또 투수의 변화구에는 공의 휘어짐과 회전, 비행 시에 공 주위로 형성되는 공기의 흐름 차이에 따라 과학적 원리도 숨어 있다고. 평택시고덕 리틀야구단(감독 고덕희 /헤드코치 김희성)은 선수팀과 취미반으로 나뉘어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반은 평일 기준 4-5시간의 트레이닝을 하며 주중 월요일 하루만 공식적으로 휴식이 있다. 취미반은 주말 하루만 훈련을 한다고 코칭스태프는 설명했다. 이러한 주중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현지호 투수(초5)다. 현지호 투수는 투타 능력을 겸비했다. 우완투수 좌타자로 최고 구속 85-90km 타율은 5할대다. “나가면 두 번 중의 한 번은 안타
[와이뉴스] 현재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남부) 청사 출입구에 스피드게이트 및 출입관리직원이 있다. 관련하여,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는 "악성민원 및 시위대의 무단 사무실 점거로 고생한 적이 있다. 그러할 경우 공무원들의 업무가 장기간 마비되기도 한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일부 층의 경우 출입이 제한되며 (방문 전) 전화로 (담당자와 연결하여) 1층에서 만나 함께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선출직 공무원이 수장인 기관의 경우에는 시민 출입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입장과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위해 일정 부분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다. 반면 오산시(의회)와 평택시청의 경우에는 출입구 1층에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나, 대체로 열어둔다. 평택시는 이에 대해 "급한 용무가 있는 시민을 위해서 (열어둔다)"라는 답변을 한 적이 있다. 또 "퇴근 후나 청사 관리 등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닫기도 한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청사 부지 입구의 주차 차단바부터 늘 열려 있으며 주차료도 받고 있지 않다.
[와이뉴스] 십 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 쪽은 슬프고 한 쪽은 이해가 덜하다.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2024.10.16. 안산
[와이뉴스] 문득 호기심에 얼마 전 이 위를 걸어 보았다. 재질이 나무인 것 같았는데, 걸으면서 이 나무가 오래돼 부식으로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장애인편의시설및설비의설치기준에관한규칙' 별표2 경사로 항목에서 기울기에 이어 재료 항목에 평탄한 마감, 측벽설치, 충격완화매트 등은 기재돼 있었는데, 그 외는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걸어다니는 사람이 설계한 규정이기 때문이겠지. 만약 휠체어를 타고 이 위를 오른다면 설사 뒤에서 밀어주는 누군가가 있다손 치더라도 힘든 건 둘째치고, 바닥의 나무 속이 비어있음이 그대로 느껴져 불안할 것 같다. 이왕 공간을 내어 설치하는 김에, 계단과 같은 더욱 튼튼한 재질로 한다면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이 사진의 경사로는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
[와이뉴스] 많은 이들이 청춘을 예찬하고 동경하는 것은 그들만의 패기와 계획이 번뜩이며 넘치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파생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초선이지만 초선답지 않은 민첩함과 노련함도 보인다. 더불어 초선다운 패기와 의욕 또한 그득하다. 앞으로 주목할 만한 점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려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보인다. 최승혁 의원은 초중고를 모두 안성에서 나왔다. 그만큼 안성을 알고 안성지역에 애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연소 안성시의원으로, 앞선 10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도 임명됐다. 기초의원 가운데 도당 대변인으로 선출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법제처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부문에서 ‘안성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명동 차없는 거리 폐지 및 공도읍 상권강화 주창, 공도초중통합학교 개교 모니터링, 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 안성청년 취업조례 발의, 전 동탄-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등 활기찬 활동을 보인다. 최승혁 의원이 말하는 정치는 “민생”이다. 안
[와이뉴스] 대상 판결: 대법원 2024.10.8. 선고 2023스637 판결 사건 쟁점: 협의이혼 이후 재산분할청구를 하지 않은 상대방에 대하여 청구인이 협의이혼 시부터 약 16년이 지난 후 사건본인들에 대한 과거 양육비 등을 청구한 사건(파기환송) 청구인(피항고인): 청구인(남편) 상대방(재항고인): 상대방(부인), 소송대리인 변호사 원심 결정: 광주가정법원 2023.5.4.자 2022브349 결정 사안 개요: 청구인(남)과 상대방(여)은 1997. 혼인신고를 마치고 슬하에 사건본인들(판결 당시 성년/미성년)을 낳았으나 2006. 협의이혼 하였음. 상대방은 이 사건 아파트가 혼인 중에 협력하여 이룩한 공동재산으로 볼 여지가 있는데도 청구인에게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았다. 청구인은 협의이혼을 한 때부터 약 16년이 지난 후에 상대방에게 사건본인들에 대한 과거 양육비 등을 청구함 양육비의 분담 범위를 정할 때 당사자들의 이혼 시 이루어진 재산분할 또는 재산상 합의의 유무와 내용, 그러한 재산분할 상황 등과 양육비 부담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적극) 성년이 된 자녀에 대한 과거 양육비의 분담을 정할 때 사건본인이 이미 성년에 달한 경우와 미성
[와이뉴스] KBS에 의하면, KBS 수신료를 내지 않을 경우 방송법 제65조의 수신료와 방송법 제66조 제1항 및 제2항의 가산금 또는 추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방송법 제66조 제1항은 수신료를 납부해야 할 자가 그 납부기간 내에 이를 납부하지 아니할 때에는 그 수신료의 100분의 5의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에 상당하는 금액(수신료체납액의 100분의 3 / 방송법 시행령 제47조 제1항)을 가산금으로 징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법 제66조 제2항은 등록을 하지 아니한 수상기의 소지자에 대해 1년분의 수신료에 해당하는 추징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법 제66조 제3항은 방송법 제65조의 수신료와 제1항 및 제2항의 가산금 또는 추징금을 징수할 때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의해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신료 면제는 국가유공자 중 일부만 해당된다. 방송법시행령 제44조 1항에 의한 국가유공자 수신료 면제 대상은 다음과 같다. 방송법 시행령 제44조 1항 2.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국가유공자 중 같은 법 제4조제1항제2호ㆍ제4호ㆍ제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2024년 4월 28일* 교육부는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총 409개 대학(223개 대학, 142개 전문대학, 44개 대학원대학)을 대상으로 한 자료이다. 이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만 7천300원으로 전년(679만 4천800원) 대비 3만 2천500원(0.5%) 올랐다. 설립 유형별로 사립은 762만 9천 원, 국·공립은 421만 1천400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만 6천800원, 비수도권은 627만 4천600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만 3천400원), 예체능(782만 8천200원), 공학(727만 7천200원), 자연과학(687만 5천500원), 인문사회(600만 3천800원) 순이다. 대학등록금을 인상한 원인으로는 10년 넘게 이어져 오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대학이 더는 버티지 못했으며, 2023년 말 교육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