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정부는 12월 3일 제51회 국무회의에서 '행정규제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신산업 규제샌드박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자나 관계부처 이견사항을 규제개혁위원회가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한 것이고, 둘째, 현재 운영되고 있는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에 통합적인 표준 업무지침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규개위의 규제 특례 관련 이견 조정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는 규개위를 보좌하여 안건을 사전에 검토·조정하기 위해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를 올해 12월부터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규제 특례 운영과정에서 이해관계자나 규제부처 반대가 심할 경우에 제3의 중립적 조정기구가 없어서 심의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앞으로 규제샌드박스 주관기관이나 사업자 등은 이견사항에 대해 민간 중심의 조정기구인 신산업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자는 규제샌드박스 주관기관이나 규제부처가 표준업무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신산업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3일 의결된
[와이뉴스] 부안․정읍․고창지역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본선 참가를 위한 부안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경기가 지난달 30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에서 주최한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에는 중등부 4팀과 고등부 4팀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중등부 2팀, 고등부 4팀이 순위를 정해 12월 7일 정읍에서 개최되는 본선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경쟁을 떠나 농구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정읍고창 3개 시군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고교생의 우정을 다지는 연례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매년 3개 시군이 순회하며 본선전을 개최하고 있다.
[와이뉴스]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엄격히 평가 및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대상으로 안양시를 선정한 심사단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최고상 수상 및 331명의 생명을 구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혼잡한 도심에서 운행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도시 관리 인프라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능형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안양시의 대표 혁신 행정으로 꼽았다. 특히 안양시는 세계 143개국의 720여개 도시가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영통영락교회’를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영통영락교회는 지난해부터 행려자, 홀몸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영통2동에 백미와 라면 등 총 480여 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리며 영통2동 또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일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을 실시했다. 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 사업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이불 기부 나눔을 실시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부녀회장은 “후원자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건강히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업을 운영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들은 한파에 취약한데 이분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일 것 같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2일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줄넘기대회에서 원생들이 줄넘기 10,000회를 달성해 이루어졌으며 전기장판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용수 음악줄넘기 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앙동은 2017년부터 관내 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오산시티자이1차1단지, 오산시티자이2차, 오산센트럴푸르지오 관내 3개소 아파트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 사항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 주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피해아동보호명령에 따른 치료 관련 논의 ▲아동 중장기 보호조치 관련 논의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와이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운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종료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파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51회 운행했으며 1,3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와이뉴스]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30일 매홀초등학교 꿈빛관에서 관내 공유학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 장학관, 신진수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관내 교장, 오산로운 공유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교육재단 공모사업인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하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기회 제공 및 AI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신장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사진, 스마트 팜 등 6개 분야에 하반기 총 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과발표회는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분야별 참여 학생을 위한 대회ZONE, 참여학생의 가족 및 친구들을 위한 체험ZONE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대회ZONE에서는 △인공지능(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창작), △로봇(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한 로봇 창작), △메카트로닉스(기계의 원리를 이용한 실생활에 쓰이는
[와이뉴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내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우수 또래상담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 4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에 대해 일정 교육 시간(초등8시간, 중․고등 12시간)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28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교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다양한 조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또래상담 활동(또래상담자로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제공했던 경험), 학교폭력 예방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참여 경험), 오산시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합산하여 3명의 최우수 또래상담자와 23명의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수상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우수 또래상담자로 뽑히게 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수상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면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문캠프는 청소년들이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태양계 체험, 어린이천문대 천문 관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태양계를 탐험하며 천문학적 지식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주·야간 천체관측, 별자리 달력 제작 등 참가자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