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광명시민 생활편의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5천만원 확보

확보한 예산, 광명시민 안전 제고 및 쾌적한 문화환경 조성 등 4개 사업에 지원 예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 발전을 위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 14억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6억 5천만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5억원, △AI 스마트 안전차단기 설치사업 5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증진, 청소년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김용성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14억원의 예산 확보다. 일직동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2만 2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공공문화예술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부금은 광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6억 5천만원도 확보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돋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예산을 통해 공연연습실, 요리교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니 아지트’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광명시 횡단보도에 설치될 바닥형 보행신호등 사업에는 5억원이 투입된다. 보행량이 많은 지역의 바닥에 보행 신호를 표시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AI 스마트 안전차단기 설치를 위한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우리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 현안 사업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추가 재원 확보에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