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건설됐으며 1961년 완공됐다. 완공 당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였다.
청록파 시인이자 안성 출신 혜산 박두진을 기리기 위해 호수 둘레에 조성한 박두진문학길이 있다. 수석정부터 청록뜰, 혜산정에 이르는 길이다.
경기 둘레길 중 경기 물길 안성 40코스의 도착점이다. 박두진 문학길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과 문학사도 살펴볼 수 있다.
금광호수 주변에 설치된 하늘전망대는 주변 조망을 볼 수 있으며, 안성 8경 가운데 하나인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능선 조망이 가능하다.
호수 주변으로 데크가 있고 하늘전망대 가는 길은 바로 옆의 잔잔한 호수와 더불어 걷는 정취가 일품이다.
무엇보다 입구 부분 야자매트와 간결한 시화판 정도의 장식으로, 최대한 자연을 살려 오롯이 산길을 걸을 수 있는 분위기는 장점이라 할 만하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등
※ 촬영: 2024.12.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