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7월 26일 기준 2,884명(일반인 1,342명, 군인 1,542명)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5,596명(일반인 2,132명, 군인 3,464명)이 참여했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와이뉴스] 현장을 찾아 육안으로 관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체로 경기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전달된다. -2025.07.25. 창원 NC파크
[와이뉴스] 찰보리, 마늘, 양파, 고구마, 고등어, 오징어, 양말 등 각종 농산물 해산물 공산품, 시장을 둘러싼 맛집도 즐비하다. 시골 장터에는 나름의 낭만이 있다. 큼지막한 시식 품목,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만물의 총합에다 오랜만에 저잣거리에서 만난 지인과의 반가운 인사는 덤이다. -2025.07.25. 완주 봉동시장
[와이뉴스] 저기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가 날아다닌다(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지상에서 보기에는 7가지의 색깔을 띠는 반원형의 호이지만, 실체는 대기 중의 물방울에 햇빛 등이 굴절 반사되어 생기는 광학현상이다. 선조들은 선녀들이 목욕하기 위해 이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시각적 형상으로 존재하는 무지개는 조명과 각도, 수증기가 만들어 낸 '환상' 같기도 하다. 어쩌면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고 일정 거리 이상으로 가까이 닿을 수 없는 현상과 빛깔이기에 동경과 아름다움이 생기는 건 아닐까. ˚Over the Rainbow, 1939년 개봉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 가사.
[와이뉴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뭇가지에 앉은 까치가 개구호흡을 하고 있다. 2025.07.23. 양평 두물머리
[와이뉴스] 참새는 잡식성이며 주로 곡식 낟알, 풀씨, 나무 열매 등 식물성 먹이를 먹지만 곤충류나 애벌레도 먹는다고.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먹는 모습도 관찰되고 있다고는 하나, 러브버그가 외래종이기에 처음에는 기존 생물들이 먹이로 인식 못하지만 일부 참새는 러브버그의 산성 체액을 이겨내고 먹기도 한다고. 이 외에 간혹 새나 개구리, 두꺼비 등도 러브버그를 잡아 먹기도 한다고. -2025.07.23. 양평 두물머리
[와이뉴스] 양수리 동석마을에서 두물머리마을에 이르는 길가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산재돼 있다. 이 가운데 5기가 팔당댐 공사로 1972년 8월 1-20일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연구실 발굴단에 의해 발굴 조사됐다. 이 지역의 고인돌 구조와 형태는 파주 옥석리고인돌과 춘천 천전리고인돌의 유구상태와 유사점을 지닌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양수리 고인돌은 현재 양수파출소 앞에 위치했다.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2.7미터, 너비 1.1미터, 두께 0.9미터이며 받침돌 한 개의 크기는 길이 1.5미터, 너비 0.9미터, 두께 0.45미터이다. 나머지 받침돌 한 개는 유실된 상태다. 양수리 일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하중도 지방으로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무덤들이 함께 발견되고 있어 중부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라고 전한다. -자료참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양평군 등 2025.07.23.
[와이뉴스] 김삿갓(본명 김병연)은 조선 후기 풍자 시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랑 시인으로 전해진다. 그의 아들은 집을 떠나 방랑하는 부친을 찾아 돌아다니다 강원도 영월 한 계곡 즈음에서 자연과 하나가 된(物我一體) 모습을 본 후 그 다음부턴 전혀 찾지 않았다고 한다. 눈 앞에 펼쳐진 널따란 바다와 시원해 보이는 풀숲, 그 속의 고양이˚. 어느 것이 바닷가이고 어느 것이 고양이인가, 진정 물아일체의 경지인가. ˚오침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가까이서 숨쉬는 거 확인했음. 2025.06.24. 화성시 고온리 선착장
[와이뉴스] 수령 600여 년˚으로 추정되며 1976년 8월 27일 경기도 시도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됐다. 키 9미터, 둘레 3미터에 이르며 땅 위 0.5미터 높이에서 3개의 굵은 가지가 동서남 각 방향으로 갈라진다. 전체적으로 부채꼴이다.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비옥한 곳에서는 성장이 빠르다. 각종 공해에 견디는 힘과 싹트는 힘이 강하다고 전한다. 보호구역 면적은 500㎡이고, 인근 학교가 보호를 도와주는 결연단체로 되어 있다고. 향나무는 국내 자생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장수하는 나무이며 풍치수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수령이 300년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한다. -자료 참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가유산포털, 경기도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안산시 등 ※ 2025.07.08.
[와이뉴스] 본래 광명시 철산동 462-33번지에서 확인된 고인돌이나 현재는 광명시민회관 경내로 옮겨져 있다. 두 개의 굄돌이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전형적인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로 무덤방에는 적석 시설(돌을 쌓아 만든 시설)이 확인됐다. 마구리 돌(고인돌의 구조에서 무덤방 양쪽 끝을 막는 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발굴조사 전 동서 받침돌이 없고 남북 받침돌만 남아 있었다. 덮개돌은 동쪽으로 미끄러져 내려 동단(東端)이 땅에 닿아 있었다. 강화도 삼거리 3호 고인돌과 유사한 모습이다. 광명 지역에서는 드문 탁자식 고인돌로 한강 이남 지역에서도 드물게 확인되는 형태라고 전한다. -자료 참조: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광명시 등 ※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