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 대응(4보)

 

[와이뉴스] 국토교통부가 제주항공 무인공항 사고 대응 4보를 밝혔다. 다음은 관련 전문이다. 

 

12월 29일(일) 09:03분경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사고와 관련하여 16:30분 기준 사고수습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상황) 항공기는 전소되었고, 인명피해는 탑승객 총 181명(승객 175명/태국인 2명 포함, 승무원 6명) 중 사망 132명 확인

 이번 사고로 무안공항 활주로는 ‘25.1.1일 오전 5시까지 폐쇄(기간 변경 가능)

 

 (구조현황) 2명(객실 승무원 2명) 구조되어 서울이대병원(남 1명), 목포중앙병원(여 1명, 서울아산병원 이송예정)으로 이송

 

 (희생자 안치장소) 무안공항 내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 중(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하여 외부 이송 예정)

 

 (사고조사) 항공사고조사관 8명, 항공안전감독관 9명 등이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초동 조사를 진행 중

 블랙박스 수거 완료(음성기록장치 11:30, 비행기록장치 14:24)

 

 (관계기관 협업) 소방(490), 경찰(455), 군(340), 해경, 지자체 등 관계자 1,572명의 인원 동원

 

 (지역사고수습본부) 현장에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운영 중으로 유가족 지원 상담실 운영, 피해자와 가족명단 매칭, 유가족 대표 사고현장 방문 등 유가족 지원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