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군포시가 동계 청년 단기행정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까지는 대학생을 한정하여 참여자를 모집했으나, 학력 차별 소지가 있고 사회 경험의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청년층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 5명과 일반전형 20명으로 이루어져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서류정리와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1991. 1. 1. ~ 2006. 12. 31.까지 출생자)으로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군포청년날개인턴 기 참여자는 선발에 제외되며 이번 동계 청년 단기행정 인턴 참여자는 2025년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인턴 참여 희망자는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2월 30일 전자추첨을 거쳐 1월 6일 시청 홈페이지에 선발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계 청년 단기행정인턴 선발자들은 근무기간 동안 하루 6시간씩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기준(시급 11,27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