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김영혁 부회장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효율적 운영? 나도 할 수 있다!(I can do it)’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가 앞선 12월 17일 오후 민간문화공간인 아트홀 청청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효율적 운영?’ 출판기념회에는 서은미 사회로 오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에 함께 고민했던 70여 명의 축하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열렸다.
기념회는 이날 참여한 축하객에게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건축되기까지 부지 선정부터 기록한 영상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개념과 중요성,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법과 사례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10년 이상 오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면서 각 지자체 및 디지털 보안 등을 관제하는 센터의 개념과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만들 때 기술과 혁신을 활용하여 도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에너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방향 중 하나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책에 담아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서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북 콘서트에서 김 부회장은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고 역설했다.
또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의 관제사 역할과 개선방안, 플랫폼의 중요성 및 지자체 간담회와 협의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시티센터를 꼭 방문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며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회에서는 조현일 국악인의 가야금 식전 공연, 김주희 가수의 뮤지컬 넘버 노래, 이경량 시낭송가의 시낭송도 선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