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문화재단은 겨울의 시작인 12월 첫째 주에 용인시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실버세대 추억 소환 버라이어티쇼인 ‘7080 낭만 극장쇼’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하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2월 특별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실버세대를 위한 버라이어티쇼 ‘7080 낭만 극장쇼’
지난 8월 10일과 10월 5일에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된 ‘7080 낭만 극장쇼’의 마지막 무대가 12월 7일 용인시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개그, 라이브 음악, 가요 감상과 노래를 함께 배우고 불러보는 시간까지 마련된 이번 공연은, MC 감창준, 용인경음악단과 가수 금자, 안용수, 하루, 명선하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60세부터 80세 이상까지 실버세대들이 함께 모여 젊음을 추억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이번 주 토요일 12월 7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가가 총출동하여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우리 귀에 익숙한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한 작품으로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등의 아리아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2월 특별 강좌’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2월 특별강좌’를 준비하여 저번 주 목요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산타가 되는 체험을 하는 ‘산타마을 축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 재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