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라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 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날, 신 의원은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 인구는 41만명을 차지하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소방인프라가 부족해 현장 위기 대응 공백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이 화성 아리셀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화성 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지역의 안전 대응체계를 전담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와이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성숙) 청소년예술창작소(센터장 김현민)는 지난 7월 11일, 광명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반의 예술·창작 활동 기반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 전문기업인 스마스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아트 교육 및 활동정보, 자원 공유 △미디어 아트 창·제작, 전시 등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 △청소년예술창작소 내 예술활동 협력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청소년예술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디지털아트의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성과 표현력,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7월 11일까지 효력을 가지며,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후속 실무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화성시에서 과일산업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사는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과일농협 조공법인과 경기도농협, 과수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포도, 배, 체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작황 현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ㆍ폭설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어 송산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생산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 유입 지원, ▲영유아ㆍ청소년ㆍ노인 대상 과일간식 확대 등 조례안에 담긴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과일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과일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1일, 수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제51사단 제2819부대 3대대 통합방위협의회 초청행사에 참석해 부대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제2819부대 3대대의 일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 훈련장 시찰 등을 통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들은 매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7월 1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6월 제2차 활동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연구회 소속 송미희·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김욱중 경위가 맡아,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 채팅 범죄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어디서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청소년의 사이버 안전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적 공백을 메
[와이뉴스]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회장 민홍기)는 지난 10일 내손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 확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856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은 ▲아나바다 붓꽃마을 장터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활동 ▲내손내발 동행 에코 트레킹 순으로 정해졌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의왕시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손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확정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와이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왕시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성남농협 조합원 이념교육’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협의 설립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 그리고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책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생명산업이며, 농협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은 11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5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참석해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회 지원비 상향과 관련된 규약 개정 안건이 논의됐다.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오산시의회로 결정됐다. 유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시의회가 지방의회법에 반영되길 바라는 사안을 수렴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또는 관계 기관에 제출하고, 협의회 명의로도 전달할 수 있도록 논의가 필요하다”며 차기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제안했다. 회의에 앞서 유 의장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침체와 중소기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방의회가 위기에 공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라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국힘·안양2)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안양3)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됐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했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와이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가 임박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7월 11일 오전 10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 조성현황을 확인하고, 행사개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대통령 지시의 후속 차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엄중한 인식 하에 진행된 것으로, 이른 아침 대통령과의 SNS(X, 구 트위터) 소통도 이루어졌다.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재까지의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인프라 완공 시기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어 미리 준비를 잘 해놓지 않으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전에 필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폭염 등의 상황에서 작업장의 안전을 유념하면서 향후 공정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