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긴장감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극본 권오주/ 제작 아센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배우 김동휘(수호 역), 조아람(연희 역), 심이영(수호모 역), 주석태(수호부 역), 서이서(찬석 역)가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로 얽히고설키는 전개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호네 가족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에 돌아온 수호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움츠리고 있는 엄마를 본 뒤 표정이 굳어진다. 반면 아내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아빠의 눈빛에선 살기가 가득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쓰러진 엄마를 바라보는 수호의 뒷모습에선 슬픔이 묻어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그가
[와이뉴스]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을 안방에서 만난다. 2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3일 오전 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로는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과 김종현(JR), 그룹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서혜원, 그룹 엔싸인의 멤버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이 출연해 싱그러운 청춘을 연기했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안방극장을 통
[와이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선배 가수 EXID 엘리(ELLY)와 ‘믿고 보는’ 사제지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수록곡 ‘LORO(Feat. ELLY)’ 스페셜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RO’의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소속사 엘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곡의 강렬한 무드와 어울리는 LED 화면, 현란한 카메라 무빙과 조명이 멤버들과 엘리의 위풍당당한 포스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배가했다. 트라이비는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유니크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엘리는 파격적인 블랙 레더 의상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명불허전 ‘센 언니’ 아우라를 풍겼다. 트라이비와 엘리는 남다른 사제지간 시너지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트라이비는 이번 스페셜 비디오에서 ‘LORO’ 원곡 비디오와 같은 의상을 착
[와이뉴스] 광명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기획 연주회 ‘Happy Holiday’를 개최한다. 2023년도 연말을 맞아 송년음악회로 기획된 ‘Happy Holiday’는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라이온킹 등 뮤지컬,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팝송, 캐럴까지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년 ‘위대한 쇼맨’ 정기 공연 등을 함께했던 이나경 음악감독이 이끄는 앤콘체른뮤직팀과 스태프들의 협업을 통해 노래, 안무, 조명, 밴드 오케스트라의 조합으로 새롭게 편곡된 합창을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팝 분야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광명시립합창단원들은 광명시민들과 합창 애호가들에게 다채롭고 신명 나는 합창음악을 들려 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 광명시립예술단 티켓박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잔여 표는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문화예술 기획공연 ‘창작뮤지컬-일기 쓰는 남자’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올해로 150주기를 맞는 광명시의 역사 인물 경산 정원용 선생의 ‘유경록’을 토대로 제작된 창작 사극 뮤지컬로 부패한 권력을 견제하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정원용 선생과 외지부(오늘날 법률전문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의 모티브가 된 경산 정원용 선생은 조선 정조 시대에 태어나 1802년(순조 2) 과거에 급제한 후 1873년(고종 10)에 죽기까지 순조, 헌종, 철종, 고종 5대에 걸쳐 여섯 번이나 영의정을 역임한 명재상이다. ‘광명’이란 지명을 처음 기록한 광명의 인물이며 형조판서(오늘날의 법관) 시절 전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들을 간단하게 정리한 유경록을 집필했다. 이번 공연은 5인조 국악 퓨전밴드의 다채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색감의 한복 연출, 그리고 전 이날치 밴드 보컬로 국악을 세계에 알린바 있는 신유진이 전문 소리꾼으로 출연하는 등 완성도 높은 구성으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일 오후 웹툰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아끼는 삶의 방식 나누기를 주제로 환경 강연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인간’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자 기후 우울증을 겪던 구희 작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도서이다. 책 제목인 ‘기후위기인간’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인간’과 ‘기후위기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웹툰 ‘기후위기인간’을 연재하게 된 계기, 기후위기의 현 주소, 기후 우울증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역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구희 작가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사 등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수반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면 내일은 조금 더 환경을…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 공유하는 체험을 할
[와이뉴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상연된 수원시립공연단 제22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뤘다. 새로운 형식의 악극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중견배우 강신일의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와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트로트 뮤지컬 곡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신 유행하는 트로트 곡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2일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연 배우들을 격려하고, “‘아빠의 청춘’은 부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좋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재정비해 내년 5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제4항 및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운영에 관한 규칙 제5조제2항에 따라 이상인 부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1일 15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 및 사업 성과보고와 2부 학교밖청소년 졸업식 및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 안전망은 학업 중단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상담, 가족기능 강화사업, 정서지원 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미디어과의존 예방사업, 청소년 동반자 사업,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청소년 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학교와 학부모폴리스, 법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만안지구위원회 등에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꿈드림 성장발표회’로 학교밖청소년 13명의 졸업식과 자기계발프로그램 이수
[와이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하여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선보인다. 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1973년부터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총 1,421건)에 수록된 67만 5,338건의 연구기록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화유산 찾아-zoom’ 공개 시연행사를 운영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문화유산 찾아-zoom’에서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이미지와 유사한 연구기록물(사진, 도면 등)을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속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연구보고서 속 해당 이미지의 수록면(페이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PC),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자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직원과 방문객 간에 1:1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결제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국립자연휴양림 고객에 대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를 통해 입장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향후 무인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숲나들e에서만 가능했던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앞으로 민간앱인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에서 이용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KB스타뱅킹앱과 연계를 완료하여 국민은 평소 사용하는 KB스타뱅킹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서비스을 시작으로 내년 중 휴양림 추첨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하여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방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1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통해 서비스 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적인 사례로는 ▲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면적 기준 완화 ▲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 산림복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