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개교기념일인 19일 오후 1시30분 대학원종합연구관(온지관) 1층 대강당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특성화 교육혁신을 위한 ‘문화유산혁신인재개발원’ 개원식과 교육혁신 비전을 선포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8년 6월 김영모 총장 취임 후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변화와 4차산업혁명, 문화유산 정책과 시장변화 등 대학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문화유산혁신인재개발원’ 개원을 추진해왔다. 인재개발원의 교육혁신 비전은 ‘Only NUCH(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Learning’(온니 엔유시에이치 러닝)으로 소수정예 특수목적대학에 걸맞게 한국전통문화대학교만의 독자적인 교육혁신 전략을 펼쳐나가자는 뜻이다. 인재개발원의 주요 추진업무는 ▲ 전공 간 융합교육 지원, ▲ 체계적인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 교양교육 개선·강화, 비교과교육(Residential College, 동기유발학기 등), ▲ 학생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지원, ▲ 미래형 비대면 교육 지원 등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지원한다. 학제 간 융합교육과 외
[와이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오는 4월 21일부터 미술 프로젝트‘그리다 꿈’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탄목동이음터센터 미술 프로젝트는 ▲미술 감상과 창작활동을 함께하는 ‘미술로 발견하는 세상’▲디지털 드로잉에 대한 기초를 배우며 색다른 방법으로 마음속 감정을 정리해보는 웹툰 프로젝트 ‘디지털 정원’▲사진 촬영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사진으로 찾는 나의 모습’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1일 ~ 26일 총 6일간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정예 그룹으로 대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공동체와 교류하며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재능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동탄목동이음터센터 이민석센터장은 “마을주민들이 여러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하고자 했던 욕구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수비진은 유
[와이뉴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3차 평택학 학술대회 ‘평택 지역사회 인물 발굴조명’이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양재 강호보, 이범창·이범철 형제, 어인남리의 이성열·안종철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던 인물을 발굴·조명하였다. 이를 통해 평택지역의 연구를 심화시키고 추후 연구 과제를 살펴보면서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구만옥 경희대학교 교수는 ‘18세기 정통주자학자(正統朱子學者)의 현실 인식과 학문적 대응-사양재(四養齋) 강호보(姜浩溥, 1690∼1778)의 저술을 중심으로’를 발표하였고, 김영죽 성균관대학교 수석연구원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는 ‘이범창과 이범철의 행적’을 발표하였고 나경훈 진위초등학교 교사가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은 ‘이상열, 안종철의 생애와 식민지적 삶’을 발표하였고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장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후기, 한말,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지역사회 인물을 조명하는 의미있는 연구”며, “평택…
[와이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평촌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하는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4월 ~ 12월(9개월) 6회기로 운영한다.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평촌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 및 직업체험으로 청소년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를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특수 분장사, 사진작가, 플로리스트, 3D프린팅 전문가, 천 공예가, 연극배우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을 통한 평촌중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청소년재단으로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오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시리즈 인문강좌 「한국 불교미술의 아름다움」를 운영한다.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리즈 인문강좌’는 안양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로,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신화ㆍ역사ㆍ문학’이라는 큰 주제 중 한국 불교 미술을 다루는 이번 강연은 전 간송미술관 연구원인 미술사학자 탁현규 박사가 진행한다. 유럽여행을 가면 유럽의 역사와 사상을 담고 있는 대표 유적인 성당에 방문하듯이 한국의 사찰 또한 한국인의 역사와 심성을 나타내는 종합예술이라는 전제 하에 한국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6회차로 이뤄지며,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의 불교 미술 작품을 통해 각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다.
[와이뉴스] 화성시 태안도서관은 지역 작가가 참여한 전시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태안도서관 1층 로비에는 시민을 위한 갤러리 공간이 있다. 지역 작가에게 해당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이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4월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수연, 정은아 작가의 '민화, 숨겨진 자태를 뽐내다'라는 주제의 민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두 작가는 전통 민화 작품 활동 외에도 민화 강좌 운영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한국전통민화 17점으로, 예로부터 관혼상제에 많이 쓰였다는 ‘궁중모란도’와 실내 장식용으로 일상 속에서 많이 쓰인 ‘화조도’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연 작가는 “민화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민화는 매우 일상적이고 소박한 그림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의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어제와 오늘을 담은 21세기 무형유산을 ‘너’,‘나’하며 친구처럼 즐기는 사이를 뜻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 다양한 구성과 음악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의 무대로, 올해는 8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첫 무대인 ▲ 4월 28일에는 김준수, 유태평양, 한웅원 밴드가 출연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받았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 5월 26일 공연에는 사물놀이의 대부 김덕수 명인, 앙상블 시나위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나위 음악과 진화하고 있는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 6월 30일 공연에는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는 밴드 악단광칠의 무대가 열리며 ▲ 7월 28일에는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적 현대음악, 집시처럼 자유롭게 모든 경계를…
[와이뉴스] 배우 신수현이 디에잇(THE 8)의 ‘Side By Sid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솔로 디지털 싱글 ‘Side By Side’ 뮤직비디오에서 신수현은 디에잇의 애정 공세를 받는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신수현은 디에잇의 마음을 계속 거절하지만 이는 상상 속 장면으로 현실에선 자신도 마음이 있었음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좋아하는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서운한 감정을 로맨틱하게 표현한 뮤직비디오에 달달함을 더해냈다. 연기는 물론 디에잇과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는 신수현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수현은 디에잇과의 환상 호흡으로 포인트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수현은 지난 2019년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 후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예다. 현재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
[와이뉴스] 가수 백지영이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과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백지영'이 25일 '장필순'과 함께 부른 신곡 '위 윌 파인드 더 데이'(We'll Find The Day)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각각 특유의 음색을 지닌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백지영과 장필순이 듀엣곡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은 과거 장필순과 함께 꼭 작업하고 싶다며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