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를 통해 도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1,소펀)’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12개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도내 가구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34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구성, 업체 1곳 당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가구기업들의 제품경쟁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위해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도 적극 지원한다. 구매담당자들과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기업의 내수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도는 지난해 21개사를 대상으로 소펀 전
[와이뉴스] 경기도가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게임 커뮤니티 주최 행사 등 게임 관련 행사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소모임이나 게임 중고거래 행사부터 게임 관련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산은 총 1억 원 규모로, 한 행사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e)스포츠, 보드게임, 레트로 게임 등 소규모 게임 이벤트 및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등 게임과 관련된 행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게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거나 소규모 게임 이벤트,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면 된다. 단, 사업을 신청하는 단체의 50%를 초과하는 구성원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기관 소속이어야 한다. 또한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게임 행사의 신청은 제한된다. 지원 대상 선발은 행사계획이 담긴 신청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게임 행사의 성격, 게임 종목의 적정성, 도민 관람·참여의 용이성, 게임 행사비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10월 29일까지 주관기관인…
[와이뉴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무주 한풍루(茂朱 寒風樓)」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揚州 檜岩寺址 舍利塔)」 등 2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 조선 시대 관아 건물인 「무주 한풍루」는 선조 때 문신 백호(白湖) 임제가 호남의 삼한(三寒)인 무주 한풍루(寒風樓), 남원 광한루(廣寒樓), 전주 한벽루(寒碧樓)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문화재다. 현판은 한석봉이 썼다고 전해지며, 수많은 묵객이 글과 그림으로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당시 시대상과 문화상을 알 수 있는 건물이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세기 조선전기 문신 성임과 유순 등이 한풍루를 보고 쓴 시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기록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존재해 왔음을 알 수 있고, 임진왜란(1592) 당시 전소된 이후 다시 건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주 한풍루는 정면 3칸, 옆면 2칸의 중층 누각 팔작지붕 건물로 이익공 양식 등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조선 후기 관아누정 격식에 충실하게 건축되었다. 누하층에 평주 설치, 누하주와 누상주의 비례와 흘림 수법, 대량의 항아리보 치목, 추녀에 강다리
[와이뉴스] 김세정이 두 번째 미니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곡 작사·작곡 →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X무한 가능성 입증! 역시 ‘갓세정’! 김세정은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I’m’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싱어송라이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다시 한번 ‘믿고 듣는 김세정’의 저력을 증명했다. 김세정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완벽하게 달라진 힐링송으로 대중들을 위로했다. 발라드가 아닌 밝고 청량한 곡으로 돌아왔고, 쉬어야 할 땐 쉬어야 다음을 나아가는 걸음이 가벼워질 것이라며 ‘쉬어가도 괜찮다’라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세정만의 위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갓세정’의 위력을 보여줬고, 동시에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tvN ‘온앤오프’, JTBC ‘독립만세’, SBS ‘티키타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과 발랄한 리액션은
[와이뉴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보영의 푸르른 생기와 ‘멸망’ 서인국이 뿜어내는 검푸른 소멸의 기운이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5월 10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로 탁월한 필력을 인정받고,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 0순위로 손꼽힌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영은 극중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을,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 역을 맡아 초월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멸망’ 측이 19일,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
[와이뉴스] 강다니엘이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왕좌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의 신곡 ‘Antidote(안티도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6주차 집계 기간 (4월 11일 ~ 4월 17일) 동안 2,977만 뷰를 기록하며, 컴백과 동시에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Antidote’ 뮤직비디오는 발매 11시간 여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지난 2월 ‘PARANOIA’로 49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한 기록을 이번 ‘Antidote’로 약 38시간 단축시킨 것이다. 현재 강다니엘을 포함하여 53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케이팝 팬덤 앱 블립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Antidot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당일 자정 0시부터 1시간 동안 약 184만 3천 뷰가 증가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1분에 30,723명이 시청한 수치로, 이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강다니엘은 ‘PARANOIA’ 발매 이후 또 한 번 성장했다”며 “2개월 사이에 조회수 증가 속도는 약 4.5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와이뉴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원 회원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 시인 황동규 회원(문학 분과), ▲ 국악인 이재숙 회원(음악 분과)의 구술채록집을 발간했다. ‘대한민국예술원 구술채록집’은 예술원 회원의 창작 활동에 대한 주제사, 생애사 등을 조사해 공식 기록물에 나타나 있지 않은 회원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번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예술원 회원 총 50명을 선정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술원 사무국 담당자는 “‘구술채록집’은 예술원 회원의 창작물, 활동자료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귀중한 역사자산들과 함께 예술원 회원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예술원 회원들의 소중한 자료가 사라지거나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승되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자료 수집·관리를 강화하고 자료보관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최진영 감독의 신작 '태어나길 잘했어'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코리안 시네마 부문을 통해 상영된다.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는 다한증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주인공 ‘춘희’가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특별한 성장담.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해 온 강진아 배우가 어른 ‘춘희’ 역을 맡았고 홍상표, 황미영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조연으로 참여했다.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신선한 설정과 독특한 전개,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후, 제11회 광주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부문 등에 공식 선정되며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로서 이목을 끌었던 '태어나길 잘했어'가 오는 4월 29일 개막하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었다. 특히 이번 상영이 의미 있는 것은 최진영 감독이 로컬 시네마의 영역을 지켜 나가며 현재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독이기 때문. 그의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 또한 전주에서 찍은 영화이다. 이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감흥을 선
[와이뉴스] 디비전리그의 매력은 경기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전남대 교직원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18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매일유업 직장인팀과의 2021 K6리그 광주광역시 C리그(직장부리그)에서 2-6으로 졌다. 전·후반 총 70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전남대 교직원팀은 상대적으로 젊은 팀인 매일유업 직장인팀의 체력 대결을 넘어서지 못하고 후반에만 내리 5골을 내줬다. 패배했음에도 이들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탁 트인 녹색 그라운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 전남대 교직원으로 근무 중인 강영훈 씨는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 씨는 “코로나19로 경기장 확보가 쉽지 않아 평소에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이원주 씨는 “전반전에는 손발이 잘 맞아서 경기가 잘 풀릴 것 같았는데 후반전에 스스로 무너진 것 같다”면서도 “(경기 결과보다는) 재미와 발전을 위해 디비전리그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출전 자체에 만족하고 있다. 매 경기 발전
[와이뉴스] “슬픔 없이 웃으면서 축구하는 것이 목표다.” 2021 K5리그 서울권역에 참가하는 TNTFC(양천구)의 모토다. TNT는 18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 중마축구회(광진구)를 4-1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K6리그 서울권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K5리그로 승격한 TNT는 지난 4일 열린 첫 경기에서 FC잇플(서초구)에 4-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선수로도 활약한 신동화 감독은 “아직 발을 맞춘 시간이 길지 않아 전반전에는 힘든 경기를 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좋아졌고 골도 들어가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말했다. TNT는 전반 24분 김건우의 페널티킥 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2분 김건우, 후반 6분 신동화, 후반 25분 이준수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중마축구회는 후반 27분 송민혁의 페널티킥 골로 한 골을 만회했다. K6리그에서 K5리그로 승격하며 가장 달라진 점은 경기 시간이다. 신동화 감독은 “K6리그에서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을 뛰었는데, K5리그에는 각 40분씩 80분을 뛰어야한다. 10분이 짧은 것 까지만 꽤 길다. 10분의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