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 양평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10억 원),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5억원) 등 총 2건(15억 원)이다.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 사업(총사업비 46억 원)은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시 주변 인근 상가·건물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배수펌프장 용량증설을 통해 분당 260㎥의 국지성 호우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자체예산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총사업비 8억 원)은 양평읍 회현리 620-3번지 일원 약3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하천시설물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으로,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흑천의 안정적인 하천유지 유량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 군 재정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꼭…
[와이뉴스]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행복한 편의점’에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동탄지역의 급식업체인 화성RPC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향미 5kg 30포를 기부했다. 이 사랑의 쌀은 동탄9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편의점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트리’가 있다. 트리에 달린 소원카드 5장을 모두 들어줄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주민은 아이들이 적은 소원 카드 속 장난감과 운동화를 직접 사서 동탄9동 복지1팀에 기부했다. 기부된 소중한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기부해주신 쌀과 물품은 수많은 가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보약이 되고 동탄9동 기부천사의 선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소원을 기억해주는 산타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동탄9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6일 장애유형별(발달) 거주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상황을 확인한 후,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으며, 내빈으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명호 국회의원 등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입소 장애인이 추운 겨울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 및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울산 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푸른파도에 방문하여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홍 장관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설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하며, “정부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보건의료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와이뉴스] 국방부는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TV광고를 12월 6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TV광고는 우리 군이 국민과 동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돌아보면 늘 가까이 있는 가족이자, 친구이고, 이웃이었다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 제작은 ‘많은 국민이 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했고, 군인도 또 한 명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국방부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주제는 무엇인지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4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방부 직원들은 국방과 군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 ‘국민과 군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광고를 통해 국민과 군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장병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를 바랐다. 광고에 출연한 11명의 장병들은 전문배우가 아니라 각지에서 근무 중인 현역 장병들이며,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군인으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는
[와이뉴스] 김형렬 행복청장은 12월 5일 행복도시 누리동에 건설 중인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현재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은 2013년 준공된 가람동 열병합발전소 1개소뿐이다. 이에 행복청은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새로운 열병합발전소를 착공,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 청장은 공정현황과 근로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동절기 강풍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안전관리시스템, 혹한기 근로자 쉼터 등 주요 안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김 청장은 또, 집단에너지사업자인 남부발전 관계자를 만나 탄소중립 이행 책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열병합발전소는 공해물질 배출이 없는 수소를 일부 발전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발전소’인만큼, 앞으로 행복도시가 청정에너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청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서면서도 “일반적인 안전매뉴얼만으로는…
[와이뉴스] 경찰청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함께 12월 5일 경찰청에서 제3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2021년 7월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매년 말 개최되어 올해 3회에 이르렀다. 이번 3회 시상식은 급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로부터 알몸 사진을 미리 받고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갚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알몸 사진을 유포한다.’라고 협박한 대부업자 등 불법 대부업자 223명을 검거한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강상우 경위와, 채권·각종 사업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5,000명에게 피해금 3,600억 원을 수신한 유사 수신 범죄조직원 161명을 검거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경수 경위 등 민생 침해 금융 범죄조직원 검거 유공 경찰관 5명과 함께, 택시에 탑승한 승객의 대화 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하게 신고해 현금 수거책 검거에 이바지한 택시 기사 등 민간인 5명까지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되어 포상받았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
[와이뉴스]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체험관에서는 12월 12일부터 체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스낵박스 증정, 페이스 페인팅 등 기존 체험관 곳곳에 즐길 거리를 더 해 연말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메카이브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4주간 운영한다. 또한, 체험관 내 마련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카이브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메리(MERRY) 꿀조합’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2024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메카이브 일일 클래스의 모든 과정을 연말까지 10% 할인한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월 17일 방학 기간, 아동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당일 체험관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만 5세부터 11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관과 메카이브 키즈 그라운드(K.ground)를 약 1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성장을 그린 스트링 록 뮤지컬 '더 훅(The Hook)'에 이어, 발레극 '호두까기…
[와이뉴스] 오색문화체육센터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색문화체육센터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LED 전광판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센터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ESG 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단,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집합교육을 3년여 만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매년 3시간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위생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 교육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 강의 등으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와이뉴스]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실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외식업계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침체 및 식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산업의 현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본코리아 외식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컨설팅 강사로 나서 예산시장에서의 외식산업 살리기 성공 사례 등 지역사회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비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민 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예산시장 조성 및 성공의 주역으로 홍성바베큐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의 기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가로 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 강연이 관내 외식산업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회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와 문시중학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오산시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장인 이영종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최근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자세 등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중학교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문시중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기회로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454개 공직유관단체에서 공정채용 위반사례 총 867건을 적발해 채용비리 관련자 68명을 수사의뢰하거나 징계요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공동으로 825개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공직유관단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신규 채용 절차를 법령·상위지침·자체 규정에 따라 실시했는지 여부다. 이번 조사는 채용비리 의혹 발생기관 및 감독기관이 협조 요청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권익위 주관 조사(22개)와 총 187개 감독기관 주관 조사(803개)로 나눠 진행했다. 조사결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 보장’을 위해 국민권익위에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신설하는 등 정부의 채용비리 근절 노력으로 수사의뢰 및 징계처분 등 채용비리 적발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공정채용 위반사례 적발기관은 조사를 실시한 825개 기관 중 454개 기관(55%)으로 여전히
[와이뉴스] 오산시가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천여 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천여 명, 대원2동은 1만9천여 명으로 나뉘고, 인구 약 6만여 명의 신장동은 신장1동 3만 6천여명, 신장2동 2만4천여 명으로 나뉜다. 시는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 대원2동은 5만 3천여 명, 신장2동은 4만 2천여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동이 완료되면 오산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당시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