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7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이불 세탁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이불 세탁사업’은 2018년 ‘정자1동 사랑의 빨래방’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정자1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32채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송까지 마무리했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도 꼼꼼히 챙겼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이불이 워낙 무겁고 부피가 커 거동이 불편하거나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는 세탁이 고민이셨을 것”이라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이어온 겨울이불 빨래사업처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7일, ‘에코 세이브 힐링정원’을 끝으로 2025년 계획한 손바닥정원 3곳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율천동은 이로써 올해 조성한 3개소를 포함하여 총 13개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하장인 ‘에코스테이션’ 부근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원을 만들기 위해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관계 공무원들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과 화분을 활용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김미진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장은 “손바닥정원이 봉사자들에게는 기쁨과 보람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응원과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정비하는 데에 버려지는 자원을 적극 재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습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실종자 수습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민원 대응 창구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통합·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민원 통합창구인 ‘민원대응TF팀’과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요청할 수 있는 ‘재난피해자지원센터’도 사고수습지원본부로 일원화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 신속 파악·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을 포함해,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사고수습지원총괄을 맡아 ▲민원조정반 ▲안전점검반 ▲복구지원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민원조정반은 사고 관련 모든 민원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할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및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그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화성시에 소재한 딸기 농장과 목장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딸기를 수확하고 젖소 먹이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와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의 통합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국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참가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로 시작해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수단 결의를 다졌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610명이 출전하게 된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전체 17개 종목 중 게이트볼과 당구, 농구, 론볼, 보치아, 수영, e-스포츠 등 15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경수상회로부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햇감자 460kg을 나눔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특히 이번 나눔은 올해 4월에만 3번째 이어지는 후원으로 중도매인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허경수 경수상회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월 2일 자정부터 6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지역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해당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퀵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은 진입이 불가하다. 다만,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통제는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이동하는 모든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기업체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도합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4만 9천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다만, 산업단지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 소재 기업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과 또는
[와이뉴스] 안산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 사 대표와 함께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 WKBC)’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 기업에서 5천여 명의 경제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제품 전시 부스 운영 ▲수출 상담 ▲네트워킹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투어 등 폭넓은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당 100만 원의 항공료와 단체차량, 통역비 등도 지원된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 ▲㈜청진바이오텍(봉독 화장품) ▲태성정밀(수도꼭지) ▲도로(디지털 교육솔루션) ▲유니로보틱스(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이에스켐텍(친환경 탈지제) 등 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기업들은 개별부스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조봉래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은 상록구 부루지4길 4에 위치한 복합건축물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월피아이사랑놀이터로 지상 3층은 성모경로당으로 이용된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다. 육아용품 대여, 미술 놀이 체험실 운영 등 가정 내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성모경로당은 면적 150.78㎡(약 46평)의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성모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행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코하이젠 안산본오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평균 150여 대의 버스 충전이 가능한 300kg/h 급의 대형 충전소다. 이달 중 원시동 공단삼거리에 소재한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수소충전소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e로움 충전소’와 ‘하이넷 동안산사사 수소충전소’까지 더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안산시 수소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된 수소를 약 10km 길이의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수소 생산-이송-활용’의 수소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원시동에 운영할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 대형 수소차와 일반 수소차 모두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수소 도시 2단계 사업으로 수소 배관망을 구축,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충전소까지 수소를 직접 공급해 수소 가격을 낮추고 공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수소 차량 총 476대가 등록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47대의 수소 버스와 함께 수소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 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 공사 관련 싱크홀과 구조물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관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철도 및 안전 담당 부서와 민간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터널 굴착공사가 수반된 공법 등을 적용 중인 건설 현장을 방문, 주변 지반 약화로 인한 침하·붕괴 등이 없도록 안전 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안산 공사 구간은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지난 17일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건설 현장을 찾아 터널 내부와 구조물 일대를 돌며 ▲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침하 영향성 검토 ▲지하 구조물 변위 및 균열 ▲지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2025 수원시민 재난안전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학생·성인·노인까지 연령과 특성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기초(OX), 응용(2지 선다), 심화(4지선다) 등 난이도별 문제를 풀며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그래프 등 시각화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재난안전 취약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교육 데이터를 안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안전 지식을 점검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