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관리의 사각에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보수·관리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로, 안양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5월부터 각 단지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총 사업비의 50~90%이며,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옥상 공용부분 및 지하주차장 방수공사 ▲재해 및 재난 등 발생우려가 큰 위험시설 보수 ▲하수관의 교체·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차도·보도의 보수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의 설치 및 보수 ▲쓰레기 집하시설 및 택배보관함의 설치·개선 등이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시군을 격려해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누수 및 적수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관내 11곳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정비 사업을 적극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안양권 3개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2024년 완공할 예정으로, 기존의 표준정수 처리공정보다 더욱 고도화된 냄새유발물질 제거 시설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시가 상수도 분야에 관한 여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
[와이뉴스] ‘북한이탈 주민’ 줄여서 ‘탈북민’. 생사와 분단의 경계를 넘어 자유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3만 5천 여 탈북민은 남쪽에서 어떤 삶을 일구고 있을까.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이하 KTV)은 정부의 탈북민 맞춤형 지원으로 남한 사회에서 ‘최고, 최초의 기록’을 세운 탈북민의 성공 정착기를 소개한다.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차례 방영되는 KTV 연말 특집 4부작 '탈북민이 쓰는 기네스北'이 바로 그것.(밤 9시~9시 30분) 종편 인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12년 동안 진행한 남희석 씨와 함경북도 무산 출신 탈북 방송인 신은하 씨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집은 고향을 버리고 억압된 체제에서 탈출해야 했던 한 편의 소설 같은 탈북 여정과 남한 생활에 크게 도움을 준 남한의 알토란같은 정책 지원 이야기를 담았다. 첫 회(8일 밤 9시)에서는 떡으로만 월 3억 원 이상, 냉면으로 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남한에서 성공한 음식 사업가 이순실(56) 씨가 출연, 남한에서 창업을 도전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8번의 북송, 9번 탈북한 이 씨는 꽃제비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인권경영 선포식’을 12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문화로 탄소중립 △문화로 지역상생 △문화로 경영혁신방향성을 담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공동으로 선언하며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재단 이해관계자 및 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전 직원이 함께 ESG 실천 과제를 고민하는등 ESG 비전 내재화에 힘써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및 전파 활동으로 더 높은 수준의 인권존중 실현 및 선도 기관이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겨울철 재난 대비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동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동 못골사거리 일대, 지동초 정문 주변 일대 인도 및 도로의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동 못골사거리 및 지동초등학교 부근 인도 및 도로는 쓰레기가 자주 무단 투기되는 구역으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분리·분류 및 정비했다. 특히 가로변의 낙엽 봉투들은 트럭으로 수거했으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유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인도와 도로 부분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들을 분류했는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환경정비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노인 가구, 취약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정신 아래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정연직 회장을 포함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45가정에 돼지불고기를 전달했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요즘처럼 경제도 어렵고 날씨도 추워지면 힘든 사람들은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며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우만1동은 이밖에도 ‘새마을부녀회 어려운이웃 김장 담가주기’, ‘새마을협의회 텃밭가꾸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 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뉴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에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30만원 상당의 컵밥, 컵라면, 라면 등 사랑의 물품을 팔달구청에 기부했다. 또한 구입한 물품을 그대로 기부하지 않고 취약계층 개개인이 다양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물품’을 기부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에 감사드린다.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접하는 기회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그분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고 구정업무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5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경로당 집중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통2동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 소화기의 현황 등을 재점검하고 소방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은 한파쉼터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협조를 안내했으며 난방기 등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이번 경로당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매탄1동 지난 4일, 일월무역에서 가전제품 4종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일월무역은 중고가전제품을 매입하여 국내 도·소매 및 수출을 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사업체로 매탄1동 저소득 가정에 중고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매탄1동은 후원받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들을 중증 우울증에 따른 자살시도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홀몸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아파서 삶이 우울하고 막막했는데 가족처럼 필요한 것들을 알뜰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매탄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지난 6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 소재한 매듭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망포1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매듭병원은 발굴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취약계층 1인에게 MRI 정밀검사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계층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섭, 김경환 매듭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건강복지증진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매듭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와 따뜻한 돌봄이 가능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는 지난 6일 영통구에 1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다. 정용숙 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지역장은 “추운 겨울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조 증진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영통구에 있는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로 구성되어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급식시설 및 관리상태에 대하여 지난 5일~6일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기간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사업추진, 아동 명부관리, 조리실 위생 및 청결상태 등을 확인하여 센터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아동센터 내실화에 기여했다. 구와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냉장고에 식품별 구입날짜와 유통기한을 작성하여 붙여놓음으로써 식재료 보관·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양사가 편성하는 아이들의 영양균형을 고려한 식단으로 급식할 수 있도록 각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아동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5일 ‘2024년 수원시 구직자 대상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선정 회의’를 열고, 시민 맞춤형 실무능력강화·인력양성 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일자리정책과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수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원시일자리센터,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 대상별 맞춤형 실무능력강화·인력양성 과정 계획과 일자리 유관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센터별 2023 직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일자리 유관 센터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별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