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주민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숲 도시텃밭정원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 실습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농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학습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탄 지역에서는 노작홍사용문학관(경기 화성시 노작로 206), 향남 지역에서는 향남1호광장 무지개빛정원(향남읍 하길리 1486 일원)에서 총 16회 차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성호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숙박업 미신고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게 발송한다.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돼 지난달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미신고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 변경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용도 변경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화성특례시 대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시정알림방 → ‘생활숙박시설’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한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 한해 2027년 12월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절차 개시가 유예되어 생활숙박시설 소유자는 해당 절차를 통해 생활숙박시설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의 안내와 컨설팅을 통해 소유자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19일 동탄중심상가2길 7(동탄북광장)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심야 시간에도 활동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QR 인증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무인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나원영 노사협력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폭염과 장마, 폭설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향후 이동 노동자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쉼터 설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18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제보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자발적 참여 기반으로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번 제4기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반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7년 1월까지 2년간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 제공 역할과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유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초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민·관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4명의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및 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과 작업 중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설명과 마스크, 모자(안전모) 등 보호 장비 착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사용법을 강조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동현 환경관리원은 "평소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보호 장비 사용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재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더욱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최선영은 "환경관리원분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화분, 식료품 세트를 선물했고,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지 어르신의 어르신댁의 난방기기를 꼼꼼히 살폈으며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평소 적적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여러 명에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다,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을 느꼈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동 노인장애인 업무의 원활한 소통과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해 구‧동 담당자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구‧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22명이 참석했으며 동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의 현장 고충을 듣고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간소통을 원활히 하며 보다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해 지침과 매뉴얼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업별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진행했고 2025년 새롭게 달라진 업무규정과 각 동별 상이한 업무처리 방법을 매뉴얼화하여 민원에게 일관성 있는 행정업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각 동별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동별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이 향상되어 민원의 질적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현장 민원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각 동의 공직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민원에게 실질적이고 친절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동별 정보전달을 원활하도록 체계를 정비하여 따뜻한 돌봄특례시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다수의 교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학교법인 강원학원(강원고, 강원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고용노동지청에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하여 2월 19일부터 사업장 현장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근로감독관이 해당 학교법인에 대한 신고내용을 조사한 결과, 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사용자에 의한 불법 · 부당한 괴롭힘 정황이 조직 전반에 걸쳐 확인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괴롭힘 내용으로는 이사장 주거지에 점심 식사 배달, 이사장 개인 용무에 연가 사용 후 운전 지시, 교내 공사업무에 교사 동원 등 본연의 업무 외 부당한 업무지시 등으로 피해자만 무려 15명에 이른다. 따라서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 외에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와이뉴스] 국방홍보원에서 기획·제작한 2024년 6·25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 ‘아시아의 영웅들,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관 ‘2024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월 18일 15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4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수상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64편 중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네 개 부문에서 각 한 편씩 총 4편을 선정·시상하는데 국방홍보원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은 뉴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방홍보원'KFN스페셜 - 아시아의 영웅들,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과 함께 SBS-TV'SBS 8시 뉴스 - ‘울림이 된 청년 그 마지막 길 동행’, ‘숭고한 결정 주저하게 되는 하는 걸림돌’', 여수MBC-FM'15%의 이야기 - 지방 난임 부부 지원프로젝트', TBC'소년병, 기록되지 않은 기억 - A Child, Torn From Childhood'가 수상작으로
[와이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의 온라인 민원상담서비스가 신속한 처리 및 친절한 상담으로 ’24년에도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상담사례 전수조사 결과와 국민 만족도, 제도개선 사례 등 그간의 성과를 포함한 2024년 온라인 민원상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모바일 시대에 맞는 온라인 민원상담서비스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4,249건을 처리했고 이 중 94.1%(22,821건)가 ‘상담해결’ 됐다고 밝혔다. 처리기간도 온라인 상담 시작 당시인 2019년 3.5일에서 평균 1.3일로 단축됐으며, 적극적인 상담서비스 제공과 품질개선 노력으로 상담에 대한 만족도도 2019년 74.4점에서 2024년 80.2점으로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고용노동 분야 상담이 29.9%(6,671건)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건축 분야(1,953건, 8.1%), 식품의약 분야(1,880건, 7.8%), 재정금융 분야(1,709건, 7.0%)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 분야에서는 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농협 전북본부(전주시 효자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협 전북본부에서 일선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훈련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농협이 고령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및 대피요령과 함께, 응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방한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인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관광공사는 18일 오후, 경기북부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2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누리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DMZ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평화누리캠핑장은 지난해 4월 공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고른 여행 기회’ 제공과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지난해 약 1,2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경기북부의 주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으로 캠핑장 내 신규 타프존 설치로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보완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캠핑장 이용객이 지
[와이뉴스] 서수원도서관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3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디지털 자서전’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AI를 활용해 아이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을 지도하는 ‘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시민 교실’(4월)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함께 읽기(5월) ▲그림책 속 장면을 오일 파스텔 기법으로 그리는 ‘오일 파스텔 마음 드로잉’(6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강좌,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하고,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