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경남 진주시에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을 개소했다.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운영 사업’은 ’20년부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 교육 및 운영 비법(노하우)과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번 경남 진주시에 개소한 사업장은 총사업비 31억원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새싹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구축됐으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경남 진주시 사업장은 진주시 발달장애인 중 연간 7명 이내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가족과 함께 보육실에 입주해 새싹삼 재배에 대한 단계별 창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실제 연간 약 160만수의 새싹삼 재배·판매를 통해 3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재배할 새싹삼은 1회전 생육기간은 평균 24일이 소요되며, 연간 12회전이 가능하다. 생산된 제품은 원활한 판매로 이어지도록 묘삼 공급사와 수매 계약이 체결되며, 친환경 농산물재배로 공공판로 입점(나라장터 및 학교장터), 농협·임협 공판장 및 지역…
[와이뉴스] 해양경찰청 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국민의 요청 부응과 해양경찰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역량 및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 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 마약범죄에 전략적 대응 방안을 위한 정보교류를 마련하는 등 해양 마약 수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김희준 변호사, 한성대 윤흥희 교수, 미국 마약단속국 한국지부, 미국 해안경비대, 주한 남미 대사관 관계자 등 마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민·관·학계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자문위원회는 김희준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해양경찰청 주요성과 및 2023년 지방청 마약 우수사범 검거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신종 마약, 수사기법,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이번 자문위원회를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강력한 국내·외 공조 체계를 구
[와이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봉사단인 “봉사틴즈”는 지난 12월 2일 군포시 미혼모 시설“새싹들의 집”에 보육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봉사틴즈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번 기부활동은 미혼모 시설 입소 대상자를 위한 단계별 기저귀 케이크를 만든 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선정하고, 기관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필요 물품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기저귀 케이크 뿐만 아니라, 인형, 가제손수건들 필요 물품을 추가적으로 후원받아 함께 제공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봉사단 봉사틴즈 참가 청소년은“우리의 마음을 모아 완성한 기저귀 케이크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만드는 동안 매우 뿌듯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청소년 봉사단 봉사틴즈는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며, 참가 청소년 모집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모집이 실시 된다.
[와이뉴스]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와 손을 잡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접경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양 지자체는 6일 오후 속초시청에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접경지역 지정 건의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재정 목적 및 취지에 부합함에도 지정받지 못한 가평군과 속초시를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관계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또 정전 70년 동안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양 지자체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접경지역 시·군과 동일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은 행정안전부, 국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통령실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당시, 지리적 기준인 민간인 통제선으로부터 25km 이내에 포함되며, 군사 시설보호 구역 등으로 지역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접경지역에 포함된…
[와이뉴스] 수원도시공사가 연말을 맞아 장학금 전달,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14일 행복장학금 100여만 원을 지역 청소년(4명)에게 전달한다. 장학금은 회관이 올해 운영한 행복장터 체험과 판매 부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수강생 봉사단이 쿠키를 직접 만들어 인근지역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가정(60가구)에게도 전달한다. 연화장사업소도 지난해에 이어 ‘온기 가득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을 14일에 진행한다. 숭화원 내 승천호 분수에서 모인 동전으로 마련된 도시락 봉사활동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과 함께한다. 조리부터 포장까지 손수 준비된 도시락은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10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직접 배달에 나선다. 칠보체육관은 오는 12일 KT소닉붐과 삼성썬더스와의 프로농구 경기에 지역 다문화가정(20명)을 무료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허정문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건 지방공기업으로서 책무이다”라며 “2024년도에도 다양한 나눔 정책을…
[와이뉴스] 평택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생필품꾸러미 60박스와 백미 50포, 총 4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생필품꾸러미와 백미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2개단체협의회 김상우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단체별로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항상 비전1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12개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비전1동의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는 체육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나눔센터, 만세로상가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총 30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와이뉴스]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5일,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양말목 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10여 명은 지난 10월 말,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고, 이날 만든 양말목 바구니 50개를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이선정 센터장은 “주간보호센터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송탄명성교회는 지난 1일, 서정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명성교회 조성진 목사는 “우리의 헌금이 의미 있는 곳에 나눔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많은 분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하고 양주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2023년 양주쌀 이용 디저트 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경동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및 20일 총 2회 진행되며 경동대학교 호텔조리과 송주은 교수와 이재상 교수의 지도에 따라 ▲쌀 와플, ▲라이스 스무디, ▲깨찰편, ▲누룽지 셰이크 등 총 4개 종류의 양주쌀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보급하여 카페 운영자 및 창업예정자들과 양주시 농산물 생산자 간 상생 도모는 물론 양주 특산물인 쌀에 대한 홍보를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카페 창업예정자 또는 양주시 소재 카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단순 교육희망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카페 메뉴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양주농산물 소비를 촉
[와이뉴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육아로 지친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부(모님을 위한)귀(한)영화(관람)’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 보호자 260명은 영유아 자녀의 어린이집 등원 시간에 수원역 메가박스에서 영화 ‘3일의 휴가’를 관람했다. 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수원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통합(장애전문)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과 보육 교직원 간의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인성프로그램은 장애영유아 보육 환경에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이 어린이집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5일 ‘2023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개선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운영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개선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 63개 대상 사업 중 전문가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이행점검 회의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업 후보에 대한 심의·평가도 진행했다. 최우수 사업(수원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수립), 우수사업(행복한 노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을 선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2023년 경기
[와이뉴스] 지난 6일 팔달구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에 재잘재잘 웃음소리가 퍼졌다. 수원시 팔달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작은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이날 수원시 팔달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서는 우만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여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우만사임당어린이집, 솔티, 사랑샘, 동화나라, 다솜, 월드아이사랑 등 총 7개 어린이집이며, 이 자리에는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했다. 손미라 회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것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원생과 학부모님, 원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